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금은 현금 1천만원, 주택보증금 1천만원입니다.

현금 정착금은 최초 300만원만 지급되고 700만원은 3년동안 분기에 한번씩 분할지급됩니다.

주택보증금 1천만원은 개인한테 지급하지 않고 바로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지급되여 정부가 개인한테 주는 정착금이긴 하지만 사용할수 없는 돈이라고 봐야죠.

따라서 최초 텅 비여있는 임대아파트에 300만원을 가지고 입주하여 도배, 장판, 생필품, 집기 등을 구입하여 생활을 시작하므로 입국비용을 지불할 정도의 여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성매매한 여성얘기는 언급하지 말았음 합니다. 세계 곳곳에 성을 상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건만 몇몇 탈북여성들이 한것이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자꾸 돕고싶다 돕고 싶다 하시면서 정착금이니,주택자금이니,뭐가 그리 관심이 많소?당신 아무래도 뭔가 수상한것 같아..냄새가나네..

저도 state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뉴스에 보니 우리탈북여성들이 오죽하였으면 그렇게 너절한 행동을 하겠습니까?
브로커들을 돈을 주어야지 돈은 없지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웠으면 그런길에 발을 들여놓았겠어요.
앞으로는 성매매 이야기는 하지 말아요.
본토인 한국여성들도 대다수 그런짓을 하는데 낮설은 곳에 와서 친척도 없이 지낸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니 모두 삼가하여주시고 이해하여 주십시요.
우리 탈북여성들이 그런곳에 있을때 마음이 편안할가요
그렇지도 못할것입니다.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괴로움이로 살아갈것입니다

우선 답변 주신 state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state님, 개소리님, 하늘님께 저의 성매매 여성 언급에 대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개소리님...제가 뭐가 수상하다는건지...ㅠㅠ 절 혹시 무슨 탈북자 등쳐 먹는 사람으로 생각하나요??/ 너무한다.......그런것 절대 아닙니다...정말 순수한 동기에서 물어보는 겁니다...

와 현금 300만원이라니 너무 하는군요. 우리정부.. 10년 전에도 5000천만원에 집 제공 이었던걸로 아는데.. 하지만.. 아침 10시경부터 저녁 10시나 8시까지 식당에서 하는일이 많잖아요... 한달에 80 ~ 100만원 받으니까요..
300만원 초기엔 힘들지만.. 벌어서라도 충분히 갚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일단 집이 있으니. 뭐든지 할 수 있구요.. 사회단체등에서 도 도와줄 겁니다.
막말로 서울에선.. 월요일 부터 토요일은 아침 점심 무료 시식하는곳 많구요.
일요일은 교회에서 밥 줍니다..(북한같은 그런 느낌은 아니고 저도잘 모르지만 줍니다) 남한에선 부지런하게 일해야 인정받고 돈도 법니다.. 제가 네이버 일반싸이트에서 댓글 올라오는 불만 사항을 보니 새터민 여러분들이 직장에서 게으르다고 소문났던데요(고충은 이해하지만 또 일부이겠지만) 이런 점들을 미리 아셔서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같은말 쓰는 한국이 낮죠

대체로 임대아파트가 제공되는데 15평이 많습니다.그리고 지원금은 취업여부에 따라 최소2천만원에서 최고3천5백65만원까지 차등지원 하는것으로 바뀌엇다고 합니다.이렇게 바뀐이유는 탈북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취업을 유도하기 위함이라네요.
그리고 탈북자분들이 살고있는 임대아파트와 같은 아파트를 영세민들이 살고있는경우 관리청 모르게 남한사람들이 그아파트를 전세얻을려면 전세가 최소5천만원~6천만원 줘야 얻을수 있습니다.
사실 집만 있으면 자기가 열심히 일하면 풍족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살아나갈수가 있지요.

여러분들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그 아가씨에게 이 말을 전해주니 정말 흡족해 하더라고요...ㅎㅎ 이번에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24년을 참 불행하게 살아온 여자입니다...이제 앞으로 50년 이상 남은 세월은 정말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