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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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분의 지지자인 것은 다들 아시죠? 지금 좀 혼란스런 맘입니다. 단순한 사고사인지, 자살인지는 아직 조사 중이라 합니다만, 서거하신 것은 사실로 확인된 듯 합니다. 물론, 이곳 탈동회에는 평소 노무현 대통령님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 줄 압니다. 어쩌면 그의 서거를 기쁜 뉴스로 받아들이는 분도 계실 줄로 압니다. 하지만, 그런 건 적어도 맘 속으로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찌되었든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니, 좋은 맘으로 명복을 빌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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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좋은곳에 가시길 빌겠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왜 남의 속을 점치며 점잖치 못하게 그럽니까?
그러면 당신은 만약 이명박 통이 사고나면 기뻐한다고 우리가 봐도 되겠습니까?
그러지 마시오.
우리가 노무현 통을 비판한것은 그사람의 잘못을 비판한것이지 그사람의 육체적 불행까지 기뻐할 짐승 만도 못한 인간들은 아닙니다.
너무 그러지 마시오.
당신 같이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남남 갈등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내가 죽으면 당신은 기뻐서 춤을 추겠습니까?
우리가 그렇게 칼끝에 피를 묻힌 원쑤였습니까?
너무 그렇게 모질게 생각지 마세여.
속담에도 <죽은자 욕하는법 없다> 라는 말이 잇습니다.
남편을 잃은 부인과 아버지를 잃은 자식들의 슬픔을 생각해 보았습니까?
노무현 대통령님의 불행은 민족의 슬픔입니다.
설사 정견의 차이는 있다하더라도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지 불행을 기뻐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줄 압니다
너무나 슬픕니다
두목님의 말씀은 진심입니다. 이 슬픈 마당에 와서 까지 정치권의 갈등을 섞는 다면 그것은 가신님의 맘이 편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하여 욕심없는 한생을 걸어오신 애국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뉴스를 보고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빌어드립니다.
세월이 흐른뒤 역사는 과연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자연히 평가가 되리라는 생각을 하며 숙연하고 슬픈 마음을
감출길이 없네요...
노무현 전 대통님의 사망소식에 마음이 아픔니다
이번 휴가에때 봉화마을 가려고 했는데 안타깝네요
대통령님 서거에 깊은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남의 대통령이였던 사람도 저꼴이되니, 북이 민주화 되는 날이면 우린 다 죽어야 되는 거구나 하고.
그에 비해서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은 민주화니 뭐니 북에 무리한 요구를 아예 하지를 않지요.
남과의 모든 관계란 무슨 약속을 해봐야 정권이 달라지면 뒤집어지고 신뢰할 수가 없는 관계이고 언제 회복될지 알 길도 없으니, 앞으로도 민족이니 자주니 주체니 실익없는 이념에 매달릴께 아니라 아버지같은 대국 중국의 따뜻한 품에 폭 안기는게 그들이 지위를 보전받고 살 길인 겁니다.
그가 이순간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
삼가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제가 너무 까칠했군요. 제 표현에 불편하셨을 다른 분들께도 사과 말씀 드립니다.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네요. 미안합니다.
그리고 울 노통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이게,대체 어떻게 됀건지...
안타깝고 또 안타까울 따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일을 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용기있는 지도자였던 노무현 대통령의 가시는 길 온 국민이 함께 해주기를 바랍니다.
정치적 입장을 떠나 많은 국민들은 그의 뜻을 영원히 기억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