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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찰과 남한 경찰
Korea, Republic o 피터폴 0 719 2011-07-16 01:44:10

 

남한 경찰도 90년대 초반까지는 정모를 쓰고 다니다가 후에 근무모를 착용하였습니다.(남한 경찰이 정모를 쓰는 모습은 옛날 드라마에서 많이 나옵니다.)

남한 경찰의 현재 복장은 2006년 때 교체된 것으로 동시에 경찰차 도색도 바뀌었습니다.

(그 전에 입던 하늘색 경찰 복장은 1995년 때 사용됐습니다. 참고로 경찰복 어깨에 부착된 경찰 마크도 2006년 이전 경찰복에는 없었습니다. 남한 경찰 역사상 경찰복 중에서 가장 밝은 색으로 꼽힙니다.)

저 분들의 계급은 경장과 경사로 경찰 간부는 아니십니다.(하지만 그렇다고 경찰 말단 직원도 아니지요.)

그에 비해 북한 경찰은 조금 특이한 점이 많군요.(근무복이 정복과 거의 구분이 안 간다는 점...)

대부분 소위가 많군요.

언제쯤 북한도 남한 경찰처럼 경찰복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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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1 2011-07-16 06:25:10
    왜..꼭 남한의 경찰처럼 북한 경찰도 변해야 한다고 보는거죠?
    나라마다 자신들의 나름대로의 해학적인 상징성을 띤 복장들을 하는데...
    굳이 북한경찰이 남한 경찰처럼 변해야할 필요가 꼭 있겟습니까.
    ----------------
    그건 그렇고 저위의 북한 경찰 중에 소위는 한명도 없습니다.
    소위는 군관 계급에서 제일 낮은 군사등급으로서 한 줄에 별이 한개입니다.

    저 사진에는 모두 상위, 대위 급이고.. ..오히려 뒷줄의 오른쪽 여성 군관은
    어느 구역안전부 기요과장 쯤으로 보이는 소좌입니다.
    --------
    그리고 북한 경찰들에게는 정복과 근무복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 복장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다른 복장 착용이 더 있다면 군안전보 직일관 근무나 전투기동시에는 모든 군관들이
    평상시와 달리 인민군 군관들과 같이 혁띠에 어깨반도를 하고 권총을 그 혁띠 오른 쪽뒤에 찬다는 것입니다.

    그다음 자동차나 행인들을 단속 검열 할 때에
    팔에 완장을 낀다는 것 외에는 다른 복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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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ip2 2011-07-16 07:43:22
    북한 경찰은 참 좋습니다 음주단속을 안합니다 차타구 가다가 경찰잇는데서 차세우고 같이 한잔먹고 다시 운전하는것이 보통 상식입니다 교통순경은 그재미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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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장차이 ip3 2011-07-16 10:18:11
    북한경찰복은 권위적인 느낌인데 비해 남한경찰복은 그런 느낌이 아닌 밝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옷에서 나타나듯 북한경찰은 실제로도 주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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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저분한 ip4 2011-07-16 12:12:22
    처방사님, 밥도적군대와 줄어들지 않는 나면상자 에 댓글 달렷으니 꼭 확인하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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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저분한 ip4 2011-07-16 12:24:03
    탈친구들에게 부탁함 이라는 글에도 성의 있는 댓글 달렸으니 그것도 잊지 마시고요. 우리 함께 주말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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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사진중에 ip5 2011-07-17 10:54:37
    저 사진들 중에 시계찬 사람은 하나도 없네. 운동화짝 끌고 앉아있는 저중에 나이 좀 제일 먹은 사람만 돋보기안경을 뭘 읽다가 사진을 찍느라고 벗어들고 있는데, 그 사람만 빼고 안경쓴 사람이 하나도 없고. 저 뒤에 있는 여성소좌는 얼굴이 남보다 하얀것을 보니 삽자루 안쥔지 좀 오래 되었구만. 머리 끝 뽀글하게 지진걸 보니 뭐가 있긴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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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실정 ip6 2011-07-17 13:54:31
    시계도 유행이 지나가서 요즘은 잘 안찹니다. 안전원 정도면 장마당에서 장사하는 시계정도는 공짜로 회수해서 차고 다닐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 운동화정도는 북한에서 꽤 좋은 운동화(백신-하얀신)인 것 같네요.(아마 중국산??) 그리고 안전원은 삽자루 안쥐어요. 노동자들이나 시민들을 시켜먹기만 하지...한마디로 저런 사진에 나올 정도의 안전원들은 그래도 굶어죽을 정도의 하층민은 아니랍니다. 북한의 안전원은 권한은 남한의 경찰과 대비 안됩니다. 남한은 술마시면 경찰서 가서 깽판치는데, 북한의 안전원은 죄없는 사람도 끌고 가서 족쇄를 채워서 라지에따(쇠로된 벽난방기구)에다 묶어놓고 밤새도록 패버리는 나라입니다. 그렇게 해서 죽었다??..그러면 없는 죄도 만들어서 덮어 씌우는 곳입니다.
    안전원한테 잘못 걸리면 빽없고, 힘없는 평민은 죄없어도 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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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저분한 ip4 2011-07-17 12:44:01
    경찰들 뒤에 시커멓게 서있는 사람들은 다 머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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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실정 ip6 2011-07-17 13:57:49
    아마 북한의 "속도전청년돌격대"라고 일을 시키기 위해서 만든 준군사기관입니다. 규율은 군대와 똑같고, 옷도 저렇게 군복을 입는데, 돌아다니며 북한의 중요대상 건설에 참여합니다. 속도전청년돌격대를 갔다오면 일은 정말 잘합니다.
    미장만 전문하는 분들 남한 와서 미장일 하면 정말 수준급일 겁니다. 벽미장, 천장미장...장난아니게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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