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북에서 온 귀한 손님 박성진씨, 국보급 소해금 연주로 강호동 울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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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에서 북한에서 국보급 악기를 소개하러 나온 국내 유일 소해금 연주자가 출연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북한에서 온 국보급 악기를 소개하러 나온 국내 유일 소해금 연주자가 출연해 화제다. 소해금의 주인은 3년 전 북한에서 남한으로 탈북해 온 평양예술대학 출신의 실력파 음악인 박성진 씨(39세)는 장윤정 앨범수록곡 '꽃'에도 직접 참여한 국내 유일 소해금 연주가이다. 일렉과 드럼, 신디사이저와 함께 웅장한 '뱃노래 연주'로 오프닝 무대를 연 박성진씨는 흥겨운 민요와 강렬한 락을 오가며 열정적인 연주실력을 자랑했다. MC 강호동은 "애간장을 녹이는 촉촉한 소해금 연주가 마음을 울린다"며 "역시 국보악기 답다"며 극찬했다. 이어서 박 씨는 남한 여성들에겐 최고 인기곡이라며 '문 리버'는 감미롭게, 채연의 댄스곡 '흔들려'는 신나게 연주해 소해금의 매력을 뽐냈다. 또 과거 개그 프로그램 평양예술단 꽁트로 웃음을 줬던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부른 '휘파람'에 맞춰서는 즉석에서 코믹한 연주를 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박성진 씨는 북한에서 멋모르고 남한 노래를 연주했다가 혼쭐이 난 사연, 13살 연하의 아내를 얻게 된 사연 등을 소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 씨는 "한국에 와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가수"라며 "가수가 되어 유명해지만 아직도 이북에 있는 누님들에게 내 마음이 닿지 않을까"라며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했다. 이밖에도 김지선, 붐, 태진아, 김영철, 조혜련, 소녀시대(제시카 유리 티파니 써니), 2AM(조권), 샤이니(민호, 온유)가 패널로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한편, 북한에서 온 특별손님의 가슴을 울리는 소해금 연주는 오는 19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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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있는 누나야.
추카추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