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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너희를 심판하려고 전쟁을 명하는데...
구국기도 0 351 2006-06-30 18:06:59
역사가 너희를 심판하려고 전쟁을 명하는데...


야만의 행태를 부끄럽게 생각지 않는 족속들...
부끄럽게 여기기에
속이고 감추고
연출하고
하여 하여
숨겨주기 급급한 또 하나의 족속들...
그 두족속이 하나가 되어
하늘 아래서
이상한 꿈을 위해
역사의 수레를 돌리려고 무던히 애를 쓴다.

이 두 족속들은
이름하여 어둠의 자식들이고
일란성 쌍동이,
빛의 없는 음지의 거친 틈에서 돋아나는
사악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자들이다.
입에서는
자신들의 적화야욕을
평화통일로 숨기는 뱀의 혀같은 두말이 나오고
그 독기로 인해
온세상이 미혹이 될 것 같은 때도 있었다.

이미 남북이 연합이
된 것 처럼
자기들끼리는
호흡이 잘 맞고
통일적인 행동으로
움직이면서 아주 사악한 꿈을 이루려고 한다.
절대로 권력을 내놓을 수 없다고
자신들 속에 다짐하고 다짐하는
집착을 다하고 다하며
빛이 없는 곳
빛이 가려진 곳에
은밀히 숨겨진 보석같은
묘책을 찾기 위해
헐떡이며, 헐떡거린다.

그들이 묘책에 갈증하고 헐떡이는
소리가
더러운 파장으로
그 더러운 골짜기를
혼란케한다.
그 더러운 영혼들이
지쳐갈 때쯤
그 곤비한 중에
크게 울부짖는다.
지하의 잠자는 음령들이 듣는다.
비로소
그 음령들이
어둠의 별을
은하속에서 깨우고
그들의 품속으로 날아 들게 한다.

방법은 하나로 결정이 난다.
전쟁이냐 평화냐?
거짓으로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 만 같았던 때에 비책은
사라져가고
어둠의 전사들이
피바다의 망령을 이끌고 저 전장터로 밀려가고 있다.
모두는 전쟁을 막고자 노력하되
역사는 전쟁을 명령하고 있기에
누구도 거역할 수가 없다.
빛의 전사들이 그 준비된 무기들로
하늘을 가르고 나타나
순식간에 어둠의 전사들을 괴멸시킨다...
비로소 전쟁은 시작된 것이다.
잠시동안 혼전을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무너지는 어둠의 자식들을 보게된다.
온세상의 꿈이 모아져 레이저가 되고
파괴시키는 가공스런 무기들이 베일 속으로 사라진다.
누구도 보거나 볼 수 없도록
칠흑같은 밤 하늘에
쏟아져 내리는
첨단의 무기들로
인해
온세상은 새파랗게 질려버린다.
동녘에 빛이 돋을 때 쯤
자유의 빛이 이북의 하늘에
처음으로 찾아가서 그 영롱한 빛을 떨군다.

전쟁이냐 평화냐
선택하라는
기로에서서
역사는 전쟁터로
두 세력을 부르고 있다. 호출하고 있다.
전쟁은 문명인가? 야만인가?
철학자들의 분변력이 빛을 발할 즘
현실은 정의를 승자편에다
내려준다.
야만이 이기면 야만이고,
문명이 이기면 문명이다.
누가 이 흐름을 멈추게 할 수가 있는가?
전장터로 몰려 가는
저 군화소리를 누가 막을 수 있는가?
역사의 호출에
거역할 존재는 아무도 없는 것이니...
비로소 나는
자유의 희망을 갖게 된다.
김정일을 심판하는 역사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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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2006-06-30 21:00:57
    통일만 한다면, 전쟁도 불사? 이거 완전히 위험한 양반이고만...쯔쯔쯔...다른 사람도 당신의 의견에 찬성합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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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a 2006-07-01 03:53:33
    이미 늦었소,...개대중과 노무현이가 개지랄한거 어쩌란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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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나면 2006-07-02 15:57:49
    제목숨 먼저 살겠다고 이 땅을 탈출하는 첫번째 사람이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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