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대화명 앞에 태극기가 부끄럽다면.. (요섭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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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화명 앞에 태극기가 부끄럽다면 그건 남신우란 자를 그냥 내버려 두었을 때 부끄러울 것입니다. 나는 대한민국 청년닙니다. 어린시절에는 집앞 큰길의 최루탄 냄세를 맡으며 자랐고 대학때는 참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으로 지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현 대한민국의 국제정세와 북한에 관련한 현세에 귀를 귀울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 때것 살아오면서 또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면서 못살아도 내나라고 잘살아도 내나라고 내 나라 대통령이 못나도 내 나라 대통령이고 잘나도 내나라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이 잘못하면 잘못은 지적하고 이후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게 바람직한 해결책입니다. 한 정부의 수반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사상을 가지고 대북정책에 대해 현실적 최선책을 어렵게 어렵게 일구어 가고 있는 와중에 작은 잣대만 보며 대한민국 대통령을 죽여라 뒈져라 .. 개 돼지만도 못하게 여기는 발언을 해대는 자 그가 남신우란 자입니다. 남신우란 자의 글을 모두 갈무리해서 죄다 인터넷에 뿌려서 그 결과를 보시겠습니까? 대한민국 국민 그 누가 열불나지 않겠습니까. 내 대화명 앞에 태극기가 부끄럽지 않느냐고요? 요셉씨? 내 대화명 앞에 태극기가 부끄럽다면 국가의 부름에 그 책임을 다하지 않거나 대한민국을 모독하그 남신우란 자가 한국땅에 왔을 때 온것을 알면서도 그 아가리를 못 찢었을 때 내 스스로가 내 대화명 앞의 태극기에 부끄러 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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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야말로 한치앞밖엔 볼줄모르는 무식의 극치이니라..
뇌무현이 어떻게 나라를 말아먹고있고 어떤 반역죄를 저지르는지 네눈에는 보이지 않더냐?.
어이구.. 이딴 병신들이 나라를 사랑한답시고 설쳐대니....
드디어 하늘아래 부끄러운날이 이땅에 왔도다.
우리 모두다 같은 경험을 하면서 젊은 시절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 당시 박정희대통령의 철권정치에 그리고 입을 굳게 다문 무시무시한 전두환 씨 를 거치면서 인권을 무시하는 그런 분들의 힘에 서글픈 마음으로 한국을 떠났습니다. 떠남것이 아니라 떠밀려 나왔다고 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고국을 잊고 그냥 정처없이 살았습니다. 어떻게 살았는지 전혀 기억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세월은 빠르게 지났군요. 그리고 눈을 들어 고국땅을 보니 너무나 많이 변한 모습앞에 놀라고 있습니다. 드토록 인권을 중시한다던 386 세대들이 민족주의라는 말을 내걸고 독재자 김정일과 하나되자고 모든 제도와 여론을 하나로 묶어가는 오늘의 한국을 보면서 그리고 그 속에서 독재의 그늘을 벗어서 좀더 지ㄴ한 표현을 쓰자면 구차한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두만강을 건너서 중국땅을 거쳐 대한민국으로 또 미국으로 흩어져 가는 북한 동포들을 보면서 너무나 놀라고 있습니다. 지금 바빠서 다음에 이어 쓰겠습니다. 우리 손녀딸이 울기에...
그러나 또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저는 북한땅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그리고 일사후퇴때 월남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386 세대입니다. 386 세대란 것이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쓰고 있지만 가끔 인터넷에서 그렇게 표현 하기에 우리 또래의 사람들을 그렇게 표현하는가보다고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 틀렸더라도 용서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평생의 한이 고향땅을 밟아보는 것이였지만 그분들은 부모형제를 모두 만나보지 못한채 이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 분들은 앉으나 서나 고향이야기였고 그곳에 두고온 가족들을 그리다가 엎어지곤 하던 분들이였습니다. 자식인 저역시 하도 그분들의 한맺힌 이야기를 듣고 자랐기에 가본적도 없는 북한이 아주 내 고향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때문에 저는 북한을 다른나라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아까 어떤 분인가 민족이 어떻고 국적이 어떻고 하시던데 그런 법률적인 그리고 국제정치적인 이야기보다는 오히려 내부모 형제가 있는 땅에대한 이야기에 더 솔깃하지 학문적인 이야기에는 그다지 마음이 쏠리질 않습니다. 이것도 늙은이와 젊은이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님만큼은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은 항상 젊게 생각한 다고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님이 대학을 졸업한 애국청년이라면 저역시 대학을 졸업한 애국 조선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국을 님만큼 역시 사랑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내 부모의 형제자매 그리고 그 후손들이 살고 있는 북한의 상황이 이거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300만이 굶어죽고 수십만의 그 후손들이 중국땅에서 인신매매범들에게 농락당하고 그럼에도 지금 이 정부는 아주 완전히 이상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 호프님이 아주 잘 표현을 해주셔서 저는 더이상 표현을 하지 않겠습니다.
남신우님이 하람님의 그 애국에 배신하면서 노무현씨를 욕하는 것이아닙니다. 남신우님도 하람님만큼이나 조선 반도를 사랑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서로 생각이 조금씩 틀릴 뿐인것이지요. 그런데 아라리를 찢어 놓지 못한것이 무슨 천추에 한이라도 되는것처럼 표현 하시기에 제가 태극기가 부끄럽지 않냐고 말을 했습니다.
여기서 자꾸 어려운 이야기는 고만두고 우리 서로 도와서 북한을 탈출(?) 하여 죽음과 굴욕으로 몸을 떠는 그런 분들을 위로나 하십시다.
북한에서 김정일이 욕하문 매국행위로 감옥가구 총살당한다더니만 여기에도 그런 논조를 이야기하는 찌질이 다 있네 ㅋㅋ
얼토당토한 소리 줴치지 말구 찌그러져 잠자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