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식 김장 나누美 축제!!! "보고, 배우고, 맛보고.. 함께 나누는 방방곡곡 팔도에 울리는 새터민의 희망이야기."
가을이 깊어가면 주부들은 김장철이 다가옴에 마음이 분주하여 지기 시작을 하지요. 김장철이 다가오는 깊은 가을속에 경기도 안산에서 뜻 깊은 김장축제가 열렸어요.
▲ 북한식 김장김치를 담구는 순서를 적어 놓았어요.
남한의 김치와는 양념과 만드는 방법이 조금 다른 북한김치를 맛 보고 배울 수 있는 축제~! "새터민의 희망이야기 북한식 김장나누美 축제"가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 문화원에서 열렸답니다.
▲ 가운데 성금함에 성금을 하고, 왼쪽 쌍여있는 김치통에 미리 담구어 둔 북한식 동치미를 을 가져 갑니다. (걷어진 성금은 이웃에 어려운분들을 위하여 쓰여진다고 합니다,)
이 새터민의 희망이야기가 열리게 된 것은 ...북에서 온 새터민들은 남에와서 '내가 누구다'라고 많은 사람 앞에서 밝힌적이 없데요.북에 있는 가족 걱정에 얼굴도 이름도 비밀로 햇었답니다, 그런데.. 큰용기를 내어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우리네 이웃에 '우리도'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이 축제가 열리게 되었답니다.
▲ 파란 가을하늘에 흔들리는 청사초롱과 안산문화원장님(이정택 문화원장님)의 인터뷰 모습
문화원장 이정태님이 함께 나누는 축제의 취지를 인터뷰 하고 있어요.
▲ 북한에서 가족과 함께 남한으로 온지 3년이 된다는 박춘애님의 인터뷰모습
북에서 온 새터민, 박춘애님이 남한과 북한의 배추와 김치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는 모습이예요.
북한의 김치는 우리 남한과 달리 북한에 기온이 낮아 고추가루나 젓갈, 마늘, 생강등의 양념을 적게 넣고,명태와 새우를 생으로 넣어 깔끔하니 코가 찡한 김장김치를 담군데요. 또 특이한 것은 소고기 육수를 내어 양념을 하여 김치소를 만든뒤에 배추에 양념을 하면 김치와 국물맛이 아주 시원한 것이그만이라고 하네요(인터뷰내용)
▲ 김치만들기 체험장과 자원봉사원, 박춘애님의 시연, 북한주민 생활 사진 전시로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오늘 새터민들과 시민들이 만든 북한식 김장김치는 안산시 독거노인분들과 소년소녀가장의 가정에 전달이 된답니다.
▶ 아래는, 2007 새터민의 희망이야기 다색다미 팔도김치~!
▲ 돌산갓김치 - 매운맛과 멸치젓의 잘삭은 맛이 입 맛을 돋구어주고, 전라도 여수에서 많이 난다.
▲ 양배추김치 - 배추값이 금 값만큼 오느는 계절에 배추김치대용으로 담구는 김치, 시원하고 찡한 맛이 난다.
▲ 무청알타리김치 - 함경도 함흥에서 즐겨먹는 김치로 알자리무와 무청을 멸치젓으로 양념하여 버무려 먹는 김치이다. 멸치젓 대신 까나리액젓이나 갈치젓을 사용해도 된다.
▲ 가지소박이 -평안도에서 새우젓,파,마늘,다진양념 만으로 소를 만들어 넣는다. 김치로 담굴대는 날로 하지만 젓국을 넣어 익히므로 다른 김치에서 맛 볼 수 없는 도특한 맛이 있다.
▲ 깻잎김치 -소금물에 깻잎을 2~3일정도 담가 삭힌후에 양념 소를 따로 만들어 깻잎에 얹으면서 켜켜로 담아 익힌다. 향이 좋아 별미김치이다.
▲ 박김치 - 주로 충청도지방에서 많이 담가 먹는 김치로, 어린박을 씻어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 속을 긁어내고 나물이나 김치를 담가먹는다.
▲ 풋고추김치 -북한에서 즐겨먹는 김치로 오이소박이나 양배추소박이와 함게 담아 익히면 더욱 맛이 좋다.
▲ 호박김치 -황해도 연백에서 즐겨 먹는다. 김자을 하고 남은 우거지로 담그는 겨울 찌개거리용 김치이다. 특히 절엿다가 담그면 익은 김치로 찌개를 해도 호박이 물컹하지 않고 씹히는 맛이 좋다.
동영상보기 ☞: http://kkoo.ohpy.com/11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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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침이 입안에서 감돌아요.
안산새터민모임을 조직하시는 분들 열심히 사시니까, 막 힘나요.
한태영 회장님이신가요...???
네이버 검색하니깐요. 한태영회장님 이름이 뜨던데요..
넘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