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리플> (북한에) 지원에 반대하는 분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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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태우 대통령은 1991년 제주도에서 구소련(러시아)의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단 30분을 만나고 30억 달러의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 때 여러분은 라며 입에 거품물고 흥분을 했습니까? -그 때 조중동이 라며 입에 거품물고 흥분을 하던가요? (여러분은 조중동과 한나라당에 속고 있습니다) 2) 김영삼 대통령은 제네바 북미조약에 발언한번 하지 못하고 그 조약에 따른 북한 경수로 건설의 총비용인 46억달러 중 70%인 32억 달러를 부담하겠다고 제안을 했고, 또 지원을 해 왔습니다. -그 때 여러분은 라며 입에 거품물고 흥분을 했습니까? -그 때 조중동이 라며 입에 거품물고 흥분을 하던가요? (여러분은 조중동과 한나라당에 속고 있습니다) [참고] 서독은 년 GDP(국내총생산)의 4-5%에 해당하는 약 1800억 마르크를 동독에다 지원을 했습니다. 이것을 우리나라 기준으로 따지면 년간 270-340억 달러를 북한에 지원하는 것이 됩니다. (*2004년 한국의 GDP:6801억 달러) **북한 지원은 첫째, 형제국으로서 남한이 해야 할 도덕적 책무입니다. 중국, 미국, 러시아, 유럽, 심지어는 베트남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둘째, 북한동포들이 남한으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도와야 합니다. 셋째, 남북의 통일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위해서도 도와주어야 합니다. 3) 1972년 박정희는 이후락을 북한에 보내 남북회담을 열게 했고, 그 결과 소위 『7.4 공동성명』이란 것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지지하고 찬양했다. 보수도 환호했고, 진보도 환호했다. 신문도 지지했고, 방송도 지지했고, 잡지도 지지했다. 어느 누구 시비 거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 견해는 아니니 흥분하지 마시고....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올린겁니다... 둘째 북한 동포들이 남한으로 오는걸 막기 위해 지원해야 한다는 견해는........대량의 북한동포 유입을 걱정해서 그런거겠죠....지금 중국에서 고생하는 북한 동포는 꼭 한국이 아니더라도 그곳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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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했다 그런거는 왜 배제하나? 한타지 소설 쓰지마라,..
그런 사고방식은 어떠한 조건을 결부시켜도 다른 논리로 비난한다. 왜냐, 왜 조건을 결부시켜야하고 응당 조건없이 북이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붙이기 나름이다. 북이 먼저 무장해제하고, 북이 먼저 항복해야하고, 기타등등...
이런식의 사고방식이 일부정치권이나 일부시민단체들에 의해 유지고착되면 결국 통일이 진짜 올때에는 오히려 통일에 대해 반대한다. 독일도 그러했다.
나중에 그런식의 비난은 결국 통일을 하지 말자라는 것으로 메아리치며 되돌아올것이고, 탈북자 당신네들은 영원히 이 사회의 이방인으로 남게 되는 족쇄로만 남을 것이다.
남한과 북한의 관계는 적십자등을 통해 인도적으로 이산가족 상봉정도만을 하면 된다는 정도??
아무튼 굳이 통일 이룰필요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으로 작용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흡수통일론이 대두하게 되었다...통일독일이 통일 초반에 겪었던 경제적 문제가 점차 해결되어나가고 있었으면서, 더군다나 김영삼 정부 들어서 OECD 가입도 하고,,이제 한국도 선진국이라고 하면서..우리도 앞서가는 경제력으로 북한을 흡수해야 한다는 견해가 나오게 된것이다....그러다가 IMF 맞으면서 그런 소리 조용히 사라져갔고, DJ 정부 들어서 소위 햇볕정책이 나오게 된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첨엔 햇볕정책을 열렬히(?) 지지했었다....지금은 잘 모르겠다...특히 노무현 정부 들어서 하고 있는걸 보면...좀 회의감이 든다....사실 햇볕정책에 대한 반대 목소리에 대해 일부로 귀기울이려 하지 않았나도 모르겠다...암튼 그 논리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믿었다...
(DJ가 당선되지 않았다거나, DJ가 햇볕정책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전쟁의 위험은 지금보다 컷을지 모르나, 실제 전쟁이 나지는 않았을텐데...아무리 또라이 정일이고, 미국등의 국제사회가 있다고 해도 전쟁을 일으키기 까지 했을까?? 정일이가 그정도까지의 무리수 둔다면 북한 내부에서 정권의 위협이 받지 않을까?? (다만 당시 IMF위기 극복하려면 외국인 투자가 절실히 필요했는데...약간 투자가 덜 들어와서 IMF좀 지속되더라도 조금만 더 참았으면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북한주민의 삶은 좀더 힘들어졌을지도 모르지만. - 아무리 남한에서 준 물품이 북한주민에게 전달안된다 해도 설마 하나도 전달 안되었으랴..- 북한주민들 삶이 힘든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니..) 한번 잘해주니깐 정일이 이런 개XX가 너무 기어 오르는거 같다...
우리 정부는 뭐가 그리 아쉬울까? 솔직히 미국과 불평등한 현 상황도 억울한데, 굳이 북한에게까지 그래야 하나??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고 설마 정일이 한테 DJ나 노무현 대통령은 지금 그런 순애보적인 사랑을 하는 걸까??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은 안해야 하듯이 정일이 한테 그런짓 안하는게 나을것 같다...
탈북자 문제와 북한인권을 가지고 가장 열심히 다루는 신문이 어떤 신문들이고 북한 인권법에 반대해 주한미국대사관에 가서 농성을 벌인게 어떤 당이며 북한인권법에 대해 소속의원 전원이 찬성한 당이 어떤 당인지는 탈북자를 떠나서 국민 모두가 잘 안다. 뮤지컬 요덕스토리가 흥행은 커녕 개막조차 하지 못할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매체들이 어느곳인지를 생각해 보자. 그리고 탈북자들을 범죄자로 비하한 장영달이와 강철환씨의 저서가 국정원이 써준것이라 하고 별다른 가치가 없다며 폄하한 최재천이가 어느당 소속인지도 좀 살펴보자. 그리고 탈북자 출신들을 기자로 채용하고 그들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는 일류민족신문사들이 어떤곳인지도 좀 알아보자. 국민의 마음이 돌아선 김정일 정권 퍼주기 정책도 모자라 대북송전에다가 조건없는 퍼주기까지 하겠다는 것에 국민여론이 싸늘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북한의 로동당원들 및 남한내 준로동당원(?)들은 찬양 일색인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7.4 성명이니 6.15 니 다 필요 없다. 어차피 김일성/김정일 정권이 서류가지고 약속해놓고 지킨적 하나도 없다. NPT 탈퇴등 국제사회와의 약속도 제멋대로 파기하고 UN의 지원까지 유용해먹고 그것을 지적하는 UN에게 내정간섭하지 말라고 대드는 행태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북한이 상업자본주의를 하지 않고 민주화가 되지 않는 한 이런식의 퍼주기는 끝없이 계속 되기만 할 뿐 그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최성룡님 당신 북한에 계십니까?? 어떻게 북한의 공산당을 선택할 수 있죠?? 참 신기한 분이군요...
그리고 특정정당이 부정부패가 있으면, 그 정당이 부정부패를 못저지르게 시민들의 감시및 해당당원들의 각성이 필요한거 아닙니까? 아님 그 정당에 등을 돌리면 정신차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