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님의 햇살 정책을 적극 지지합니다. 미국의 네오콘 세력과 일본의 우익 세력의 견제만 없다면 충분히 빛을 볼수 있는 정책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됩니다.

어리석은 자와 미친 개
옛 날 옛 적에 어느한 동네에 집을 뛰쳐나온 미친 개 한 마리가 있었어요.
굶 주려 허리가 등 가죽에 붙은 그 미친 개는 침을 질 질 흘리며 사람만 보면 으르릉 거리며 달려들려고 했습니다.
그 개가 미친 줄은 모르는 사람들은 모두 처음엔 그 개가 배가 고파 그런 줄 알고 불쌍하다고 먹이도 주고 하면서 얼려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 개는 먹이를 먹고 배를 채우고는 또다시 사람들한테 이발을 드러내고 으르릉 거리는 거에요.
사람들은 그제서야 미친 개인줄 알아보고 기겁해 도망을 쳤습니다.
그 다음부터 사람들은 그 개만 보면 몽둥이로 때려서 쫒아버리군 했습니다.
사람들의 몽둥이로부터 간신히 피한 그 미친 개는 감히 사람들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어딘가 숨어있다가는 불시에 사람들앞에 달려든군 했지요.
사람들은 모두가 그 개를 때려잡아야 한다고 윽윽 하면서 늘 몽둥이를 준비해가지고 다녔답니다.
그런데 어느 하루 동네 마음씨 고운 사람 하나가 지나다가 그 미친개가 사람들한테 몽둥이 찜질을 당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였습니다.
그 는 그 것도 생명인데 그러면 되느냐고 개를 때리는 사람들을 극력 만류하는 것이였습니다.
평소 마음 착하고 성실해서 동네사람들한테 신망이 있는 사람이라 그의 말을 듣고 사람들은 개를 놓아주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데선가 나타날지 모르는 개때문에 경계심을 늧추지 않고 늘 몽둥이를 준비해 가지고 다녔죠.
그 사람은 그 미친 개가 가엾게 여겨져 개가 다닐만 한 길 목에 먹이를 놓아주군 하면서 늘 보살펴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하루 개 먹이를 놓아주다가 불시에 혼자서 그 개와 맞다들리게 되였습니다.
미친개는 으르릉 거리며 달려들었습니다.
그 때까지도 어리석기 짝이 없는 그 사람은 미친 개 한테 이렇게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내가 널 살려주고 네가 굶어죽을가 봐 늘 먹이까지 갖다주곤 했는데 설마 네가 나를 물겠느냐!"
그 걸 알리 없는 미친 개는 그 사람한테 마구 달려들어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 그제서야 사태의 위급함을 안 그 어리석은 사람은 살려달라고 소리치기 시작했어요.
거의 만신창이 되여서야 뒤늦게 달려 온 사람들한테 구원을 받은 그 사람은 그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았어요.
(아--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하는구나 ㅠㅠ)
후회막급한 그에게 사람들은 싸늘한 비웃음을 보냈습니다.
2006년 9월 17일 창작

"....남북간의 적대감이 크게 해소됐거든요. 북한이 이제는 우리를 부러워하고 ,우리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렇게 됐어요." 엉????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이가 감사하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알지요?
일 개 적대국의 대통령의 신분으로 북한에 가서 며 칠동안 김정일이와 속에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 얼마나 나누었다고...
그 분은 북한이 대내 적으로 인민들에게 어떻게 선전하고 있는지 알고나 있으신지요.
북한은 적(남한)들이 김정일장군님의 배짱에 두려워서 쌀도 주고 돈도 갖다 바친다고 선전하고 있어요.
그리고는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사회주의를 무너뜨리려고 갖은 책동과 발악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놈(남한을 가리킴)들과 절대로 타협할수 없다고 합니다.
내 말이 거짓말이면 금방 넘어오신 탈북자분들에게 물어보세요.
김정일의 생각이 하루에 열두 번 바뀌면 정책이 열두 번 바뀌는 게 북한입니다. 북한에서 수십 년을 살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북한사람들의 말을 들어보세요. 남한이 북한을 도와서 대북지원도 하고 부정행위가 있더라도 감싸주어서 북한경제가 남한만큼 올라선 다음 남북연합-남북연방-남북통일 한다구요. 천진난만하다고 해야 할지 ...
북한의 현 김정일 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한경제가 호전될래야 될 수 없는 처지입니다. 개혁개방을 해야 경제가 일어서겠는데 그러면 동유럽 사회주의나라 꼴로 될 수도 있으니 정권위기의식 때문에 감히 그러지도 못하고...
설 사 북한경제가 일어섰다고 합시다.
그러면 북한이 남한과 손 잡자고 청해올 것 같아요.
아마 이전 보다 더 적대적으로 나올겁니다.
김정일이한테는 통일보다 자식들에게 자자손손 물려줄 봉건적소왕국이 더 필요하니까요.
김대중대통령이 과연 이것을 모르신다는 말씀이에요?
아니면 지금 당장 북한정권이 지탱을 못하고 무너져 통일이 닥쳐온다면 그 것으로 인하여 독일처럼 남한경제가 타격을 입을까 봐서요.
그래서 김정일이 망하지 않게 대북지원을 한다????
그러면 김대중대통령은 반 통일주의자???
한 반도주변이 조용해질려면 김정일북한정권을 하루빨리 제거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북한을 그대로 내버려두어 저절로 무너지게 하는 길 밖에 다른 길은 없어요.
북한을 도와주려고도 하지말고 두둔하려고도 하지 말고 또 북한눈치도 보지말고 한국경제가 계속 발전하기만하면 됩니다.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요.
중국과 북한투자를 경쟁적으로 벌리는 것은 더욱 위험한 발상입니다.
북한은 중국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처지고 한국과는 적대국에 불과합니다. 북한에 투자를 해서 건져낸다는 것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늦었더라도 지금부터 대북지원은 당장 그만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