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탈북자, 한국行 앞두고 태국서 의식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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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7-10-18 19:02 전성옥 특파원 = 20대 탈북 여성이 사선을 넘어 태국까지 밀입국했으나 한국행을 앞두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북한 양강도 출신인 20대 후반의 K씨는 가까스로 북한을 탈출, 중국을 거쳐 지난 3월 태국으로 밀입국해 방콕 시내 이민국 수용소에 수감됐으나 결핵성 뇌수막염에 걸려 의식을 잃은 채 6개월째 사경을 헤매고 있다. K씨는 북한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만난 탈북 남성과 사선을 함께 넘으면서 사랑이 싹터 결혼까지 약속했다. 그러나 K씨는 한국행을 기다리다 결국 병마에 쓰러졌으며, 결혼을 약속한 남성은 그녀를 태국에 남겨두고 3개월 전 꿈에 그리던 한국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K씨가 의식불명 상태여서 한국행을 원하는지 여부 등 자유의사를 확인하지 못해 한국으로 이송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녀와 결혼을 약속했던 남성은 그녀의 근황을 묻기 위해 가끔 전화가 온다"고 말했다. 대사관측은 "K씨의 정확한 신원 및 탈북 이유와 과정은 현재로서는 알지 못한다"며 "한국행을 택한 남성은 보안상의 이유 때문에 신원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K씨는 그동안 방콕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최근 방콕기독병원으로 옮겼으며 1억원에 가까운 치료비는 한국 정부가 부담하고 있다. 대사관 관계자는 "K씨가 조금이라도 의식을 회복해 눈짓만이라도 한국에 가겠다는 의사를 확인할 경우 바로 한국으로 옮겨 치료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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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집니다.....이유가 될만한것을가지고 만들어야지...너무함니다
하루빨리 우리형제들 대한민국으로 무사히 들어오길 간절히 바람니다...
건강한 몸으로 들어와야 제대로 자리나 잡고 살지.
그렇자나도 다들 건강이 안좋은데 언제까지 해외감옥에서 떠돌게 냅두려는지..
나라를 잘못 만나서 국제고아 신세가 된 우리형제들을 누가 어느정부가 좀 책임질수는 없는건가..
신도 버리신건가...
사람의 목숨이 소중합니까?
한국으로 오려고 그 험한 고생을 다 했을터인데~~~굳이 그것을 확인은 뭐 할 필요가 있어요?~
속상합니다.
중국을 공포속에서 지나오고...
공포와목숨을 걸고 왔는데.....
눈 한번떴다 감지못해 못온다니....
정부는 아직도 탈북의 이유를 모르는겁니까?
아니면 모른체 하는 것입니까?
당신이 그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뗗게 하시겠습니까?
저렇게 사선을 넘고 죽을고비를 넘어 이제 한국행비행기 앞에서 저렇게 됐다니 정말 안타까운현실이군여! 진짜 저런 거지같은 나라가 다있나? 나라두 못사는 주제에
이건 완전히 인권유린이다 정부는말로만 인권 인권하지말고 동포들을 구해라~~
태국외교부는 세금만 축내고 머하노? 우쒸!! 세금아깝다..열받네~ 외교부는 직무유기로 국정감사특별수사를 받아야됀다!!오늘 따라 왜이리 흥분돼는지....ㅠㅠ
동포를 제대루못구하는 태국 외교부 전부잘라야 됀다~~!
물론 정부의 입장에선 외교관계를 (그의 의사에 반하여 데려올경우 잘못하면 국제관례상 불명예를 쓸수 있기때문에 신중을기하는것) 신경쓰야돼지만그래도 빨리 데려왔음 됐는데 그게 정말 안타깝네요!!
시민단체와 동지회에서 도와야돼지싶네요~~
정말 신이 살아있는지 의심이 갈정두 이네요!!
"하나님 살아계시다면 저들은 보살펴 주시고 의식을 돼찾아 빨리 자유의땅으로 와서 행복을 누릴수있게 도와주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데려와서 치료한다음에..저분의사 묻고.
원하는곳이 한국아니면.. 원하는데로 보내드리면 되는거 아뇨
정말로 저분이 원하는게 뭔지 모르신다는 말씀이신가...
남편이 대한민국으로 왔으면 와이프도 당연하게 대한민국으로 와야 되는거 아닙니까?
본인과 확인한다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요
죽은 다음에요..
정말 너무하십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태국에 있는 탈북자들을 병들게 만들 작정입니까?
우리 1만명이 넘는 탈북자들이 할수있는일이란 무엇입니까?
우리 탈북자들은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갈곳이 없어 한지에서 헤매고있을 탈북자들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치고 내가 사는 이대한민국이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중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탈북자들이여! 추운겨울날 몸에 상처가 나지않게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여 꼭 대한민국으로 하루빨리 와서 우리처럼 자유를 마음껏 누려보십시요
여기 한국은 사는데 아무 지장없는 곳이기는 하나
북에서 살다온.. 소위, 탈북인들에게는 적응이 쉽지 않은 곳 입니다.
