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님에 대한 비난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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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싸이트를 찾는 이유는 북한에 대한 관심과 새터민에 대한 애정, 그리고 수기나 토론에 드러나는 인간다운 감정에 대한 공감 때문이다. 눈물없이 읽을 수 없는 사연과 안타까움에 밤새워 읽었던 기억이 있고, 그래서 목포시민이란 아이디로 회원가입하였지만,지금은 비밀번호도 잊어버린 상태이다. 나와 같이 수기나 최근뉴스 중심으로 읽기만 하고 나가는 사람과 달리,, 이 관심과 애정이 특별하게 강할 때 비로소 글쓰기를 하면서 참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참여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유대를 형성하게 되고, 그리하여 활동가로 성장하기 마련이다. *** 개리님에 대한 비난기사가 요즘 눈에 많이 뜨이고, 안타까워서 의견을 올린다. 만약에, 나의 가치관이 남에게 함부로 놀림감이 된다면, 그건 참으로 못견딜 일이다. 그런데 그런 비난을 견디고 오히려 당당하게 활동하는 개리님은 특별한 분이다. 뭐, 돈 한푼 생기는 일도 없는데다, 북한에 대한 애정이 강한분임에도 북한분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데도 말이다. 오히려,,,, 개리님과 같은 분들은 남한주민들에게 새터민에 대한 좋은 관심을 전달하는 활동가가 될 소지도 충분히 있는 분이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비난을 자제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와 같은 분들의 활동을 통해 남한사회에서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게 유용하지 않을까... *** 관점을 달리하여.... 새터민의 김정일체제에 대한 극단적인 증오감은 이해하지만,,,, 햇볕정책 지지자들이 갖고 있는 민족애의 감정까지를 김정일체제와 함께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읽기가 거북하다. 분명 햇볕정책 지지자들의 생각에는 북한주민에 대한 애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한주민들은 끓어오르는 김정일체제에 대한 증오감을 갖고 있는 새터민과는 감정의 폭이나 인식의 깊이가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새터민들은 받아들여야 할 것같다. 보통의 남한 사람들과는 다른 이런 입장의 차이를 깨닫고, 개리님과 같은 북한주민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문을 넓히시기를 바란다. 남한생활에 성실과 열정으로 그리고 건강하게 성공정착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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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각자 서 있는 위치가 달라 보이는 시각의 각도가 다를뿐 그리고 사랑 하는 방법이 다를뿐 전부 같은 목표 아니겟습니까.
도대체 의견이 다르다고 정신 차리라는 훈계는 어떻게 하면
할수 있는 겁니까
코비아 의 뜻이 무엇인지 찾아 보신후 비아냥 하시는겁니까?
왜 그렇게 투쟁적인지
게리라는분이 어떤분인진 별로 관심은 없네요
그분과 생각이 100%가 같지 않지만 그분 나름대로 굶주림을 막아보자는 여러 의견들을 올리는걸로 암니다 그게 여러 사람의 마음에 안든것도 인정 하지만 그분이 김정일을 위해서 그러는걸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김정일에게 유리 할수도 있고요.
한두줄의 글로 상대방을 재단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럼..
지나친 반복주장에 원인제공을 게리님이 한겁니다.
야당게시판에 여당의 주장을 도배한다고 생각해보시고
그 뒤에 주욱~달릴 댓글을 생각해 보세요.
교사가 맞으시다면 생각을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좀더생각해 보세요.
제 의견으로는 충분한 원인제공을 게리님이 하셨네요.
주장도 지나치지 않아야 주장으로 들리는 거죠.
이 점이 아쉽습니다.
교활한 의도를 가지고 집요하게 하이에나 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글을 읽어보면 탈북인을 조롱하고 멸시하고 심지어 증오 하는듯한
마음을 행간에서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원글 보다 댓글을 보시면 잘
보이실 겁니다.
동지회 홈피에 접속하는 기존의 구성원들이 매일 같이 분란을 일으키는 찌질이에 대해 지적하고 화를 낸다해서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동지회는 다수의 회원들과 질서를 위해서라도 상황이 이 정도 쯤 되면 적절한 제한을 가할 필요가 있다. 제한의 방법에는 게시글 삭제, 회원 탈퇴, IP 차단이 있고 나아가 '게시물 관리 규정' 에 의거 운영방해죄로 고소하는 방법도 있으며 이는 상업 사이트는 물론 다른 시민 단체에서도 많이 쓰고 있는 방법이므로 망설일 필요도 없다.
지속적인 약물 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 되지 않는다면 외과 수술적 처방을 고려해 봐야한다.
- 임장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1-24 10: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