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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람들이 자유를 찾아 남으로 왔나요??
발트해의아가씨 6 692 2005-10-27 05:09:08

↑6.25전쟁당시 한국군인에게 학살되는 시민들. 죽음을 눈앞에둔 한남자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저는 북한사람들이 자유를 찾아 한국으로 왔다는 사실에 의심이 생깁니다.

탈북자분들을 모욕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사실 현재 탈북자분들이 진정 자유를 위해
한국으로 오신건 아니지않나요?

한국이 경제적으로 낙후됐어도 한국으로 오려고할까요?
솔직히 돈만벌면, 외국으로 뜨겟다. 또 북한에서 처벌하지않으면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탈북자분들 많이 봤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자유를 찾아 남으로 오는사람은 거의없습니다.

수구들은 6.25전쟁때 흥남철수때의 대규모 월남이나 기타 수많은 북한주민의 월남이 북한주민이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을 선택한 증거라고 선전하지요.

하지만 당시 부자들과 지주들(북한에서 토지개혁으로 땅을잃은지주포함)을 제외한 일반 조선민중의 민심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게 가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대규모 월남을 한 이유는 흥남의경우는 흥남철수후 미국이 흥남과 원산일대에 원폭을 할것이라는 소문이 조직적으로 떠돌아서 흥남뿐아니라 함흥이나 원산에서까지 주민들이 흥남부두로 몰려와 필사적으로 피난한것입니다.
기타지역에서도 국군이 떠나고 인민군이 돌아오면 국군에협력했다는 의심으로 인민군에게 보복을 당할까봐, 또 미군의 폭격이 없는 삼팔선이남으로 피신한것일뿐입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제가 북한의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진정 자유를 위해서라면 그냥 북한에 사시면서 북한의 자유화를 위해 투쟁하는건
어떨까요? 또 자신이 탈북하면 남은가족과 친척을은 뭐가 됍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탈북자분들을 모욕할 의도는 전혀없으며
이왕 한국에 오신 탈북자분들이 자본주의의 탐욕에 물들지않고 처음 순수함을 간직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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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2005-10-27 08:29:57
    님의 말씀하시는것처럼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큰인물 아니고는 조용히살면 우에 있는 가족들한테는 피해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본주의 탐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님은 물들지 않고 순수하나요?
    그리고 탐욕이란 무엇을 지나치게 가지고 싶어하는것이잖아요?
    그런데 지나치다라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런말이있더라고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잘알지도못하는 님이 이런데 이렇게 글을남기는게 왠지
    주제넘는다는 생각이드네요^^
    자본주의 탐욕이라고 하셨는데 님이 정치하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글의 뜻도 모르면서 탐욕이란 무조건 나쁜것이다
    내용을 모르고 어른들이 나쁜것이다 하면 무조건 그런줄 아는 초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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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작미 2005-10-27 10:05:27
    발트해의아가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그리 좋으면 그리로 가라
    그리고 너희 같은 종자들이 아무리 탈북을 막으려해도
    물이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듯
    자유를 찾는 인간의 의지를 꺽지는 못한다.

    글고 위에 사진은 북조선 인민군이 시민들 학살하는 사진이구나
    카메라 처다보는 젊은이는 국군이고

    ps 날조하려면 제대로 해라 피아 군복도 못알아 보면서 까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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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작미 2005-10-27 10:09:18
    이제보니 민(노동당) 에서 놀다 왔구나.
    역시 민(노동당) 수준이 이정도 뿐이 안되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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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 2005-10-27 10:58:08
    발트해씨..당신 혹시 똘총련(한총련을 지칭)이쇼??
    ㅋㅋ

    북한에서 진정한 자유를 위해 투쟁을 하라고??
    그럼 당신이 대신 정치범 수용소 가줄것이오??

    근데..당신이 뭐길래..탈북의 목적에 대해 그리 당신 스스로 일방적으로 정의내리고 평가하고 계신건지??

    생존을 위해 탈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생존권..살아 남을 권리야 말로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 아니던가??
    그것이 보장되어 있어야 자유를 찾던 평등을 찾던 할것이 아닌가??
    생존을 위해 목숨걸고 넘어오신 분들에 대해 함부로 입놀리지 마시죠..

    그리고..

    당신..아래에 써논 글도 그렇고..

    사회주의서적 몇권 읽고..마치 당신스스로 무슨 사회주의투사라도 되는 마냥 착각하며 살고 계신가본데..
    ㅋㅋ
    예전에 나도 멋모르던 새내기(대학1학년)시절..그런 사회주의사상 가르치는 동아리에 몸담은 적이 있어서 좀 알죠..뭐 나도 그당시에는 당신처럼 그랬던거 같지만..

    근데..그 동아리에 소속해있는 사람들 보면..하고 다니는 행동은 별반 다를거 없었지..
    하루에 수십만원어치 술마시고..나이트에서 부킹한게 무슨 자랑이고...어쩌다 명품쪼가리옷 걸치고 오면 지가 무슨 신분상승이라도 한마냥 까불고..최신형 핸드폰이네 어쩌네 하면서 말이지..