조금 어렵더라도 고향에서 참고 견디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읍니다.
아울러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있는 기존의 탈북인중에서도
적응이 어렵고 북으로 되돌아 가기를 원하는 자는,
인도주의 입장에서 다시 돌려보낼수 있도록 함이 어떨까요?
물론 북한당국의 처벌 불가 원칙과.
다시는 재 탈북 하지 않을것을 조건으로....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한번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잠시 힘들다고 그런 생각은 할수 잇다고 봅니다.
하지만 먼 장래를 생각해야죠 미래를요 자식들2세 3세가 김정일 시다바리 됀다고 생각해보세요~~!
남한에 사는 사람들이 다 행복한건 아닙니다..
살기 힘들어 가족동반 자살하는거 보세요
세계에서 자살율이 1위란 서글픈 현실두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두 어렵게 꿋꿋하게 님 보다 더어렵게 살아 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여! 주위를 둘러 보세요 가까운 시장에 함 가보세요! 힘들땐 그기가면 열심히살아야 됀다는 생각이 들지 싶네요
그리고 한국에 돈벌려구 오는 불법체류자들 보세요 시민증도 없으면서 도망다니면서 착취당하면서까지 한국에서 돈벌려 합니다. 하물려 저두 불법체류자라고 무시하고 외국인노동자들한테 구박을 얼마나 많이 줬는데요`` 말두 안통하고 시커멓게 생기고~
그런 불법체류자가 한국에 탈북동포들 보다 엄청 많아여!
정부에서 북에 가지말라는 소리는 안할겁니다.
자유의 의사의 따라 원한다면 갈수도 있어여! 하지만 김정일이가 가만 놔둘까요?
제가 이야기 안해도 님들이 더잘알지 싶습니다.
암튼 용기를 가지시라는 말 밖엔 못하겟네요!
힘내시고 여기 잘 정착하시는 분들 보시고 힘들 내세요!
화이팅~~~~^^
이게 안통하면 탈북자분들이 모두 서명을 해서 관련 외교부에 제출을 하셔야 해요.
서명하는건 별로 힘드는 것 아니니깐 모두 동참하시면 좋겠고 조속히 입국하시어 빠른 쾌차를 빌 뿐이네요.
현재 소말리아 피랍사건도정부에서 소관이 아니라고 외면하니깐 현재 국민이 전국적으로 서명하고 모금운동 전개중인데 정부가 못하면 국민이 국민의힘으로 할수있어요.
(단 국가내에서는 쉬운데 국가 대 국가관계에서는 마찰을 감수해야 해서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하지만 위의 경우는 열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귀향님의 심정 조금은 알 것 같지만 정부가 북한인권문제도 제기도못하고 북한정부에서 꺼내지도 말라고 못을 박았는데 탈북자를 다시 돌려보내고 처벌은 전혀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세계 최강대국 미국정부도 들어줄 수없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많이 힘드셔서 하소연을 하시는 것 같고 하소연을해도 한국인 어느누구하나 들어주지않고 벽에다 말하시는 것 같아서 답답함때문에언급하시는 것 같은데,
외로움과 힘듦은 죽을때까지 함께 이고 가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그걸 극복해야하는 것또한 나자신이고 사람의 몫이구요.
오죽하시면 다시 북한으로 가시고 싶으실까라는 생각도 들고 저도 앞으로말한마디라도 더 주의깊고 상처않드리도록 적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그런 생각을드시게 해서 죄송해요.
따뜻한 말 한마디를해드려도 외로움 가시지 않으실텐데...
그저 할말이 없고 고개만 숙여집니다.
죽음의 고비를 넘고넘어 태국까지 무사히 오셔셔 그런 병을 만나 고생하고 계시는 그 분께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도 안통하는 태국에서 아무리 진찰을 받아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루빨리 여기 대한민국에 와서 병치료를 받으면 빨리 완쾌될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그동안 받아온 압박감으로 오히려 병을 더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우리의 소원이 무엇입니까..죽어서도 여기 대한민국에 묻히고 싶어 사선을 넘어 여기까지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분의 병이 더 악화되기전에 한시바삐 여기로 모셔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병을 이겨내시고 꼭 행복한 생활을 맛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너무 가슴아픕니다.....
한국에 온 남자는 결혼을 약속했지..결혼한 부부는 아니잖아..
태국에 갔다고 다 한국행을 원하는것도 아니니..본인의 의사가 중요하지.한국정부가 병원비 1억을 그것도 태국에서 부담했는데 왜 했다고 생각하는가??? 돈이 남아돌아서 했겠는가?
중국 탈북자 북송한다고 중국하고 단교하고, 태국 감옥에서 오래 머물게한다고 태국하고 단교할까??? 북한하고 전쟁해서 남북한 다시 50년전으로 돌아갈까??? 생각좀 하면서 글을 쓰자..그리고 정부 그만좀까라...정부의 정책이 대한민국 전체의 이익이 우선이지 탈북자가 우선일수가 없지않는가?
언어 에티켓 좀 지킵시다그려~~~
넘 혼자 소리치지 말고요.....넘 그러니깐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