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류열풍이라는 극국수 까페에 박상학씨에 대한 기사글이 올랐었소. 만약 민노총의 한 인사가 그런 몰골로 있었다면 어찌 될뻔했소? 연일 정부는 그 책임에 몸살을 앓아야 햇을 것이고 쌍방 정당성과 그 책임에 전국민의 관심을 받았을 것이오. 허나 박상학씨는 어땠는지 아시오? 박상학씨를 비웃는 몇몇 자들의 코웃음 리플 몇개 달리더이다. 자신의 맞는 바를 행하기 위해 불법적인 시위를 했다하나 같은 불법시위를 해도 힘이 있는 민노가 하면 옳은것이고 힘이 없는 새터민이 하면 비웃음 거리 혹은 누구하나 관심도 안갖는단 말이오. 이런 상태에서 새터민이 어느 한 색깔을 고수하는 순간 어찌 될것 같소? 나중에 오시오.. 제발 나중에...
내가 당신같은 자 때문에 속상해서 딱 한마디 기분상하는 소리하겠소. 새터민은 이제 좀 행복해야 하오. 안그렇소? 자리잡고 북에 혹은 남도북도 아닌 타국에 있는 가족을 한시 바삐 데려와 근심을 덜어야 하오. 안그렇소? 개뽀글이와 그의 추종자를 생각하면 머리가 바짝스는 분노를 느끼지만 그것이 어찌 극우라 할 수 있겠소. 새터민 제발 그냥 놔 두시오. 새터민들이 정치적인 색깔을 가져도 이래저래 치지지 않을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될 때에 그때 오시오 이 적은 사람들 안그래도 힘든데 이래저래 정치적 혹은 같은 성향으로 이용가치 있다하여 선동하는 짓 하지 마시오. 하나의 정치적 색깔을 가지게 되면 반드시 그 반대 색을 가진 집단에 의해 불이익 아닌 불이익 당하는거 왜 모르시오. 고작 7천명이요. 20만명의 단체조차 어느 하룻날 오후 라디오 인터뷰나 받는 때에..고작 7천이란 말이오.. 아무 힘없는..고작.. 불면 날아간단 말이오. 내비두시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