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에게 물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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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글을 보면 북한과 전쟁을 선동하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거기에 대해 지적하는 글은 무조건 노빠나 좌빨로 몰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은 정말 북한과의 전쟁을 바라는 것입니까?? 탈북자들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탈북자동지회는 구국기도나 남신우와 의견이 같습니까?? 우연히 탈북자수기를 보고 여기를 찾아서 탈북자에게 호감을 가졌지만 여기 글논조를 보니 탈북자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남한에서 살면서 남한정부에 대한 온갖 불평(저번 미국망명사건에서 봄)과 전쟁선동이 탈북자들의 기본생각입니까?? PS)이게 마지막 글일지도 모르니 관리자는 글 삭제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눈팅하다 어제 댓글을 올렸는데 솔직한 탈북자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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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과 또 현재 기아와 빈긍으로 허덕이는 저 북한땅에서 마음들이 위로받지 못하고 강팍해진건 있지만 우리 탈북인들이 모두 전쟁을 바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루빨리 김정일의 독제체제에서 우리 북한사람을 구원하고저 하는 마음은 그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너무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자기의 삶과 자유를 귀중히 여기지요.
그 우물같은 땅에서 세뇌되여 살던 사람들이 여기와서 제일처음느끼는감정이 먼지아십니까?..
자유의 행복이고 그다음이 세뇌되여살아왔던 그땅과 김정일에대한 분노심입니다.
그런데 이땅도 결코 그렇게 안심하고 살만한 땅은 안대나봅니다.
김대중이 김정일을 먹여살렸고 또지금도 현명한 정치가라고 아부하고 노무현대통령마저 그말이 맞다고 맞장구를치면서 반미친북주장하니 어떻게 편한생각을 가지겠습니까.
님께서 보실땐 우리탈북자들이 전쟁지지론자들처럼 보이시죠?.
아닙니다. 우린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북에두고온 가족들걱정에 밤을새는 사람들입니다.
겉으론 딱딱하고 껄끄러워보여도 인정은 후덥죠.
그러나 걱정은 태산입니다.
강정구처럼 만경대혁명전쟁이라고 6.25를 왜곡하고 다니고 미군철수하고 북한과 친북공조하야 산다는 사람들때문이죠.
우리는 우리가 살아온곳이 어떤곳인지 잘압니다.
이제다시 죽으면 죽었지 그런세상에서 살수가없죠.
근데 김정일은 그런땅을 이남한에도 만들려고하고 그에 발마춰 어떤사람들은 아부아첨에 열을올리고 있으니 참 근심이 아닐수가없죠.
이것이 바로우리의 생각입니다.
전쟁선동?..
그런거 하는 탈북자 한분도없습니다.
정부에 대한불평은 개개인의 자유고 그런식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면 북한사람들뿐아니라 이번선거서 한나라당 지지한 유권자들 모두를 그렇게 평가해야겠죠..
미국망명은 그럴만한 사연들이 있는사람들이고 또 정부에서 고쳐야할 문제점을 가지고있는것입니다.
그런 세뇌된 님의 생각.전쟁선동은 탈북자들이 한다는 그런 생각 버려주세요.
이런것이 탈북자들과 여러분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그런계기가됩니다.
전쟁선동은 탈북자들이 한다는생각!. 여하튼 재미있네요.
길고지루한글 죄송합니다.
그러니 도와도 한국에서 사람이 직접가서 북의 인민들에게 직접나눠주고 분배해줘야 도운다는 논리입니다. 참 그게 가능한 일입니까?
그곳에서 살다오신 당신들이 더 잘알지않을까요? 차라리 기아에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어떤형태로든 식량이 가는게 낮지않을까요?
지금 대북정책은 어찌보면 우선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위함입니다.
과거 많은 노력으로 이만큼 경제를 키웠습니다. 계속해서 안정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한반도의 안정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이젠 과거처럼 북의 인민들도 남조선엔 거지들이 득실거린다는 말도없고 남조선이 미제의 앞잡이란 소리도없습니다. 그들마음엔 이미 남조선이
체제가 훨씬낮고 자기들은 무언가 잘못되고있다는것을 알겁니다.
그게 바로 북과 많은 교류를 하였던 결과이고 금강산과 원산항을 열게함으로써 북의 가공할 방사정포를 후방으로 몰아낸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선거는 대북정책에대한 결과가 아닙니다. 그 논리라면 노대통령 탄핵되고 그후 국회의원선거에서 압승했을땐 대북정책이 좋아서 그랬습니까?
강정구하고 현정부를 왜 연계시킵니까? 그는 일개 시민이고 교수일뿐입니다.
그는 자기가 가지고있는 철학을 당신처럼 말했을뿐입니다.
그 논리로 한나라당이 집권해서 강정구같은 사람이 또 그런소리하면 한나라당을 비난하실겁니까?
미국망명이요? 그것은 자기가알아서 할일이니 뭐랄사람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와서 지원을 받아서 미국에 망명한 그 어떤사람같은 행동은 정말 욕이 안나올수없습니다.
탈북자들의 인생사가 그러니 그런사고가 당연하겟지만 한번만 더 깊이 생각해보시고 현정부와 김대중전 정부의 대북정책을 무슨 김정일 하수인이니 어쩌니 빨갱이니 어쩌니 하시지말라는것입니다. 정권에때라 대북정책이 다를수있습니다.
당신들이 선호하는 당에 따라 비난하고 ㄸ 묵묵하게 넘어가지마시길바랍니
다. 저번 박근혜대표도 김정일 만나서 아무결과도 없이왔습니다.
당신들 논리라면 박근혜대표는 김정일에게 납북자문제와 북의 인권을 따져야하고 김정일 뺨이라도 때리고와야지요? 하지만 무슨 북한판 마샬플랜이나 머니 하더군요. 그것도 퍼주기지요. 같은 논리라면...
단세포적인 생각. 즉, 북에 쌀주고 비료주고.북의 인권말하지않으니 친북빨갱이 김정일 하수인이라는 논리귀결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맨날 북의 인권을 떠들고 하는그들 미국보다 일본보다 유럽의 어느나라보다
남쪽에서 북에 가장많은 식량이가고 있고 인적교류가 있습니다.
김정일에 놀아나서 북을 돕는다고 하시지마시고 당신들 가족과 이웃들에게 가는 식량이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아버지 어릴때 엉치 두드리며 너희대에서는 이밥에 고기국을 먹을거다 하셨는데 그 말을 제 아버지가 제게 해주시고 지금은 제가 북한 에 있다면 제 자식하고 했을겁니다,,,
남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이밥에 돼지고기국이 북한에서는 3대째 내려오는 소망이기도 합니다,
지금 북한은 총소리 없는 전쟁이죠,, 전쟁시기 못지 않게 사람들이 죽어나가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은 이 사회가 망하던 말던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위에 어르신들은 잘 들어 안주고하니까 미국에서라도 한바탕 전쟁을 일으키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과연 제 혼자 생각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