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출신 여러분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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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 중 하나는 충고하는 거다. Giving advice is one of the easiest things that humans do. 하지만 나는 평생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를 아주 많이 했습니다.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예절이라고 생각한다. 인사 하나만 잘 해도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비록 자신의 능력은 부족하더라도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예절은 사회라는 기계에 기름과 같은 것이다. 기름이 없으면 어떤 기계든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쉽게 마모되고, 결국 금방 고장이 난다.” “웃는 얼굴에 침 뱉는 사람 없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3족이 멸문지화(滅門之禍)를 당할 수도 있다.” “군자는 위험을 자초하지 않는다.” Discretion is the most part of valor.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는 성실한 사람은 어디에서나 환영을 받는다.” 북녘출신 한국인 여러분에게 씁쓸한 말 좀 하겠습니다. 남한사람들은 이념, 사상, 투쟁이란 말을 무척 싫어합니다. 걸리버 여행기에 다름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같은 민족끼리 두 파로 나누어져 피비린내 나는 골육상쟁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한 편은 달걀을 먹을 때 크게 둥근 쪽부터, 다른 편은 작게 둥근 쪽부터 깬다는 겁니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하지만 남한사람들은 매우 이기적이고, 대중심리에 약하고, 유언비어에 잘 넘어갑니다. 광우병이라는 소리를 들은 사람이라면 미국쇠고기라면 백악관 만찬에서도 안 먹을 겁니다. 조류독감이라는 말을 들은 사람이라면 장관이 TV에 나와서 시식하는 것을 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나는 “자유북한방송” 게시판에 10여일 글을 올렸다가 어리둥절했습니다. 나는 분명히 북녘출신 한국인들이 걱정돼서 글을 올렸는데 그 댓글들이 너무나 살벌했습니다. 모두 저의 컴퓨터에 저장했지만 차마 그대로 노출시킬 수가 없습니다. 제발 다음과 같은 댓글은 올리지 말거나 올렸어도 삭제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너 죽어라...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찾아가서 죽여버리겠다. 우리는 한다면 한다. 너희 약해빠진 남한 애들과는 다르다.” 이곳에는 남한출신 어린애들도 올 수 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애들에게 매일 이런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주위에 북한 억양이 들리면 무조건 그곳을 피하는 거 명심해라.” “자유북한방송”이나 “탈북자모임” 등에서는 “감독”과 “두목”같은 불량한사람들을 존경하는 분위기인 거 같습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겁에 질려 제 앞가름도 못할 정도로 나약한 인물들인 거 같습니다. 남북한 출신 모두에게 백해무익(百害無益)한 존재들인 거 같습니다. 특히 어려운 북한출신들을 고난의 구렁텅이로 몰고가는 악종 바이러스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남한주민 5000 여만 명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과대망상증 환자들 같습니다. 싸워서 이겨본들 무슨 소용이 있단 말입니까? 마지막으로,“노무현은 처치했다, 이제 김대중 차례다.” 이런 말도 삼가십시오. 북한에서는 실권자편에 서는 것이 언제나 여러 모로 유리하겠지만 남한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디, 많은 남한사람들 입에서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북에서 온 한국인들은 예절이 밝고 성실하다. 그들에게 일을 맡기면 감독이 필요 없다. 그들에게는 돈을 얼마든지 빌려줘도 걱정할 거 없다. 본인이 뜻밖에 사고들 당하더라도 그의 친구들이 반드시 대신 갚아준다.” 매력(魅力)을 막을 수 있는 방패는 없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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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남한땅에서 정말 열심이 자신의 본분을 잊지않고 성실이
산다고 인정 받을수 있을까요?
깊어진 불신을 되돌리기에는 너무도 긴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대통령도 자살하는 무서운 이사회에서 과연 한줌밖에 안되는 연약한
뿌리들이 이남한땅에서 제2의 고향으로 마음을 붙이고 살아가려면
조금더 세상을 아는 한국인들이 더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쫑게 한마리가 대동강물 흐린다..
