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참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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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태어나 항상 애국, 내 조국, 자유대한민국을 자랑과 신조로 살아온 475세대이지만 최근 우리 사회 안팎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상전과 맞물려 황장엽씨가 던진 질문이 더욱 가슴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지난 26일 북한 노동당 비서였던 황장엽씨가 안보상황과 북한인권에 대하여 쓴 소리를 한 모양인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 쯤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생각됩니다. “냉전은 끝났지만 냉전의 원인인 ”독재와 민주주의 대립“은 끝났는가?” 황씨는 우리 국민들은 지난 6.15공동선언 이후 “우리 민족끼리 화해 협력으로 나가야 한다”라며 우리의 잘못된 대북관을 지적, ⓛ 북한은 “수령 절대주의나 봉건적 전체주의”라는 독재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대다수 국민들은 잊고 있으며, ② 최근 남북 간 이념 경쟁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문제에 대해선 아무도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라며 안보의식을 개탄, ③ 또한 민주주의 기본 가치인 인권옹호 차원에서 북한을 평가해야 하며, “민주주의는 나눠 가질 수 없는 것으로 그걸 양보하면 생명을 내주는 것”이라며 일침, ④ 끝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해 민주주의 체제를 지킨 사람들이 진정한 민주투사”라 강조한 말은 우리들이 되새겨야 할 소중한 고언이란 생각이 듭니다. 수백만 인민의 배고픔!, 핵무기 유혹은 계속..!, 군사대국 우물 안 개구리! 광대놀이 동원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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