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원순닷컴에 발을 내딛고서
Korea, Republic o 자근새요 0 526 2009-09-19 12:44:58
원순닷컴의 주소 클릭 >>>>> http://wonsoon.com/guestbook

내 이럴 줄 알았지
부패권력과 부패정치인과 부패사회를 척결하고 그리고 억울하고 힘없는 다수의 양심가와 소외계층을 위하여 단 하루도 쉴 틈 없이 고난의 행군을 해오신 박원순 변호사....

지금 시퍼런 칼날을 치켜세운 이명박독재정권에 의하여 시민운동가 이전에 국민운동가요 국민운동가에 앞서 대한민국 시민의 정의와 인권을 상징하는 마지막 보루인 박원순 변호사, 이제 대한민국의 모든 시민이 행동하는 양심으로 국민의 자존심 박원순을 지켜야 할 때가 다가온 것같습니다.

제가 지난 90년대에 시민운동에 뚸어들어 힘을 보태며 열정을 쏟을 당시에 함께 한 동료 한 분이 떠나감에 슬픈 마음을 노래한 저의 습작시 한 편이 생각납니다.
아래에 소개되는 싯귀가 마음에 와닿거나 이 시를 아시는 분은 우리의 자존심 박원순을 지키는 데에 앞장서주실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탈북자동지회를 찾는 분들의 고견이 정말 궁금하여 문제의 글을 올립니다.
이곳에서는 한국의 정치현안과 민주주의와 정의 그리고 인권에 대하여 밤낮없이 모두들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 여러분들,
어디 한번 각자 자신의 솔직하고 진지한 의견을 올려주시기를 기대해봅니다.
본문에 대하여 행여 모르거나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맨 상단에 올려둔 원순닷컴을 클릭하여 보시게 되면 모든 게 다 풀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토론을 경청할까 합니다.


제목 : 길목에 서서


아! 촉촉하고 신선한 가을햇살이 그립고나

꽃다운 영혼들과 뒤엉켜 맑은 하늘 수 놓으려 했건만

망망대해 어이 살라고 님은 떠나려 하는가


태풍이 몰아치고 가을바람은 스산하기만 한데

저 너머 산등성이엔 찬 이슬만 뒹굴 뒹굴


옷깃 여민 나그네는 정처없이 발자욱만 남기고

빈 술잔에 정 담고서 바람결에 떠도는구나


한 알의 밀알이 되고파 잠 못이룬 님이여

가랑잎 사이로 훨 훨 날으는 불나비 한 마리


따사로운 봄날은 발이 시려 눈이 시려

님 그리운 이 내마음 어이하면 좋을까나


1999년 가을에 / 자근새요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만나요 2009-09-19 14:52:36
    사찰 받을 일을 했으면 사찰을 받으면 될것 아닌가?
    아니면 그만일것 아닌가.
    정지엽씨는 이런 문제를 왜 여기까지 끌고 들어 와서 난동인가요?
    바가지를 들고 동정표를 구하려 다니는겁니까?

    초가을의 청취가 무르녹는
    고향의 언덕을 찾아가서
    촉촉하고 신선한 가을햇살이나
    실컷 느껴 보세요.

    우리들은 제코가 석자인지라
    포도청 같은 목구멍들을 달래느라
    배부른 자들의 노닥거림에
    나누어줄 정신이 없소이다.
    ......

    당신은 이 창에 왜 찾아들어 왔는지는 모르겠소만...
    찾아온 첫 날부터 우리 탈북자들을 외국인 보다도 더 한심한 정신적...이해의 부재자들로 취급하면서..... 현정권을 반대하는 길로 탈북자들을 이끌어 내려고 정신교양 사업에 힘을 써온 사람이요.

    정치간상배들 처럼 글보따리들을 싸들고 여기저기로 지지동냥표 거두려 돌아 다니지 말고 제 집으로 돌아 가시오.

    당신은 이창에서 활동중인 <봄님>을 어떻게 비하했던가요?
    더 심한 말 나오기 전에 조용히 돌아 가시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더샌드맨 2009-09-19 22:53:50
    만나요님/

    먼저 지난 번 부적절한 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자근새요님께서 그것에 대한 어떤 사과나 해명도 없이 이런 글을 올린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쾌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위 발제글에 대한 어떤 언급도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다만, 만나요님의 답글에 대해 한 말씀 안 올릴 수가 없군요.