    말로만 주둥이로만 사회주의자요, 가난한 노동자 서민을 위하네 어쩌네지..하고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자본주의에 철저하게 물들어져있던데..??

    아주 웃기고 역겹기 짝이없죠...
    그냥 살면..욕먹을짓은 아니지만..

    그렇게 지들도 자본주의제도 내에서 할것 다하고 즐길것 다 즐기면서..
    자본주의를 욕하는 건 또 무슨 썡뚱맞은 일이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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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2005-10-27 11:02:30
    솔직히 적어도 국가가 국민 생존권도 보장못하고 주민들 굶어죽건 말건 묘지조성에 수천억쓰고.김정일 사진든 신문 깔고 앉았다고 정치범 수용소 보내고..이건 국가가 아니죠..거의 범죄집단이지..이런 나라 지키겠다고 의리 지킬 필요없습니다,이런 나라는 망해야됩니다,탈북하신 분들 모두 가족에게 연락해서 모두 탈출하라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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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이슬 2005-10-27 11:39:43
    정신병원구급차 준비중이니 빨리 치료 받고 김정일이 큰 정신병원에 가~~~~
    거기가서 썩어빠진 사회주의 만세 목이 터져라 웨쳐봐..
    그럼 될것 아녀..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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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0-27 13:02:09
    발트해씨 제 입장에선 님의 글이 충분히 비의도적이고 감정이 없으며 순수하게 느끼고 있는것을 적었다고 생각 합니다.

    절대 누글 해하거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할 의도 없이 쓰여진 글이란것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만 님이 한가지 모르고 계신것은..
    이분들은 사선을 넘어서 오신 분들입니다..

    길가다가 몇초만이라도 고향생각하다가 순간 잡혀서 북으로 끌려갈지
    모르는 1초도 긴장을 풀고 살수 없는 날들을 수없이 보내다가
    오신 분들입니다..

    님의 글의 의도가 전혀 악의가 없고 순수하게 개인적으로 쓴 글이란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곳 게시판에 글을 쓸때는
    눈꼽만한 깨알만한 감정의 어떠한 부분도 건들여 ..

    눈몰조차 흘릴수 없었던 그 지옥의 순간들을 생각나게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님은 올라온 댓글을 보고 나름대로 이해못하고 황당한 느낌 이겠지요
    "내가 이렇게 욕얻어 먹을 애기를 썻나하고."

    여기가 바로 그 갭입니다..
    이곳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갭 ..
    님이 이해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아직 다 알지 못하는
    유일한 공명의 장소 입니다..

    여기가 종점이고 여기가 출발점 이라서 그런 겁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고 이곳에서 부터 출발 입니다..

    님도 모두들도..

    이게시판은 살아 있는 삶의 현장입니다. 미래의 초석이고..
    아픔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딱딱한 돌이 되어버린 지층입니다..

    조심스럽게 하지 않으면..
    쉽게 깨져 버린답니다...

    꼭꼭 감춰둔 깊은 속애기라도 할라치면. 금새라도 서로 부둥켜 않고.
    털썩 주져 앉아.. 울음바다가 되어버릴 마음약한 분들이랍니다.

    정말 중요하고 또 중요한 곳입니다.

    님의 마음도 지금 상했겠지요.. 아프시겠지요.. 그보다도 더..
    이곳 게시판에 글을 쓰신 분은 더 아프 답니다.. (저도 그분들의
    고통을 다 알지 못합니다. 감히 상상할수 조차 없답니다.-이정도랍니다-)
    제가 아부적 발언을 하는게 아니라.. 현실입니다.

    님 혹시라도 이 게시판을 떠나시지 마시고.. 좀더 지켜봐 주세요.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 (네잎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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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익는마을 2005-10-28 14:08:57
    님!
    참 측은타!!!
    자본주의가 만들어준 밥 쳐먹고 자본주의가 만들어준 편안한 의자에 앉아
    자본주의가 만들어준 컴퓨터로 자본주의가 만들어준 발언의 자유를 향유하면서 니 멋대로 찢어진 아가리에서 썩은 입냄새를 폴폴 풍기누만!!!
    김대중이가 민주투사라지만 박정희독재를 욕할 자격이 없는것은 박정희의 경제개발이 없었으면 북한에 퍼주고 싶어도 퍼줄것이 없는 그래서 노벨상을 돈주고 살려고 해도 쥐뿔도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생각하면
    코미디를 보는것 같아서 난 요즘 즐겁다!!!
    백성을 굶기는 지도자는 한마디로 머저리고 쓰레기다!!!
    너도 머저리에게 가고 싶으면 가라!!!
    안말린다!!!

    한마디 더 하자면
    시골에계시는 내 연로하신 아버님은 군대에서 한국전쟁을 치루셨고
    육군대령으로 예편하셔서 지금 계시지만 너 같은 쓰레기 머저리를
    위해서 이나라를 지키고 세우지는 않으셨다는걸 분명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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