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초에 부딪쳤을 가능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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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 9시 뉴스에 나온 것처럼..어민들이 이야기 하는.해도에도 나와있지 않은 암초에 걸렸을 가능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사고 당시 화약 냄새가 없었다는 점도 그렇고..사고 지점으로부터 800 미터 거리에 수중 암초가 있었다는 점도 그렇고...문제는 왜 그걸 아직도 몰랐느냐는 것이며, 또 왜 그렇게 위험한 곳으로 그렇게 큰 배가 갔느냐 하는 점입니다....해군은 이래 저래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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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게딱지도 아니고. 옆으로 흔들였다고 해도 물의 압력이 있는데 배가 수중에 빠져 들어 갔던것도 아니고. 얼마나 들이 받았으면 두동강으로 짝 갈라 졌을가요? 표현님 요즘 좋은 글 많이 오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상을 쫌 더 해보삼
아직은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함이 인양되고 정밀조사 결과가 나와야 침몰원인을 알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인간어뢰는 둘째치고 애초에 반잠수정도 공작모선에서 1차 분리해서 어선, 상선, 화물선 등 민간선박을 가장한 놈이 분리되서 영해로와서 거기에서 다시 반잠수정이 분리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반잠수정이 그 위치에 출현했으려면 반드시 그놈이 분리된 엄마놈이 거기 주변에 있어야 됩니다.
게다가 핵심은 반잠수정에는 어뢰탑재가 안되고 항속거리뿐만 아니라 속도도 거북이임.. 반잠수정은 침투용이지 공격용이 아니다.
해안 앞에 와서 몇km인지 대충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가까이와서 스크류 타고 침투할때 쓰는건데 그게 어떻게 어뢰를 달고다니는지 경어뢰만 해도 200kg이 넘는데..
그것도 안되니까 이젠 무슨 슈퍼맨부대를 만들어내네 북한이 세계최고의 군사력을 보유했다고 아주 광고를 하고 다니네요..
아니, 되려 그 가장 큰 이유는 이미 상당부분 신뢰성을 잃은 해군의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브리핑 내용과 관련정보의 미공개때문이라고 봅니다.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인데, 브리핑 내용은 신빙성이 떨어지고 게다가 관련정보마저도 숨기는 듯한 인상이니, 억측이 난무할 수 밖에요.
도대체 해군이 무슨 이유로 이런 애매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래저래 해군 병사들이 불쌍합니다.
1. 내부충격
2. 외부충격
1번은 여러 전문가들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상식적으로도 멀쩡한 군함이 혼자 폭발해서 침몰한다는건 가능성이 극히 적어 보이네요. 따라서 2번.
그렇다면,
1. 북한 잠수함 어뢰공격 : 잠수함 활동 극히 힘든지역이라 패스
2. 반잠수정 : 어뢰 발사 못함
3. 암초 : 순식간에 배가 들리면서 두동강 난걸로 보아 희박
4. 아군끼리 피격 : 훈련시 어뢰 발사가 아닌 포격만 했다면 이것도 아님
5. 기뢰
따라서 현재로서는 5번 기뢰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함미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아 스크류에 걸린 것 같네요.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3-30 16:11:42
물론 저도 김정일의 야망도 알고, 또 북한 군의 실정을 아는 북한사람으로서 ..... 이번 사고를 전번 해전에서의 실패를 복복하기위한 북한군의 행동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사고는 그 어떤 화약무기의 폭발로 보기는 참 어렵다는 것입니다.
우선 어뢰나 기뢰에 맞으면 배에 강력한 타격음과 함께 강한 충격으로 인하여 배안의 사람들이 정신을 잃을 정도이며 수숩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릴 정도 입니다.
그 다음 어뢰나 기뢰같은 화약무기가 배의 선체를 파괴하고 안으로 확 불어 버리면 배 안에서 2차 폭발과 화재를 동반 하게 됩니다.
따라서 배안의 탄약이 폭발하든가 기름 이 불타든가 밖으로 유출이 되여 바다를 덮습니다.
그리고 화약무기에 의해 폭발이 일어 나면 꼭 다음날 그 배의 잔해 물들이 바다에 굉장히 뜨게 됩니다.
