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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미 초토화 됐다!
REPUBLIC OF KOREA 해돋이 0 437 2006-07-18 13:51:15
북한은 지난 16일 장마로 평양시를 비롯하여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개성시, 강원도가 10년전의 북한 주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던 때와 못지않는 홍수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비록 북한중앙통신이 인명피해를 비롯한 재산상 피해집계액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쯤하고 보면 북한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아마 자연도 동족과 전세계의 평화에 악날히 도전하는 김정일을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모양이다.
올해에도 100만톤가까운 식량이 모자라는데다 홍수로 서부지구의 곡창지대가 싹쓸이 했으니 이제 북한을 어이하면 좋을고...
그런데도 북한악마는 배고픈 인민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줄 생각은 않고 핵개발이니, 미사일발사니 하면서 막다른 골목에 이른 화냥년처럼 앞뒤도 분간하지 못한채 미쳐날뛰고 있다.
지금이라도 이성을 되찾고 세계의 양심앞에 검허히 머리를 숙이고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면 저 굶주린 북한주민들과 황페화된 북한 영토라도 건질수 있을 것이다.
지금북한은 남한이 돕지않고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들까지 외면해 버리면 이미 그 운명이 끝나버린다.
아마도 하마가 흘키고 간 이번 홍수피해의 상처도 김정일 아들대에가서도 그대로 남아 있음이 분명하다. 마치 인민의 붉은피로 얼룩진 늙은 악마의 상처처럼 말이다...
따라서 김정일은 쪼다같은 악마의 자죤심을 깨끗이 버리고 7천만 겨례앞에 자신의 죄행을 이실직고 해야한다.
이것만이 북한 2300만동족은 물론 그가 엿같이 키워온 정남이나 정철이 설송이 미래를 위해서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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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6-07-18 14:55:05
    해돋이님 님의 글을 보니 마음이 몹시 아프군요..
    그러지 않아도 비가 많이 오니 북한의 부모형제들이 가슴에 맺히군 했어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가.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니 어쩌면 좋을까요
    가뜬이나 먹을것이 없이 모든 고초와 풍파를 겪은 그들인데 그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갈까요...
    한국에도 비가 많이 오지만 저는 따뜻한 온돌방에서 이밥을 먹고 살지만 북한의 모든주민들은 굶주림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보고싶고 오빠. 언니들. 남동생들이 보고싶고 가고싶어요.
    하지만 가고싶어도 가지못하는것이 저의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저는 노래를 잘부르지 못합니다. 하지만 고향이 그립고 어머님이 그리울때는 항상 이노래를 부르며 운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구름넘어 멀리 있는곳
    언제나 그리운 내고향
    봄도 가고 가을도 가고
    이해도 꿈같이 지났네
    언제가랴 언제가랴
    내정든 고향으로 언제가랴
    꿈에라도 꿈에라도
    내정든 고향으로 가고싶어라

    이노래는 저의 주제곡이예요...
    일하다가도 이노래가 저절로 나오군해요
    그때마다 두고온 고향과 부모형제들이 그리워요.
    하지만 저는 실망하지 않을거예요.
    저의 부모님과 아니 북한의 모든 부모님들은 남한에서 생활하고있는 자식들의 앞날에 행복만이 있기를 바랄것입니다.
    우리모두 부모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자요.
    모두 건강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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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천 2006-07-18 16:49:03
    소쩍새가 슬피우는곳
    오매에도 잊은적없네
    거기 에다 우리집짔고
    행복하게 살자하던곳...
    저도 이노래를 가끔부르는데 근데 이노래출처가? 긍금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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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돋이 2006-07-18 16:50:23
    이곳에서 하늘님의 글을 자주들여다 보군합니다. 언제나 바르고 강직한 마음으로 우리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하늘님! 저 악마의 제국에 검은 장막이 걷히는 그날 지금까지 가슴에 묻어온 가슴아픈 사연들을 북한재건현장에서 한껏 날려 봅시다.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님의 앞길에 진정한 성공만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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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이 2006-07-18 16:53:58
    아마 님들이 애절한 마음을 담아 부르는 그 노래는 과거 조선예술영화 "최학신의 일가"에서 남쪽으로 공부하러 갔다가 국군장교가 돼 고향으로 돌아온 최학신목사의 아들 성근이와 누이인 성옥이가 함께 부르는 노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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