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TV와 라디오 보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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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질문방에 북한의 라지오와 텔레비죤 도입에 대하여 글을 올렸으며 몇몇분들이 귀한 말씀들을 올려주시여 현재의 북한실상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수 있게 되였습니다.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방선교방송,어제와 오늘,그리고 내일의 과제"란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주제토론과 증언들을 주의깊게 들어 보았습니다. 자료에 나온것은 북한내에서 가장 잘들리는것은 극동방송이며 극동방송을 가장 많이 청취한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또한 탈북하신 분들의 경우 북한내에서 47.5%가 남한방송을 들었으며 그중에 45.5%의 사람들이 극동방송을 들은것으로 기록되여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이 두명중 한명이 북한에서 남한방송을 들엇다는것이며 4.5명중 한명이 기독교방송을 청취한것으로 됨니다. 현실적으로 라지오의 보급률이 떨어지고 가변저항기(주파수조절장치)를 납땜을 하여놓고 봉인하는 북한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남한방송을 들을수 있는지??? 중국이 아닌, 북한땅에서 생각밖으로 많은 사람들이 남한방송을 들엇다는것은 정말 예상한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남한방송을 들은것으로 됨니다. 제 3국에서의 체류생활과 국정원,하나원에서 공동생활을 하면서 느끼는것들이 있을것인데 과연 두명중 한명이 남한방송을 들을수 있엇을까요? 한국에서 강연,증언, 등으로 언론이나 대중앞에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너무 과장하여 말하는것인지? 아니면 현재의 실상이 그렇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말없는 수많은 탈북자분들은 잘알고 있을것이라 생각 합니다. 북한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고 그에 맞게 대북언론활동을 하자면 탈북자분들의 정확한 증언과 조언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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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신은 북한에 가보지도 못하고서 과장한다고 말하는 것은
잘 못된 편견입니다
탈북자들은 통일의 선물입니다 . 탈북자들은 거짓을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탈북한 사람들 보다는 지금 북한에 있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외국방송을 듣습니다
그러니 모르면서 이런 저런 소리를 마구 하는 것은 탈북자들을 욕보이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제주국동방송은 제일 많이 잘들리는 방송입니다
탈북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리지 않아서 지금까지 남한이 북한을 모르는 것입니다 .
그럼 돈없는 사람들은 들어오지도 말라는 말씀인가요?
돈을 냈다고 알리고 그것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은 모순이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요?
- 표현자유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2-13 23:53:16
http://www.ytn.co.kr/_ln/0101_201012110826175345
최근 한국 입국한 분들이 아니라 최근 탈북한 분들의 증언이 이렇게 교차 일치 한다면 신뢰할만 하다고 봅니다. 이는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믿음과 소신을 가지고 묵묵히 노력해온 탈북자 여러분들이 이뤄낸 커다란 결실이란 생각입니다.
저도 중국에서 수백명의 탈북자들을 만나서 방송청취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을때 10명에 한명꼴로 남한방송을 청취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중국에서 강제북송된 탈북자들의 경우에도 석방되여 남한방송을 청취한것이 거의 드물었습니다.
저도 탈북자이며 하나원생활을 하였지만 북한내에서 탈북자들이 남한방송을 청취한것은 드물었습니다.
현재 북한의 라지오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들. 그리고 정치사회적 영향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하였을때 청취자가 많지 못한것 같습니다.
현재 자유북한방송국에서 련재하고 있는 기사에도 최근에 탈북하신 분들도 남한 라지오를 듣지 못한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극동방송을 많이 청취한다는것도 의문 입니다.
제가 중국에서 일할때 탈북자들에게 라지오를 공급하고 테잎을 주었는데 많은 경우 "희망의 소리" "인민의 목소리" 방송과 케이비에쓰,등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들었습니다.
극동방송이든,그 어떤 종교방송이든 거의 관심이 없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엇습니다.
표현자유님이 대북전단지사업에 보이지 않는 손길을 보내고 글을 올리신것을 보면 표현자유님의 말씀에 신뢰가 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북한주민에게 보편적인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북한주민 의 반수가 남한 TV나 라디오를 경험한다는것은 전체가 그짓을 한다
는것과 같은 말입니다.
상황이 그정도로 느슨해졌다면 오늘래일로 체제가 무너지는 일만 남은것 같구만.
아주 우연한 기회에 아주 잠깐 남한TV를 목격한 사람까지도 47.5%에 포함시
키면은 어떨런지.
내가 장담하건데 남한것을 보지 않고는 죽고 못사는 사람이 3%, 때때로 접
촉할수 있는사람은 10% , 우연히 접촉했던 사람은 10% 될것입니다.
그리고 라디오라고 하면 47.5%가 청취할수 있는 절대적 수량이 안된다.
강당에 사람들을 모아 놓고 들려주었다면 모를까.
TV는 남한 방송을 북한 전역에서 시청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함북이나 양강도, 자강도 평북같은데서는 파가 잘 안잡힐것 같은데 해변가
에서도 지대에 따라서 화질이나 음질에 문제가 많습니다.
탈북자들은 증언은 하지만 % 계산 하는 것은 남한 연구사들이지요
여기 온 탈북자들은 거의가 남한 방송 tv를 듣고 보았다고 하지만
그프로수를 산정하는 것은
남한 교수들이나 정책연구가들이지요
탈북자들은 몇프로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모든 정보의 책임을 탈북자들에게 지우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아마도 북한정권 상류층일수록 더 많이 볼 것 같은데요? 아닌가......
상류는 남한문화에 대한 엄격한 통제에서 비교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때문에
그럴 가능성이야 충분하지요.
실제로 간부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한의 매스컴에서나 들었음직한
세상돌아가는 소식, 남한의 발전상에 대한것이 너무나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