특히 강한 폭발이 일어 나면 그 주변 물고기는 모두 죽어서 뜹니다.
그런데 이번의 사고는 생존자들에 의하면 쿵하는 소리외에는 아무런 충격도 화재도,,기름 유출도,,화약냄새도 없었으며 인차 배가 두동강이 나서 가라 앉았다 합니다.
마치도 무슨 레이저 무기로 순간에 배를 잘라버린 것 같이 말입니다.
배안에서는 아무런 화재도 폭발도 안일어 났고.. 또 그어떤 배의 폭파잔해물도 안남기고 수장 됬습니다.
1200톤급배가 폭탄의 타격으로 순간에 허리가 두동강이 날 정도면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할 매우 강한 것이여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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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큰배는 배의 중간이 암초에 걸려 좌초 되면 선미와 후미의 중량에 못이겨서 무조건 허리가 부러집니다.
또 가만히 서있던 배도 썰물때에 수위가 낮아지며 생각지도 않았던 암초에 배가 올라 앉아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허리 부러진 초계함의 잔해도 해군이 찾지 못하고 어선이 찾는 것을 봐서는 서해 해군들이 암초를 제대로 탐지 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사고후 바다에 떠오른 부유물만 봐도 어떤 사고인지 짐작이 가능 할텐데 왜 아직도 중심을 못잡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사고후 그 주변의 바다 물만 떠다가 감식을 해도 화약폭발사고는 얼마든지 알수가 잇습니다.
제가 보건대는 국방부가 모를수가 없는데...자신들의 책임 문제이기 때문에 아닌보살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같은 톤급의 낡은 배를 하나 바다에 가져다 놓고 배의 후미에다가 어뢰를 쏴 보세요. 그러면 대번에 알게 될걸요. 아마도 기뢰를 또 한발 터쳐도 몇시간은 있다 가라 앉을걸요.
그러면 아마 바다위에 배에서 흘러나온 연기가 하늘을 덮고, 기름과 폭파 흔적, 죽은 물고기가 바다를 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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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제 생각일 뿐입니다.
"1999년 2월 4일 08:00 미국 서부 오레곤주 Coos Bay 입구 2.7마일 해상에서 파나마선적 New Carissa호(목재운반선, 36,571 G/T톤)가 목재를 적재키 위해 투묘 대기 중 강풍과 높은 파도(파고 7m, 풍속 11m/s)에 의해 앵카가 1마일 가량 끌리면서 해안으로부터 1.7마일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수중암초에 좌초되으로서 선체가 두동강이 나면서 5개의 연료탱크 중 3개가 파공되어 적재연료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남.
주변해역에 위치한 4개의 굴양식장에 기름이 확산되면서 약 1,000만불로 추산되는 수확기에 있는 굴 수확을 포기해야만 했으며 오염된 해변에서 6백여마리의 죽은 새가 발견되었고 사고선의 유출된 기름제거작업에 총 2,000만 달러 (자연자원피해 평가비용 및 제3자 피해 보상비 제외)가 소요되었다."
사고직후 그렇게 시간이많앗는데 응당 부표작업을 해놓고 밤새 부표를 붇들고 지켜야지 800억 짜리배 46명의 전우 들을 수장시키고 그냥 들어올수는 없습니다
암초에 능히 배허리가 끈어지구두 남습니다 50쎈지정도 사람이 솟구쳣다면 괭장히 강하게 부딛쳐야하는데 선수가 통과하고 선미에 암초가 걸렷다는건 스치는 정도의 높이에서 충돌하엿다고 설명이되는데 이점이 암초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선장이 암초인지 폭팔인지는 압니다 모른다면 거짓말
그정도 가까이 들어오면서 암초생각안하는 선장은 없습니다 음주 항해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암초라면 함장은 자살해야합니다 그가 자살안하면 함장도 장교도 인간도 아닙니다
수심이 깊지안기땜에 금방 알수잇습니다 물속의 돌들은 물때가 올라 잇기땜에 깨진부위는 선명하게 알립니다
그리고 암초에의해 배가깨져도 부산물은 많이 흘러나옵니다 모두 떠내려간것이지요
폭파되여도 무거운건 가라안고 뜨는건 조류땜에 밤새 흘러가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