    '사찰 받을 일을 했으면 사찰을 받으면 될것 아닌가? 아니면 그만일것 아닌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심이십니까?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모르십니까?

    국정원이나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은 그 자체가 큰 문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렇게 쉽게 생각하고 말한다면, 우리나라가 곧 독재국가, 경찰국가임을 자인하는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결코 그런 나라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그런 뜻에서 만나요님의 글 서두의 말씀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조약돌 2009-09-19 16:57:12
    자근새요님
    "고난의 행군을 해오신 박원순 변호사...." "시퍼런 칼날을 치켜세운 이명박독재정권"...
    자근새요님은 이러한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허..참
    물론 박원순변호사님은 저 개인적으로 아주 훌륭한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탈북자동지회)에서 박원순변호사님과 관련된 토론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토론방에서 내용을 스스로 삭제하는것이 어떨런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북한소년 2009-09-19 19:05:49
    자근새님/탈북자들은 남한 정치현안이나 민주주의 인권을 가지고 논쟁을 안합니다.
    잘 모르기도 하고 주제넘게 나서고 싶은 생각도 없고 또 그것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과정인 때라고 생각합니다.

    인권사각지대에서 살다 온 사람들이 인권천국에서 인권수호를 떠들어대니 조금은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완벽한 인권보장사회가 아니니 미흡한 점도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박원순변호사 예전에도 좋은 일 많이 하셨던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국정원명예훼손소송에 걸리셨더군요. 2억정도~

    근데 유서까지 쓰시고 너무 오버랩 하시는거 아니에요?
    무슨 지옥에 갈 일도 아닌 것 같은데 비장한 결심까지 품으신 것처럼 보입니다. 국정원 욕먹을 일이 있으면 국정원 욕하고 본인이 실수 한 거 있으면 인정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기 극좌적인 시민운동가님들 참 이상합니다.
    안그래도 될 일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또 폭력적으로 분위기를 몰고 갑니다.

    김정일한테 그렇게 관대하신 분이 이명박씨 한테는 왜 그렇게 한 하늘을 이고살 인간이 아닌 것처럼 분노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 창에서는 남한인권 감히 머라 할 만한 북한사람 없는 줄 압니다.
    그러니 발제글을 내지 맙시다.

    아!~ 그렇다고 제가 국정원 편도 아닙니다.
    국정원도 예 전에 별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

    시는 잘 읽었습니다.

    그냥 스스럼 없이 보잘 것 없는 밀알이 되여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씨앗이라면 어느땐가 싹트고 열매를 맺지 않겠습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미친놈아 2009-09-23 01:41:00
    개조또멀르는 쌍판뛔기 북한소년이쉑이를 걍어케찜질해바
    북한소년이씹쉐 니강냉일 몽둥이로확까부술꾸마 까불지말구조심햐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건방지다 2009-09-20 23:07:13
    더샌드맨/조약돌/북한소년
    아주 건방진것들이다
    지들입맛에 맞으면 올쏘부대고
    지들에게 거슬리면 악플부대고
    뭐 유유상종이라 했던가
    그대들끼리 평생 우물안에서 실컷 노시게나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만나요 2009-09-21 11:21:38
    늦게야 보니 샌드맨 님의 나에게 쓴 비판글이 올랐군요.
    자유사회???
    당신이 말하는 자유사회란 것은 나쁜 인간들이 나라를 팔아먹는 일을 해도 절대로 처치 하지 말아야 한다는 무정부주의 일뿐 자유와는 거리가 멉니다.
    당신은 원래부터 북한에 대한 지지표를 넣고 있으며 친북파들의 좀도적 놀음을 융화묵과 하자고 주장 하는 사람임을 알고 잇습니다.

    그런데 하두 탈북자 창에서 이제는 오래 살다 보니 좀 간사해 졌을 뿐이죠.
    한마디로 점잖은척 하며 자기의 내심을 숨길 뿐임을 알고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이 땅은 저 북유럽 나라들이 아닌 ... 적들의 포위속에 있는 아직 준 전쟁 국가이기 때문에 나뿐 인간들에 대한 더 강한 사찰은 필요 합니다.

