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부지런은 게으름보다 못하다.(읽고 도움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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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터무니없는 희망아닌 망상을 품게 하기 위해 쓴 [삼성중공업 명장의 이야기]를 듣고 사기당할까봐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절대로 저 말을 믿지 마십시오. 내 인생 사기당하는 것 아니니까 알바는 아니지만, 딱하게 남의 먹이 되지 말라고 알려드리는 겁니다. 저 [노력하면 잘된다]가 거짓말인 이유를 단적으로 알려드리죠. 1. 모든 사람이 다 저같이 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실제로 노력해도 저같이 안되는 사람이 천배는 더 되는데도. 2. 자신의 운은 지금 결과의 소지에서 빼고 있다. 운만 있다면 로또 당첨자도 출세한 자 아닌가? 3. 건강 해치면서 부지런해야 다 도루묵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다. 십년 후까지 저 사람 살아있기라도 하면 운 좋은 거지. 대개 저런 사람들, 몸속이 곪아 들어가는 줄 모르다 암 걸려 죽지... 통게상으로 보면 암으로 죽는 사람들이 90%가 저런 사람들이란다. 쓸모없이 노력해야 다 헛수고입니다. 노력해도 저사람처럼 된단 보장이 희박하기도 하지만, 된다 쳐도 제 인생과 건강 날리면 약값이 더 듭니다. 저 삼성중공업 명장이란 사람, 내 오히려 걱정해주고 싶군요. 저 어리석은 사람, 내가 확신하지만 평생 아무리 돈 많이 벌어봤자 늘그막에 다 약값으로 날리게 될 겁니다. 권투선수가 떼돈벌어도, 늙어 골병으로 약값 들어갈 거 생각하면 본전도 안돼. 마찬가지로 몸 혹사시키며 돈 벌면 그 돈이 죽을 때까지 붙어있을 줄 아는 모양이지? 착각도... [인간이란, 불확실한 큰 것보단 확실한 작은 것을 노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불확실한 큰 것 하나보단 확실한 작은 걸 여럿 잡는게 부자가 되기 훨씬 쉽다. 인생은 도박이 아니다.] [인간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기 건강이다. 건강 해치며 돈 벌어봤자. 약값 병원비로 다 날리면 제 인생만 축내지 뭐가 유리한가?] 이런 인생의 지혜가 필요한 겁니다. 괜히 [자기자신의 위대성 선전하려는 잘난체 하는 자의 선전] 혹은 [젊은 사람들의 노동력 착취해서 돈 벌려는 기업가들의 엉터리 사기성 선전]에 속아 넘어가 인생과 건강 날리는 봉이 되지 맙시다. 차라리 돈이 벌리기 어려우면, 자기 몸이나 챙기는게 제일 남는 장사랍니다. 노력한다고 돈벌린단 보장도 없지만, 설혹 돈을 아무리 번다 해도 사람이 제 목숨을 잃는다면 무엇이 소용있으리요? [목숨걸고 돈 번다?] 바보들 수전노나 하는 멍청한 짓이랍니다. 결국 이렇게 사는 사람치고, 인생을 남기는 사람 한명도 본 적이 없어요. 결국 평생 번 돈, 다 약값으로 날리거나 남긴다 쳐도 제 자식들만 좋은 일 시켜주지 본인은 영원한 봉만 되다 죽는 거지 별수 있나? 알았으면 여러분, [불확실한 큰 걸 잡으려고 확실한 작은 걸 놓치는 어리석은 도박꾼]은 되지 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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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유자적 편하게 산다고 암 안걸리는 거 아닙니다.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술담배 더 많이 합니다. 중공업 명장님 스타일은 술담배도 절제할 유형이죠. 진짜 열심히 일 잘하는 사람은 건강도 망치지 않습니다. 하기 싫은 일 억지로 가족 부양 위해 참고 과로하는 사람들이 건강 망칩니다.
자기 직업이 적성에 맞아서 거기에서 자아실현하려는 분들은 놀랍게 열심히 일하면서도 대부분 건강을 유지하더군요.
인생달통님께서 쓰신 <쓸데없는 부지런은 게으름보다 못하다>는 말은 목표를 이루는데 별 관련없는 일에 부산을 떨며 헛 정열을 낭비하는 사람들에게 쓰면 맞는 말이 아닐가 사료됩니다. 중공업 명장님은 그 반대로 자기 직업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정확하게 그 일에 매진하여 자아를 실현한 경우니까 전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밑에 올려진 글이 사기라도 쳤나? 집안 말아먹을 글인가 저게?
당신의 어처구니 없는 사상을 한번 돌아보길.
(1번 반박)-최소한 당신처럼 노력안하는 사람보다는 성공할 확률
몇천만배는 높아. 남인생 걱정말고 당신이나 잘하셔.
(2번 반박)-'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다. 행운이란 것도
그만큼 잡을 기회를 많이 만드는 사람에게 더 잘 온다는 뜻이야.
감나무에서 감을 따려는 노력은 하나도 안하면서 감 떨어지길 바라나?
(3번 반박)-진짜 태어나서 지금까지 들어본 말중에 가장 어처구니 없는
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얘기 들어봤겠지? 꼭 젊은이가 아니라
하더라도 무언가에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게 오히려 건강에 더 좋아.
당신말대로 혹 건강에 안좋다하더라도 자기인생에 투자한번 안하고
평생 가난에 찌들려 살다 죽느니 차라리 더 좋은 환경에서 몇년 덜
사는게 백번은 낫겠다. 게다가 요즘은 가만히 있어도 암에 걸리는 세상이야.
난 오히려 당신이 걱정돼. 그렇게 비관적인 가치관으로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신기하다. 자살할 생각은 안들디? 나같으면 말이다, 아버지란 사람이
건강하지만 평생에 걸쳐 쥐뿔도 하나 시도해보지도 않은 경우보다
몸이 좀 불편해도 자기 삶에 후회가 안되는 아버지가 훨씬 자식으로서
자랑스럽겠다. 그딴 정신상태 가지고도 참으로 건강하게 살겠네.
술과 담배에 찌들어 살지나 않으면 다행일듯. 당신이야말로 남의 인생
망치려는 수작부리지 말고 자신이나 천년만년 벽에 똥칠할 때까지 잘 사셔.
대한민국은 당신같은 사람이 없어야 발전해. 정말 피해망상의 극치다 극치야.
실제로 어떻게 [비관적인 일이 낙관적인 일보다 적을 수]가 있담?
바보들은 안 바람직한 일은 무조건 생각않으면 안온다고 착각해서 저자신을 속이면서 평생 헛수고 살다, 죽을 때야 [내가 속았구나]하지만.
저도 그렇게까지 긍정적으로 사는편은 아닌데, 오히려 충고님처럼
세상 다 살은 사람처럼 생각하며 살기도 힘들겠네요.
노력하며 살지 말라니.. 아주 참 교훈적이십니다.
알려면 제대로 아세요. [비관적]이 아니라 [현실적]이죠. 말 좀 정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