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년전의 한국 시골(?)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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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humorbest&no=127980 여기에 올릴수가 없어서 주소만 링크해 놉니다..... 그런데 왠지 완전 시골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모습이니 알수는 없지만요..... 그리고 전 이상하게 국제결혼이란 간판이 있는 사진이 특히 눈에 띄네요...그때 주로 국제결혼 하려는 사람들은 한국여자들이었겠죠???? 지금은 우리나라 남자들이 주로 국제결혼할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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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이 사진을 처음보고 느낀 모습은.......북한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이곳 사이트에 관심을 갖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나 봅니다......(탈북자 분들이나 새터민 분들이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어머니께선 어려웠던 집안살림에 보탬이 될까해서 담배도 판매했었습니다.
판매해야될 담배를 마냥 진열대에 보관하시는것이 아까우셨는지 당신께선 비교적 깨끗해보이던 빈 담배갑에 모래를 채워서 진열대에 세워두곤 하셧었지요. 어린 저였지만 같이 모래를 주으러 다니던 기억이 생각 나네요. 아득하게 잊혀져가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
가끔 탈북자 중에 김정일만 아니라면 북한에 살던때가 더 낫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습니다.
무한경쟁속에 나라는 발전해 가지만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이 너무 많지요
이맘때 쯤이면 깡통과 집게들고 전체 학생들이 송충이 잡기 위해 동원...
조금더 있으면 모심기 지원...
보리가 익으면 보리베기 원농작업 다닐때인데...
사진을 보니 정말 옛날 생각 나네요.....
아이스케끼 통이랑...비포장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