몇안되는 쫌팽이들 때문에 탈북자로써 욕먹는것도 마움아프지만
전부를 다같은 놈으로 평가하는 것도 아닌듯 싶습니다.
좋은 충고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북한사회처럼 적,원수를 뚜렷이 구분하고 배격하는 모습은 남한 사람에게 이질감만 느끼게 합니다.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원수도 없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삶에 조금 더 적응하신다면, 원만하게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요.
첫째, 탈북자단체속에 속한분들과 일반 탈북자분들과의 분류를 달리 하셔야할듯하구요.
둘째, 그들이 살아온 환경 즉 북한이라는 특수하고 폐쇄된 사회속에서 살아오셨다는건데,그곳은 생활총화등과 같은 서로에 대한 비판이 익숙한 사회에서 살아오셨다는거죠.그러한 사회속에 살아오다보니 자연스레 남의 말이나 호의,배려에 익숙하지않다는겁니다.한마디로 불신의 사회속에서 살아오다보니 남을 잘 믿지않는다는것이죠.제가 생각하건데 아마 그런부분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가시면 좀더 탈북자분들을 이해하기가 편할겁니다.
한국사회도 크게 다르진않지만 특히나 그런 불신과 비판적인 사회속에서 그런 상처를 안고 살아오신 분들이라 조금더 이해가 필요하다는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
그리고 님의 말씀 충분히 공감하구요..
탈북자로 가장한 남한사람이나 교포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여긴 인터넷이기땜에 별난 삶다있읍니다.
아마도 현정부를 욕하든 고노대통님 욕하든 /
그분들이 다본인의 견해가있고 바램도 있다고생각할뿐입니다.
사람들의 사물현상에대한견해는 누구나다 자기 중심적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로인해 사물을 보는각도라든가 사태를 분석하는 전재조건이되지요.
또한 정치를 논하는 각도나 바램이 다르다고봅니다.
누구나 본인의 직접적인이익이나 간접적인이익을 생각하는건 인간의 본능이라 생각합니다.
현 정권--정책을 논하든 전정권정책을 비판하든 같은 인간의 자아보호본능의 표달이라 봅니다.
글고 1만6천여명중에서 정치논하는분은 끝수<여명>에 불과할겁니다.
너 이눔 ,<겁쟁이>라는 닉명으로 더러운 글을 쓰고 욕얻어 먹다가 이제는 영어선생이라구? 더러운 놈아.
너 인천에 사는.... 아내와 자식들에게서도 버림을 받고 혼자 투덜 거리며 사는 그 인간 아니냐?
탈북자들 모두 보따리 싸지고 거제도에 가서 살라고 추동 하던 인간이지?
이눔이 이제는 가만 있는사람도 거들며 지랄을 하는구나.
웃음?????? 좋지. 나도 좋아하지.
그런데 너같은 미친개 한데도 웃음을 주는놈은 미친놈이라고 하거든.
한마디로 너같은 놈에게는 웃음이 아니라 몽둥이가 제격이란 말이다.
그 주제에 영어선생이라구? 너같은 제자가 이 남한 땅에 또 나올가봐 근심이다.
탈북자들을 위한다구? 이눔아 제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탈북자들을 거제도에 가면 인심이 좋아서 일 안해도 먹여 준다며 모두 보따리 싸 가지고
거제도로 달려 가라고 추동질하여 탈북자들의 마음을 썰렁하게 해놓은것이 위한다는 것이냐?
네가 쓴 글을 여기에 다 퍼와야 개소리를 못할테냐?
너야 말로 의협심 강하고 의지가 강한 북쪽사람중의 대표적 저질이다
남한사람? 너같은 똥개가 남한의 대표가 될순없지.
똥개는 똥개일분이다.
주제에 두목은 무슨 .... 이제부터는 네녀석의 아이디는 졸자다.
난 동지회 창에서 두목이라는 싸가지 없는 아이디가 사라질때까지 네 녀석을 골려줄 작정이다.
내 팬이란 거지가 한놈 생겼구나..
그래라 실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