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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 日 수출 이어 벤쿠버영화제 초청 '겹경사'
Korea, Republic o NKJOB 1166 2008-07-17 08:44:03
이데일리 : 2008-07-16

탈북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 제작 캠프B)이 일본 수출과 벤쿠버영화제 초청이라는 겹경사를 누렸다.

영화사 측은 ‘크로싱’이 일본 씨네콰논에 판매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25일부터 10월10일까지 진행되는 제27회 벤쿠버영화제 용호부문에 초청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씨네콰논은 ‘쉬리’를 일본에 배급하면서 한국영화를 일본에 본격적으로 소개한 배급사이자 세계적으로 입지를 굳힌 영화사다.

씨네콰논은 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언론 및 NGO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크로싱’에 높은 관심을 갖고 수입을 결정했다고 영화사 측은 전했다.

또 최근 한국을 방문한 벤쿠버영화제 프로그래머 토니 레인즈가 관람 후 깊은 감명을 받아 ‘크로싱’ 초청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6월26일 개봉한 ‘크로싱’은 15일까지 8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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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향 2008-07-17 11:09:56
    온세상에 다 알게하는 그날까지 또다른 크로싱들이 태여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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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7-19 03:30:30
    탈북자 분들이 두만강을 넘었다면 이 영화는 태평양/대서양을 넘어 전 세계로 북한 인민들의 자유의지를 전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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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론 2008-07-20 14:45:17
    크로싱을 둘러싼 저작권 분쟁이 조금있는것 같으신데 크로싱 내용은 어느탈북자의 한개인 만이겪은 스토리가 아니고 탈북자들의 누구나 비슷하게 체험한 공통점의 스토리이다 탈북자는 누구나 크로싱에 관하여 당당하게 평론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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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vma 2008-07-21 16:09:15
    크로싱은 사실 넘 간단한 내용이져 비밀에 감춰진 북한의 잔학행위는 북한거주 인민들도 모르고 탈출과 북송을 경험한 사람들만이 진정 으로ㅜ 알져 크로싱 제2부는 더 광폭적으로 탈북자 삶을 다루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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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 2008-07-22 14:36:42
    크로싱은 너무나도 탈북자들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말로 생동하게 만들어진 스토리라고 봅니다. 그것은 한 탈북자이 이야기가 아니라 30만이 넘는 탈북자들의 운명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정말 이영화가 이세상에 다 알려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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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2008-07-22 22:45:08
    나의 옛 이야기와도 유사한 영화군요 나도 곧 소설, 나의 전기를 스려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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