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민주주의 국가 경찰이 맞나요???
REPUBLIC OF KOREA 나라사랑 1 626 2006-07-16 23:41:52
미싸일로 한반도는 물론 세계를 위협하는 김정일을 저주하고 타도하는 것은 대한민국국민으로써 당연한 행동이 아닌가요.
수백만의 북한주민을 굶겨죽이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혈세마저 당연한듯 빨아가고 있는 김정일은 우리 대한민국국민의 원쑤이고 민족반역자임이 명백하다.
김정일을 대놓고 욕도 할수 없는 세상으로 만들어 버린 이 나라의 현 정권이 심판받을 날은 멀지 않았다.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애국을 반역으로 몰아 중상을 입힌 박상학씨에게 사과와 함께 정신적, 육체적인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
좋아하는 회원 : 1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ㅎ_ㅎ 2006-07-17 02:52:16
    민주주의 국가 경찰 맞습니다. 미국가서 시위 해보세요. 필리핀가서 시위해보세요. 아르헨티나가서 시위해보세요. 영국가서 시위해보세요... 그리고 경찰을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경들에게는 마지막으로 무력행사하는 시위대의 행동을 이미 그어 놓고 진압나갑니다. 그 최종 라인은 법으로 보호 받을 수 있는 정도를 훨씬 지나야 발동되는건데..그 선을 넘으셨나보군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ㅎ_ㅎ 2006-07-17 02:53:36
    예전에 인도하고 필리핀 정부에서 한국 전경에 기술 배우러 왔습니다. 사람 안죽이고 피해 최소화 하면서 진압성공하는 기술요. 우리나라 시위수준을 다른나라에서 했다면... 지금까지 참 많이 죽었을 겁니다. -_-;;;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옛날이야기 2006-07-17 03:03:21
    제가 데모를 처음 경험했던 얘기입니다. 나중에 친한 전경출신 애들한테 설명 듣기도 하고요.. 쩝 일단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붙게 되면 너무 많은 시위때문에 일종의 통밥이라는게 있습니다. 서로 지키는 선(일종의 룰)이 있습니다. 그선은 넘지 않으면 전경이 오히려 시위대를 보호합니다. 시위대에게 가끔 욕질하거나 병던지는 일반시민으로 부터 시위대를 보호하고 인도와 차선 가장자리 까지 교통구역을 만들어 줍니다.(물로 시위한다고 미리 신고했을경우)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그렇게 시위대와 전경으로 만난 같은 학교 친구도 있으니.. -_-) 친구끼리 싸워야 하나.. 씨.. 암튼.. 법으로 보호되는 룰 안에서는 서로가 존중하고 서로가 보호하죠 (서로가 보호한다는 것은 시위대에게 열라 얻어터진 전경수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죽은 전경, 불구자가 되는 전경 죽창에 눈이 찔린 정경, 파이프에 털이 떨어져 나간 전경..) ... 일절하고.. 시위할 때 여학생들이 전경들 물떠다 주고 도시락 싸온거 나눠먹고 그러다.. 최소한 가지 말아야 하는 데드라인들 시위대가 돌파하려 하다 막게 되니 이래저래 무력시비가 오가고 이미 정한 마지막 구역돌파시 경고 한번 날립니다. 더이상 상황진행 못한다고. 거기 까지입니다. 그걸 무시한 시위대... 딴에 머리쓴다고 설마 여학생들에게 폭력행사하겠냐고.. 시위대 맨 앞에다 여학우들만 쫙 깔았습니다. 그리고 진압명령 떨어지고. -_-);;;;; 전경들 맨날 교육받는건데 여자시위대 진압할때는 먼져 앞가슴부터 워커로 찍으라고.. 수치심을 차라리 먼져 느껴야 큰 사고없이 시위진압된다고... 그렇게 맨앞의 여학우들 가슴은 워커발로 집밟혀 버렸습니다. 제가 실제 데모를 경험한 제일 첫얘기군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_G 2006-07-17 04:50:16
    이런게 35년입니다... 때론 성공했다고 느낄 때도 있었고 성공했다 느겼던 때는 시위나 무력행사를 통한것이 아니고 다른 환경적 변화로 성공을 가져온것을 깨달았을 때는 시간이 많이 지났더군요. 이제는 서로가 알죠.. 무력시위로 성공을 얻은 경우는 단 한차례도 없다는 걸. 민주시위였든 노동자인권시위였든 당장 무언가 얻었다 느꼈을 때도 있지만 지나고 나서 그 순간 또 속았다는 것을 알고 방법이 달라야 했다는걸 오랜 시행 착오 끝에 알게 된것이 오늘입니다. 아무리 옳은 의의를 가지고 집회를 연다고 칩시다. 그 결과 목적달성을 위한 방법을 논쟁하거나 타인을 설득하는 선에서 법의 보호를 받는 것이지 실력행사를 통한 방법은 아무리 100% 옳은 정의라도 정부로 부터 국민으로 부터 여론으로 부터 냉대를 받고 또 성공을 이룰 수 없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ㅎ_ㅎ 2006-07-17 04:53:23
    부상당하신 분의 상황은 참 안됐고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꼭 아셔야 합니다. 2006년을 대한민국을 사는 사람이라면 기본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다 알겁니다. 프론트에서 보여지는 공권력에 있어서만큼은 먼져 밀치기 전에 밀치지 않고 먼져 때리기 전에 때리지 않고 먼져 찌르기 전에 찌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불가피한 실력행사일 때는 실력행사에 대한 경고를 먼져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 헌법으로 분명이 정해놓은 선에서 이루어집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워마 2006-07-17 12:08:21
    전에 평택사태때 철없는 한총련 애들에겐 경찰의 진압이 약하다고 난리였던 어떤 글이 생각나네요.....아니다....그 정도가 아니라 아예 군에서 발포하라면서 대처 요령까지 적은 글도 있었으니....
    그것과 이것은 다르지 않냐고 할려나?? 둘다 바람직하지 않은 일 아닌가요?
    둘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을수는 있지만 국익을 해치면서 그렇게 행동하는건 둘다 바람직하지 않기는 마찬가지라고 사료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최성룡 2006-07-17 12:29:58
    악법도 법입니다.무조건 지켜야 하는 겁니다.앞으로 보수세력들이 이나라를 접수할텐데 그때는 더욱 강력한 통제가 등장할 것입니다.단순 경찰이 아닌 국정원에서 조사를 벌일지도 모릅니다.워마님 말씀대로 국익에 위배되는 모든 행동에 대해선 철저한 차단이 필요할 때가 오고 있습니다.우리의 우익은 북한의 책동에 대응하기 위함이지만 대한민국의 좌익들은 북한보다도 오히려 격렬하게 우리의 우익을 반대하고 모략할 것입니다.분명하게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정권이 바뀐다면 신속한 조치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경기도 2006-07-18 16:31:03
    전의경 아닌데...
    일반 경찰이 폭행했어요.
    알고 댓글다십시오.. "해운대 탈북자" 라고만 검색해도 진상을 알 수 있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아하 2006-07-18 22:41:34
    검색해 봤어요. 기습불법시위였네요... 법의 보호나 배상받기는 어렵겠군요.. 님들의 목적이 남북간회담 중단이였다면 그곳 경찰의 목적은 님들을 막는게 목적입니다. 서로 자기가 다 옳다 주장하는 건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난 모범생 2006-07-25 04:46:53
    앞으로 보수세력들이 이 나라를 접수할텐데...???

    최성룡 이 인간 수준 알만하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김정일은 무너졌다. 노무현도 무너진다.
다음글
백두산 똥배 가짜 호랑이가 진짜 호랑이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