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젊은 탈북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남성상의 조건이 체격이라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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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남한의 뉴스를 보면, 탈북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로서의 남성상은 키가 175cm 이상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남자들이라고 합니다. 직장이 조금 떨어져도, 일단 체격이 건장하면 좋다는게 탈북 여성이라든데.. 왜 그렇게 유난히 남자들의 체격에 조건을 두시는지...? 90년대 후반에 청소년기를 보낸 많은 북한 청년들은 제대로 먹지를 못해 못하여 키가 175cm 이상인 분이 별로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북한 탈북 여성은, 북쪽의 남성들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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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남성이나,북한의 남성이나,탈북여성이나, 다 개인입니다. 다 다르다는 말입니다. 북한도 인지상정이 통하는 정이 많은 곳입니다. 사람이 사람이지~ 사람에도 등급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남한의 사람보다 더 월등한 정신적의식을 가진 사람도 탈북자 중에 있을것이며, 또 못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사람이라고 다 똘똘한것 아니고, 북한사람이라고 다 멍청하고 배움이 짧은것은 아닙니다.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도 사람이 먼저가 되여야지 조건 따질것 다 따지고 나중에 사람을 본다~ 넘 이기적이고, 수준이 낮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한 남성들 얼마든지 매력있습니다.
저는 통일된 다음 북한가서 결혼 할 생각도 있습니다. 20년이 지나서 통일 된 다 해도ㅠ ~ 할매가 될려나~흑~
궁금님~ 궁금증 풀리셨나ㅠㅠㅠ??? 그럼~~
일반 인 속에서도
몸짱을 찾는 것같아요.그리고 남자분들 또한 요즘은 몸짱 여자분들을 좋아하고 선호해요^^*
가까운 헬스장 가 보시면 취미로 운동하는 사람 갈수록 늘어나잖아요.^^;운동으로 다들 스트레스를 푸는지
ㅎㅎ
그리고 제가 예전에 방송에서 잠깐 봤는데 북한도 우유가 있고,
소수 잘사는 분들은 우리 못지 않게 아마 잘 드시고 몸짱인 분 계시겠지요?^^;
그리고 이성을 고를땐 북한과 남한을 가르지않고 공통적인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전에 빼빼마른 여성,남성을 좋아했다면 방송계의 유행을 따라 탈북남*여성분,남한남*여성분 가를 것없이
이 좋아하는 이성은 공통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현실은 여러가지의 요인등으로 이상적인 마음과 다를 가능성이 다분이 높지만요.^^**
그냥 제 생각이니 다른 분 의견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탈북자님들 좋은밤 보내시고, 좋은 일만 더 많이 생기시고 좋은 일생기시면 자랑해주세요^^*
진심으로 박수치며 축하해 드리겠습니다..^^ **
탈북여성들 다 그런건 아니지요
원래부터 키작은 사람들이 똑똑하고 키큰 사람들이 싱겁다는 말이 있지않아요
원래 저도 북한에서 키큰 사람이 저의 체질이거든요
그런데 정작 상대해보니깐 생각하는것도 그래 모든것은 키큰 사람보다 키작은 사람들이 확실히 낫더라구요
키큰 사람들만 좋아하는 여자들 아마 관찰력이 부족하나 봐요
아직 사람 파악을 더해야 되겠네요
저는 탈북자의 한사람으로써 한국남성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중에서도 좋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전 지금현재 한국사람들 마음에 담아둔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관심이 없다는 뜻이지요
저같으면 한국인 남성분과 결혼하면 후회할것 같아요
이것은 인간이 인생에 단 한번밖에 없는 일이니깐
전 지금 탈북자와 살고 있지만 아무 불편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탈북자 여성분들 심사숙고 해서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글쎄 님들의 마음을 제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같은 탈북자로서의 마음을 담아 올린 글이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심사숙고하십시요
후회를 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그결혼이 깨지면 마음에 상처가 남아있을테고
그러니 한국사람들이 다 좋다고만 하지 마시고 우리 탈북자남성분들이 오히려 더 낫다고만 생각하십시요
그럼 오늘밤도 편히 쉬십시요
싱겁다거나 덜 똑똑하다거나 그건 단지 편견일 뿐이지 단지 취향의 차이예요.
남자는 한번 아니다 싶으면 쉽게 맞춰지지 않는데 여자는 안그런다는거
난 질투라는것을 모르거든요
내가 왜 질투를 해요
남자도 아닌 여자가
너무 답답해서 올린글입니다.
우리 탈북자 여성분들이 한국남성분들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것 같아요
그것이 의문이 갑니다.
올라가지도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랬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키가 크고 멋지기생겨 뭐해요
마음이 착해야지
제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자신들이 바라는 이상형과 사는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되는일이 대다수이니깐요
저의 글이 많은 님들에게 방해가 되였다면 미안해요
허나 전 우리 탈북여성들을 생각해서 올린 글이지 이상형남성분들이 화를 낼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왜서 화를 내지요
자신이 정당하면 되는거고 또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면 되는것이 아닌가요
그렇게 표현을 해서 이득나는것은 무엇인데요
솔직히 우리 탈북자들이 제3국에서 너무나도 고생을 한 덕분으로 이렇게 자유의 땅에서 자신들이 바라는 일들을 하고싶을것은 알지만 이것은 일생에 관한 문제라 어쩔수 없었습니다.
아직 남은 상처가 가셔지기도전에 발을 잘못 디뎌 또 상처받는다면 무엇이 될가요
부모형제들도 없는 이땅에 와서 아픈 마음을 달랠곳이란 아무곳도 없는데 또다시 충격을 받을까봐 걱정이 되여서 쓸데없이 올린글입니다.
탈북자여성분들이여! 너무 성급하게 결단을 내리지 마시구요 잘 생각해보고 심사숙고하셔야 합니다.
이글이 우리 탈북여성분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된다면 얼마든지 사과드릴게요
하지만 오해하지 마시고 저의 글에 잘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