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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 남다른 기대안고 대통령 취임식 참가
Korea, Republic o 관리자 2194 2008-02-26 00:46:50
자유북한방송 2008-02-25

새 정부는 북한과의 교류협력도 중요하지만 북한주민의 인권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호를 이끌어갈 선장으로 공식취임하는 날이다.

오늘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자유를 찾아 남한에 입국한 여러 명의 탈북자들도 참가한다. 탈북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대통령의 취임식 행사에 참가하게 된 감동과 희망을 안고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탈북자 동지회 홍순경 회장은 “오늘부터 공식출범하는 이명박 정부가 올바른 대북정책을 펼쳐 5년 후에는 성공한 정권으로 남북한 모든 국민의 칭찬과 박수를 받기를 바란다”며 “새 정부가 모든 탈북자들의 인권을 보호해 주는 것이 통일의 기반이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탈북자들의 북송을 막고 조기 입국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민주화 위원회 강철환 운영위원장은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은 북한 인권을 외면해 탈북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러나 새 정부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북한과의 교류협력도 중요하지만 북한주민의 인권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명박 정부가 깨닫고 북한 인권과 탈북자문제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허광일 회장은“탈북자의 한 사람으로서 드디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정권이 탄생해 기쁨을 감출 수 없다. 북한이 스스로 국제사회에 나오지 않으면 안 되도록 이명박 정부가 표방한 실용주의 정책이 실천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을 개혁개방에로 유도하기 위한 상호주의 대북정책을 주문했다.

그는 탈북자를 이 사회의 빈민층으로 몰아넣은 좌파정권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이명박 정부는 탈북자를 북한민주화의 핵심역량으로, 통일의 주력으로 여기고 탈북자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취임식에 참가한 다른 탈북자들도 이명박 정부가 북한 인권과 탈북자문제 해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해결에 나설 것을 기대하면서 새 정부의 공식출범을 환영했다.

김대성 기자 lstar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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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2008-02-27 02:38:57
    '쥐박이'의 시대 이제 대한민국은 뒈졌당. ㅡㅡ;;;;;;;;;;

    '부패와비리'를 선택한 국민들은 피,눈물의 통곡의 세월을 보낼지으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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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뿌리새싹 2008-02-27 22:27:44
    쥐박이 라고 하는 말은 듣기가 거북하군요 부패와비리 는 잇지만 남들보다 100배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제5대 과제중 탈북민개선과제 를 포함시켯습니다 . 말로만 하지말고 실천되야합니다 . 명실상부 이명박 대통령이 출범 하엿기에 저는 믿고 이나라를 맏기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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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수 2008-02-27 23:09:22
    탈북자를 이사회의 빈민층으로 전락시킨정권이라는 말이 정말 거슬립니다.
    탈북자들이 그럼 이사회의 지도층이 되야합니까 아니면 중산층이 되야합니까?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들 몫아닙니까? 당신들이 북체제가 싫어서 탈북한것이고 그 책임과 앞날은 스스로 알아서 해야지 이사회가 당신들 앞날까지 책임져준 사회는 아닙니다.참으로 허광일회장의 말이 궤변이군요.
    당신들이 그토록 비난하는 좌파정권에서 탈북자의 남한행은 엄청 늘었고 해외여행역시 자유롭게 할수있으며 강철환씨처럼 기자가되어서 정부를 마음껏 비난할수있는 사회를 만들었습니다.북한 인권을 외면한게아니라 북의 인권을 거론해서 북과 마찰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크기에 정책적 대의에서 하는 결정이며 당신들의 가족과 친구들 이웃들에게 가는 식량과 지원을 김정일 좋은일시킨다는 논리는 가당치않습니다.
    그 논리면 이명박정부가 북에 식량을 지원하거나 무슨 국민소득 3000불달성시켜준다면 그것은 또 무슨논리로 합리화시킬겁니까?
    그건 김정일 좋은일시키는것이아닙니까?
    핵포기댓가요? 핵포기 하면 북이 인권개선한답니까?
    지지 정당에 따라 논리가 뒤바꿔버린 설득의 빈약을 범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지난 10년동안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에서 오는 북인민들의 깨우침과 서서히 불어오는 시장경제연습. 무엇보다도 북의 인민들 마음속에 더이상 김정일 정권을 인정할수없는 그무엇을 깨우치게한점을 간과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박정희 정권부터 김영삼 정권까지 남에서 북에 했던 대북정책의 결과를 냉정히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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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o 2008-02-27 23:40:44
    이글은 nono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2-28 0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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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간 서로 계륵 2008-02-28 01:34:22
    북한도 자세히 보면 단점 투성이만 갖춘게 아니라 장점도 있고 남한이 본받아야 할 점도 분명 있다고 보는데,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남한에게 있어 북한은 악성 좀 같은 존재라고 봅니다.