    지난 10년간 송두율 같은 인간들이 얼마나 이땅에 간첩의 씨를 뿌렸는지 알면서도 당신 자체가 지금 정체를 숨기고 있는거죠?
    한마디로 간첩들이 많은데 잡아야죠?
    산업 스파이도 잡으려면 사찰을 꼭 필요 하죠.
    우리 탈북자들은 24시간 사찰을 받고 있지만 우리 자체가 나쁜 짓을 안하기에 꿈만 합니다.
    꼭 나쁜짓을 하는 자들이 경찰을 두려워 하고 감시를 반대 합니다.

    바로 당신일수도 있죠.
    원래 좀 미안 하지만 이나라의 전 대통인 김대중도 사찰의 대상이엿습니다 그런데 그런 인간들이 올라 앉아서 저들의 뒤를 캐지 못하게 < 민주회다> 하면서 극단적인 무정부주의를 조장해 온 것이죠.

    그래서 지난 10년간 북한 간첩들이 참 쉽게 살았죠.
    이보소,,샌드맨 진정한 민주주의는 자기의 국가와 인민들의 주권과 ,권리와, 안전과 미래까지 굳건히 지켜주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입니다.
    그러자면 적대분자들에 대한 사찰은 꼭 필요 하며 지구상 그 어느나라에 가도 사찰은 꼭 존재 합니다.


    당신의 논리대로라면 국정원도 경찰도 모두 없애야 하는것이요?
    오산 하지 마세요.
    그리고 강요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당신의 무식속에 감추어진 정치적인 정체가 폭로될가 두렵소이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더샌드맨 2009-09-21 12:01:11
    만나요님/

    말씀 한번 거칠게 하시는군요.

    제가 만나요님에게 어떤 나쁜 말을 했나요?
    제가 만나요님을 욕보였습니까?
    그리고 저에 대해서는 도대체 얼마나 알고 계시기에 그런 험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십니까?

    이런 토론의 장에서 가장 나쁜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바로 나와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상종못할 쓰레기로 치부해버리는 나쁜 태도입니다.
    제 의견에 반대한다면 그 의견에 대해 반론을 펴십시요.
    잘 알지도 못하는 이에게 함부로 막말하지 마시고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만나요 2009-09-21 11:27:38
    건방지다님/ 당신 정말 건방진 인간이군.
    이보소 내가 먹기 싫어서 안먹겠다는데 왜 건방지다 말하는 것이냐?

    님은 다른 사람이 더러운 것을 먹으라면 먹을 테냐?
    물론 주절거리며 안먹을 테지?
    그러면 님을 건방지다고 욕해도 될가?

    정말 건방지고 무식하구나.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만나요 2009-09-21 12:16:55
    당신 자체가 국정원과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은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 국가이며 경찰 국가라고 하면서 걍 억지를 펴지 않앗습니까?

    당신은 원래부터 이 나라에서 무정부주의 즉 누가 간첩질을 하고 북한을 동경하여 나쁜행동을 해도 허용해야 한다는것을 주장해온 사람입니다.

    당신은 진짜 독재와 진정힌 민주주의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자신의 그어떤 처지와 목적 때문에 이 나라에서의 사찰이 없는 무정부주의를 주장 하겠죠,

    한마디로 우리가 보건대는 북한의 김정일이 바라는 대로 되기를 주장하는 분 같이 보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더샌드맨 2009-09-21 13:16:16
    만나요님/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말로 말씀을 함부로 하시는군요.

    '당신은 원래부터 이 나라에서 무정부주의 즉 누가 간첩질을 하고 북한을 동경하여 나쁜행동을 해도 허용해야 한다는것을 주장해온 사람입니다'

    지금 제게 하신 이 말씀에 대해 책임지실 수 있습니까?

    나름 만나요님의 다른 댓글들을 보며 이념이나 사상을 떠나 그래도 이성적 대화가 가능한 분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이런 글을 보니 그런 제 생각이 한참 잘못된 것 같군요.
    결국 만나요님께서도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빨강색을 칠하려는 분이셨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사람을 잘못 봤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만나요 2009-09-21 13:48:48
    죄송할것 없습니다.
    님은 자기가 한일은 옳다고만 생각하시는 분이니까요.
    내가 위에 쓴글,,,< 사찰을 받을 일을 했으면 사찰을 받으면 될것 아닌가..
    아니면 말고> 에 대하여 내가 독재를 원하는 사람처럼 몰아 갔으니까요.

