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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영화 <은비녀>중에서
CHINA 등대 3 680 2006-10-19 11:04:19
외로이 떠가는 운명의 쪽배
키없이 노없이 가는 곳 어데냐
풍랑에 시달려 고달픈 마음
나라잃어 서러워라
아 내 인생아

눈물을 흘리며 떠나온 고향
내 다시 돌아갈 그날은 언제냐
하늘가 저멀리 철새가 날을때면
눈물없는 내나라가
아 그리워라
노래속의 주인공이 되여 사는 이 신세,자유인이 되여 마음놓고 살수있고 고향땅도 자유롭게 밟을수 있는 그런 날은 언제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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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10-19 11:51:45
    제가 가사를 잊어서 안타까웠는데 등대님땜에 기억났네요.
    오래전에 기타치면서 자주 불렀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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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화 2006-10-19 14:29:42
    김명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10-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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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2006-10-19 14:31:35
    갑자기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등대님덕에 잠깐 향수에 젖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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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하늘 2006-10-19 1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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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이노래가 생각나내요... 기러기때나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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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루 2006-10-19 19:37:15
    이 노래는 은비녀가 아니구 봄날의 눈석이에서 나오는 노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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