    그리고 퍼주고도 북한은 국민들에게 돌아가는게 아니라 군대를 더강화하고 오히려 남한이 조공을 받친다라고 하니 국민들이 열을 받아 노무현 정부에 실망을 한 이유도 이 점이 분명 들어가 있으며,이제는 북한 포기하고 우리경제만 살리자라고 이명박씨를 뽑아준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명박씨가 제시한 북한과의 실용주의정책 이것도 차차 두고 보세요.

    북한이 또 어떻게 악용을 하여 이명박대통령이 욕을 바가지로 드실지.

    이명박씨가 대통령 되고나니 북한의 처세 기사 여기서 읽으셨나요?

    중국에 의존하는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아마 이회창씨가 대통령되신다고 하여 북한과 단절한다고 가정하면 북한은 천문학적 금액에 자기 나라 중국에 판다고 남한에게 조공을 요구하고 협박을 하고도 남을 성격입니다.

    이래서 통일부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어떠한 정책을 써도 욕을 더 먹을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김정일이 죽으면 해결 된다고들 탈북자들은 말하지만 김일성, 김정일이 뿌리까지 세뇌 시켜 놓은 교육 덕택에 제2의 김정일, 제3의 김정일이 얼마나 많은데 단 정도가 김정일까지 악랄하지는 못하겠지만 .....


    김정일이 자기 아버지가 준 백두산을 되찾을 생각이나 하고 있다면,

    북한 실태가 동독의 반만이라도 따라와 준다면 국민들이 북한과 관련하여 욕을 하면서도 이리 무심하지 않을텐데 ....

    정말 북한 알면 알수록 한심하고 답답 하기만 합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에 계속 미련을 둘 것인가, 포기할 건가 확실하게 결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우리보다 더 작은 나라 싱가폴의 국가경쟁력을 생각하면 북한 이젠 포기하고 동북공정관련 까페가면 중국 지금 너무나 위험한 존재이지만 동북공정하게 냅두고, 중국이 지지고 볶든 내버려두고 싶고,