    저는 당신이 잘못보든 잘 보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특별히 아는것도 없이 잘 보이고 싶지도 않구요.
    책임요? 왜그러죠? 그렇지 않다는것인가요?

    국정원과 기무사가 사민을 사찰하는것은 독재이며 경찰국가라고 한 당신의 글이 당신의 정신을 증명하는데도 반대를 합니까?

    그렇게 왔다갔다 하는 갈대 같은 분이였습니까?
    님은 정말로 독재가 뭔지도 모르고 진정한 민주주으ㅢ가 뭔지도 모르는가요?

    그렇게 자기의 대통령을 헐뜯고 싶으십니까?
    단순히 자신의 정치적 이념 때문에? 잘가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더샌드맨 2009-09-21 15:45:57
    만나요님/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한 말씀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제가 언제 만나요님을 '독재를 원하는 사람'으로 몰았습니까?
    제가 만나요님께 드린 말씀은 정확히 이겁니다.

    '국정원이나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은 그 자체가 큰 문제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것을 쉽게 생각하고 말한다면 이는 곧 우리나라가 곧 독재국가, 경찰국가임을 자인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이 글 어디에서 제가 만나요님을 '독재를 원하는 사람'으로 몰았습니까?
    저는 그저 만나요님의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적절하지 않다고 한 것뿐인데, 도대체 어떤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하셨습니까?

    그리고, 제가 간첩질과 북한을 추종해 나쁜 짓을 일삼아도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씀하신 것은 만나요님께서 직접 댓글로 단 내용입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무고인데...
    그렇다면 그 근거를 말씀해 보시란 겁니다.
    남에게 험담을 잔뜩 늘어놔 놓고, 그 근거를 대보라 하니, 이제와서 저에 대해서도 모르며, 아무 상관없다 하니 참 어이없는 일 아닙니까.
    그럼 애초에 왜 알지도 못하고 아무 상관없는 이에게 말도 안돼는 인신공격을 하셨습니까.


    본래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은 대북문제 등과 관련된 사항만으로 엄격히 규제되어 있고, 특히 기무사의 경우는 군과 관련된 사항이 아니면 일체의 민간인 사찰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언급한 것인데, 그것을 두고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 아닙니까.

    솔직히 말씀드려 이런 부분은 이념이나 사상을 떠나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 논쟁거리도 안되는 겁니다.
    그야말로 기본 중에 기본이니까요.

    우리는 이런 기본을 바탕에 깔고 이념과 정견을 두고 논쟁하는 겁니다.
    입장바꿔 생각해 보세요.
    만약 지난 정권에서 국정원과 기무사를 동원해서 한나라당과 그 지지자들을 감찰하였다면 그것도 인정하셨을까요?

    자꾸 이념이 어쩌구 하시는데, 이런 문제는 이념으로 따질 것이 아닙니다. 서로 간에 지켜야 할 기본적 합의입니다.
    똑같은 사안을 가지고 여와 야가 바뀔 때마다 찬성과 반대를 번복한다면 참 웃기는 일 아니겠습니까?
    내가 '야'일때 반대하던 것은 '여'가 되어도 반대해야 하고, 내가 '여'일때 찬성하던 것은 '야'가 되어도 찬성해야 합니다.
    이것이 일관성이고 원칙입니다.

    국정원과 기무사의 일반 시민에 대한 무분별한 감찰은 민주국가라면 허용되어서는 안되는 기본이며 원칙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만나요 2009-09-21 17:54:32
    너무 길어서 첫문장만 아ㅣㄺ고 답 드립니다.
    물론 그렇게 꼭 짚어서 몰지는 않았지만 님도 일정한 지식과 년륜이 계신 분이시니..글은 그사람의 사상임은 아시겠죠?

