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자활정착지원 프로 운영 |
---|
시민일보 2008-07-11 남동구, 10월까지 창업기초교육등 진행 ↑ 남동구가 새터민의 성공적인 사회정착과 경제적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새터민 자활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구청장 윤태진)가 새터민의 성공적인 사회정착과 경제적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새터민 자활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학익사회복지센터(논현 12단지내)’에서 실시하는 이번 새터민 자활정착 프로그램에는 창업기초교육, 사회적응재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창업에 관심 있는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이해를 돕고 창업 절차를 안내하는 ‘창업기초교육’이 오는 16일 실시되며, 9월3일에는 창업 성공에 정착한 새터민의 생생한 창업 경험담을 소개하는 새터민 ‘창업성공 사례발표회’가 개최된다. 8월20일에는 자본주의경제 이해를 통해 정착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 이해교육’이, 9월 17일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웃음치료특강’이 실시된다. 10월1일에는 인천대교와 GM대우자동차공장 견학이 이뤄진다. 한편 지난 9일 학익사회복지센터에서는 새터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정착 과정에서 부딪히는 각종 법적인 문제들에 대한 생활법률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북한에 있는 배우자와의 이혼절차, 중국에서 낳은 자녀 문제, 성과 이름의 변경 절차, 받지 못한 임금을 지급받는 방법 등에 대한 법무부 검사와의 직접 상담이 이뤄져 참여한 새터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에 정착한 새터민은 537세대 714명(‘08.4.30일 기준)으로 이는 인천시 전체의 65%에 달하는데 이들이 도시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정착 초기 정부의 보호 단계에서 한차원 확장된 사회적 전문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453-2491)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
인천시 전체의 65% ???
문 찬식 기자 니~~임!
조셨쎄여?
......
인천시 전체의 65%....
가 아니라
인천시에 정착한 새터민 전체의 65%...
가 맞는 표현아닐런지?
난 문맥적으로 정확히 짚었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