    60년 전까지 우리가 한나라였고 서로 위해주는 한 민족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간과할 수가 없고...참으로 계륵이고 향후 100년도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여기서 차별받지 말고 북한에서 잘 사시지 그러셨어요? 안에서만 당당하지 말고 외부에서도 인정받고 당당한 나라 되시지 그러셨어요?
    사회주의 시작할 때 김일성이 독재주의로 탈바꿈 하려고할때 그때는 국민들이 힘이 있으니 제지하지 그러셨어요? 왜 순진하게 왜 너무나도 가엽게 김일성이를 끝까지 믿으셨어요? 만에 하나 통일이 된다고하더라도 남한국민들도 고통이고 동시에 북한 국민들도 통일후 향후 100년간 정신적 고통 누구한테 보상 받으시려구요...통일한다면 그땐 화풀이할 김정일도 없을텐데..어디서부터 방법을 다시 찾아야 할지 너무나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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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터민(나) 2008-02-28 15:45:39
    봉수님 이름보다 못한글을 글을 쓰셨구만요 혹시라도이명박정권에의견이가득하다는뜻인지요? 북한에서식량을 달라고해서준것도아니고 정치하시는분들이자기를 내세우기위해 한 행동이지않은가요? 그리고 10년 동안 퍼주지않았다면북한은 지금쯤은 손을들고 개방이라도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정권에 대하여 비판한것때문에 신경을 세우지마세유 우리새터민들은 한국사회는 잘모를지는몰라도 옳고그른것은 말하는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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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말하우트 2008-02-28 17:31:42
    이명박 대통령이 외친 3000불은 그냥 747공약 비슷한 립서비스 사탕발림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어짜피 대북정책은 큰 변화가 올 수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북관련하여 비전이나 철학이 없기 때문에, 전 정부의 전철을 밟을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야 취임 초기이기 때문에 파퓰리즘에 묻어가려고 3000 등의 현란한 말장난을 하지만요...
    목표는 소박하고 지킬 수 있는 것으로 세워야 합니다.
    어제도 747공약은 실현 가능한 것이 아니라 비전과 꿈일 뿐이라는 이야기를 한 것을 보면, 이명박 당선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곧이 믿지 않으시는 것이 정신 건강상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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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말하우트 2008-02-28 17:34:46
    덧붙이면 한국정부 덕에 탈북인들이 빈민층으로 전락했다고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빨갱이 사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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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수 2008-02-28 23:38:57
    새터민님 전 정치적인 고려는 없습니다.
    단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대북정책을 행함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보아왔을때 강경책보다 유화적인 대화밎 지원이 훨씬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있고 탈북자님들의 개개인 가치관에 관해 일언반구 간섭할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그들의 앞날과 생활은 전적으로 스스로의 문재이지 정부가 책임질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물론 어느정도 탈북자들이 남으로 넘어옴으로써 북의 체제변화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고 적응할정도의 지원은 얼마든지 찬성합니다. 그리고 식량지원은 북이 지원해달라고 햇지요. 50만톤 식량지원요청이나 수해지원요청이나 비료지원요청따위말이지요. 과거정부가 스스로 지원한것도 있지만 그보다 북이 먼저 지원해달라는게 더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퍼주기라는 햇볕정책이 오히려 북에게는 해로운 정책이며 철저하게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한 정책이라는점입니다. 그 정책으로 안정적인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을 꾀하며 북의 변화를 꾀하는것이니까요.
    북의 인권개선을 외치고 북에 요구해서 오히려 북의 인민들의 고통을 탈북자님들 스스로 하실겁니다.
    북은 분명 남조선이 우리 공화국을 말살시키려 한다면서 무슨 총화다 교육이다 집체다 고난이다 하면서 그걸 빌미삼아 난리칠게 아니겟습니까?
    그 고통이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가겟지요.
    지난 10년동안 돕지않았다면 북이 개방했을거라는 말씀 일리도 있지만 북의 김정일정권특성을 너무도 잘아신분이 저런말을 해서 의아스럽네요.수십만이 굶어죽어도 눈하나 깜짝안하는 김정일이 인민굶어죽은다고 자기 체제가 위험한 개방을 할까요? 북이 우리가 도운다고 사는나라도 아니고 오히려 식량은 미국이 더 많이 줄겁니다.유럽도 주고, 무엇보다도 중국이 많이주지요.자기 영향권아래에 둘려고요.차라리 우리가 북에 식량을 줌으로써 우리 영향권아래두는것이 훨씬 낫지않을까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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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토박이 2008-03-01 10:35:49
    봉수님,
    식량좀 지원한다고 정일이가 우리 영향권에 있게 될까요? 도리어 우리가 자기 영향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합니다. 김대중이건 노무현이건간에 북한에 사는 민초들에게는 별관심없어요. 자기 정치적입지가 중요하지요. 민초들이야 죽던말던 자기들끼리 껄껄 악수나 하고 와서 돈퍼주고 노벨인지 뭔지 하는 쓰잘데기 없는 메달하나 받아와서는 히히덕 거리고 뭐 그런 인간들 아닙니까? 이런 작자들은 다 민족 반역자들이고 처단해야할 대상입니다. 이명박은 잘할까요? 글쎄 그건 저도모르겠지만 그전에 정치쟁이들같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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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도끼 2008-03-01 21:27:51
    봉수형아 새터민들은 봉수형네나라에 온것이아니라 대한민국에왔는데 무엇을잘못먹엇나 북한을 옹호하겟으면 좀기다려 다음번에내가대통령이되면 북에공짜로 보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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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3-24 15:39:50
    쇠도끼님/봉수님은 북한을 옹호하는 발언은 전혀 한게 없는데 글을 이상하게 읽으시는군요. 조중동에 휘둘려서 남한이 북한에게 퍼줬기때문에 김정일정권이 지금까지 유지된거마냥 얘기하는것은 희망사항이겠지요. 김정일이 어떤놈인데 그렇게 쉽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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