    제가 글에서 사찰을 받을 일을 했으면 받아야 한다고 썼으니 그것은 분명 나의 생각이자 나의 사상인데 ....
    그런데 님은 대번에 민간인 사찰은 독재이고 경찰국가임을 의미 한다고 반박하니 ...나를 독재찬양자로 몬것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 무분별한 감찰이라고요?
    그러면 지금까지 국정원이나 기무사가 젊은이들 연애사건이라도 쫓아 다녔는가요?
    님은 아직도 미국산 쇠고기수입반대 촛불시위가 옳다는것이죠.???
    반 이명박... 그렇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더샌드맨 2009-09-21 18:27:39
    만나요님/

    웃음이 나오네요.
    그러니까 제 답글이 너무 길어서 다 보지도 않으셨다는 말씀인가요? 그러면서 답글은 단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분이군요. 최소한 다른 이의 반론이 욕설이나 인신공격이 아닌 다음에야 그 글을 읽고 충분히 생각한 후 답글을 다는 것이 정상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것이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이념 나부랭이 다 떠나서 최소한의 인격으로 말입니다.

    뭐, 이리 말해 봤자, 또 안 읽어 보시겠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요.
    사상과 이념을 떠나 국정원이나 기무사는 그들 고유의 영역이 있는 것이고 그것을 벗어난 행위는 잘못된 겁니다.

    이는 설혹 좌파가 정권을 잡는다해도, 국정원이나 기무사 등 정부의 권력기관들을 이용해 민간인이나 정적 등을 감찰하고 탄압하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되는 국가범죄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따라서 이는 특정 사상이나 이념에 편중된 주장이 아니며, 국가와 권력기관이 헌법과 법률이 정해진 바에 따라 운영되길 바란다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위적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물론, 이런 간곡한 말씀을 드려도 님께서는 여전히 저를 '반이명박'이라는 말로 폄훼하시겠지만 드릴 말씀은 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서 말씀 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는 만나요님과 언쟁 중에 단 한번도 '이명박' 현 대통령이나 촛불집회 등에 언급한 바가 없습니다. 저에 대한 비난이나 인신공격을 하더라도 최소한 제가 언급한 사실만을 가지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세상에 근거없는 비하나 인신공격을 할 줄 몰라서 안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스로 더러워지는 것이 싫어 피하는 것이지요.
    그 점 명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부랄샌드 2009-09-23 00:45:46
    더쌘드맨 지미럴뽕
    저거 조딸구 머하는똘마니야
    지미럴뽕 누가해두 점자난척할걸
    시껌둥한속 감추고 응큼떨래샥이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봄님 2009-09-21 18:56:35
    샌드맨, 만나요님//

    왜 알만한 분들이 남의 사이트에 와서 저희들 소리만 하고...
    온통 알지못하는 소리뿐이고...
    집 빼앗긴 사람처럼 서러워 살겠습니까? 하 하

    탈북자와 함께 하는 좋은 소리 없습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조약돌 2009-09-21 19:19:47
    건방지다님에게

    무슨 내용을 말하고자 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요.
    사실 박변호사님은 개인적으로도 아주 잘알고 있는분입니다.

    어쨋거나 나를 비난하는 내용인것 같은데..
    한심스러워서.... 앞으로 이 싸이트에 들어오지 않을랍니다.

    내 깐에는 탈북자분들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들어오게 된겁니다.

    정말 실망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봄님 2009-09-21 20:29:44
    아니, 조약돌님//

    님을 비난한 건 탈북자가 아닌것 같은데 무슨 일로...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요.

    화 푸시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심이.
    늘 건강하시구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만나요 2009-09-22 21:36:52
    봄님 미안하오.
    샌드맨님에게두 미안하구요.
    나 혼자만 사는 세상인 줄 알고 좀 까불어 봤어요.

    샌드맨님의 약을 올렸는데도 쌍욕이 안따르니까 나혼자 싱겁네요.

    술은 독해야 좋고...
    고추는 매워야 하고...
    계집은 말이 없어야 하고...
    ........ 어쨌든 좀 싱겁군요.

    안녕.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봄님 2009-09-22 21:51:01
    만나요님//

    늘 님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약이 오른 것 같아서 제가 웃기느라 한 소리입니다.
    유념치 말아주세요.

    그리고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토론의 방향 같은 것을 우리 탈북인들이 이해 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좀 유도를 해주셨으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어려운 고비를 살고 있는 탈북인들에 조금이나마 정보가 되고 힘이 되는 글들이 논의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귀하신 몸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만나요 2009-09-23 09:44:03
    저의 심신에도 이로운 제안이라 보면서 노력 해보겠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전쟁을 바라는 남한 국민들은 많다.
다음글
북한의 최고의 선물이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