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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 짱개야 0 255 2006-08-24 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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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중심 2006-08-24 17:09:49
    황장엽, 여권 미발급으로 방미 무산 위기

    [데일리안 2006-08-24 12:21]


    요덕스토리 미국공연 관람차 방미 계획
    "경창청 신원전산망에 미회보 조회" 여권 발급 거부당해

    [데일리안 윤경원 기자]
    ◇ 황장엽 북한민주화동맹 위원장 ⓒ데일리안 윤경원 기자
    내달 미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요덕스토리’ 관람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려던 황장엽 북한민주화동맹 위원장이 정부당국으로부터 여권 발급이 거부돼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황 위원장은 최근 ‘요덕스토리’ 미국 공연 준비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북한 인권 운동가 수잔 숄티 여사로부터 내달 21일 첫 공연의 초청장을 받고 곧바로 여권발급을 신청했다.

    그러나 23일 그는 경찰청 신원전산망에 미회보로 나타났다는 이유로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여권발급 거부통보를 받았다.

    김성민 탈북자동지회 회장은 24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어제 영등포구청에서 (황 위원장의) 여권 미발급 통보를 받았다”며 “경찰청 신원전산망에 조회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황 위원장은 공연을 관람한 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을 방문해 교포들을 만날 계획이었다”면서 “오늘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이 문제를 따져본 뒤 탈북자들 차원의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는 “황 위원장에게 아직 공식적인 통보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조만간 외교부와 이 문제를 논의 한 뒤 여권 발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위원장의 여권발급이 거부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03년도에도 수차례 여권발급을 신청했으나 신변 안전과 그의 방미가 남북관계의 부정적인 파장을 몰고 올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국정원 심사과정에서 보류된 바 있다.

    한편 법원은 최근 황 위원장과 함께 지난 1997년 한국으로 망명한 김덕홍 씨가 미국 방문을 위해 신청한 여권 발급을 외교통상부가 거부한데 대해 제기한 여권발급 거부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받았다./ 윤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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