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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절벽서 北 밀고 유유히 탈출할 것”
데일리NK 2009-10-29 01:37:00 원문보기 Korea, Republic o 관리자 2517 2009-10-29 01:37:52
[北지식인 中현지 인터뷰] "김정일은 중국의 먹잇감 될 것"

탈북자 최혁철(가명) 씨는 현재 장춘에 머물고 있다. 최 씨와의 인터뷰는 지난 7월에 이뤄졌다.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인터뷰 내용이 기사화 되지 못했다. 따라서 독자들은 3개월이라는 시차를 감안해야 할 것이다. 시기가 늦어졌지만 북한 (체제 비판의식이 높은 성향) 엘리트들의 대 중국관이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에 이날 보도키로 했다.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북한 지식인들은 내부적으로 국가 장래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지만 외부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우리의 사고 영역을 벗어나는 논리를 펴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인터뷰 대상자의 신변보호를 위한 장치가 기사 속에 마련돼 있음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독자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

“우리는 모두 죽음을 향한 열차를 타고 있다. 그 열차를 조종하는 기관사는 중국이다. 그는 우리(북한)와 남조선(남한), 그리고 일본과 미국이라는 열차 방통(객차)을 절벽 아래로 굴려버리고 유유히 탈출할 것이다.”

중국 창춘(長春)의 모처에서 만난 최혁철 씨는 북한 지식인 계층이 생각하는 중국을 이렇게 표현했다.

개인사업차 창춘에 머물고 있는 최 씨는 20년 가까이 북한에서 사회과학을 전공한 교원이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종합대학 교수 직위에 해당한다.

그가 전하는 북한 지식인계층의 반중(反中) 감정은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최 씨는 스스로 김정일 정권에 대해 비판적이라고 했다. 그러나 중국에 대한 인식은 대부분 자신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중국은 한국전쟁에서 북한정권을 위해 피를 흘리며 함께 싸운 혈맹이자, 지금도 북한체제 유지의 근간을 제공하고 있는 생명줄이다.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제재가 강화되자 북한은 고립을 피하기 위해 중국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내세우며 관계 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최 씨는 “승냥이(미국)보다 더 악랄한 놈이 바로 떼놈들(중국)”이라며 험한 표현을 주저하지 않았다.

최 씨는 “지금 우리 사람들은 ‘한평생 미국을 피하려고 죽기살기로 버텼는데, 결국 중국의 노예살이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더 많다”고 토로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압박을 중국이 막아주고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최씨는 “그것은 중국이 자신들의 이해관계로부터 출발한 것이지 우리를 지켜주려는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비단 나의 생각만이 아니다”라는 말로 북한 지식인들 속에서 김정일의 핵시나리오와 중국의 역할론에 대해 상당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위(김정일)에서도 이미 중국의 전략을 간파하고 이를 탈출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북한 엘리트들이 우려하는 가상시나리오

최 씨는 “핵실험 이후 대학생들과 지식인들 속에서 중국에 대한 경계심이 바짝 높아지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우리(북한)는 중국 때문에 망할 것’이 라는 판단들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핵보유와 관련한 중국의 전략은 ‘김정일 정권을 통해 미국을 누르고 세계지도자로서의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중국이 우리 공화국의 모험주의와 자폭주의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씨는 “중국은 겉으로는 우리에게 압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가장하고 있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우리가 핵무기와 미사일을 늘리도록 조종한다”며 “한쪽으로는 한반도 위기를 가증시켜 북조선(북한)으로 하여금 핵무기와 미사일을 더 많이 보유하도록 유도하면서 다른 쪽으로는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지 않도록 숨통을 틔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최 씨는 “북조선이 미국과 일본, 남한을 충분히 타격할 능력을 갖추게 되면 중국은 서서히 우리(북한)를 고사시킬 것이며 그 책임을 미국과 남조선(남한), 일본에 전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후의 상황에서 김정일은 남한과 일본, 미국을 향해 모든 핵무기들을 날려버릴 것이다. 미국 또한 그에 대한 보복으로 북조선을 핵으로 초토화 시킬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남는 것은 중국뿐일 것이다”고 최씨는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설사 북조선의 핵을 막아냈다 해도 핵전쟁에 대한 책임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고 아시아에서 동맹국들을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며 “중국은 아시아에서 남조선과 일본이라는 경쟁자를 북조선의 핵으로 제거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기자가 매우 감정적이고 일방적인 시나리오라고 대답하자 최 씨는 북한 엘리트들 속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이러한 정세 인식에 대해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속에서 북한의 대중국 의존도는 도를 지나 식민지적 예속에 가깝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북한 엘리트층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분명 중국에도 이롭지 못한 핵실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북지원은 최근 들어 더욱 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도 유엔제재에 동참했고 북한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그것은 ‘눈감고 야웅’하는 흉내에 불과”하다면서 “중국과의 무역, 특히 사사여행(개별적 친척방문)으로 위장된 무역형식이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북한의 지식인층들은 “중국의 세계지배전략의 한 부분”으로 인식, “앞으로 우리나라(북한)가 미국이 아닌, 중국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는 것이다.

◆ 엘리트층들은 김정운 체제 절대 지지하지 않아

한편 최씨는 북한 엘리트층들이 김정은(운) 후계체제에 대해 강한 반감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핵을 만들었다고 자랑을 하지만 핵무기는 있으나 마나”라고 하면서 “우리가 미국에 대고 핵을 써도 살아남는다면 문제가 안 되겠지만 결국 우리는 더 비참하게 죽게 될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지식인들은 핵보유 문제에 대해 매우 신중하다”면서 “‘핵이 결코 우리를 구해주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씨는 “지금의 정세를 보면서 지식인들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디로 가게 되겠는지를 상당히 걱정하고 있다”며 “국가에서는 지식인들에 대해 ‘정신 차릴 틈을 주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지시문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노동당 중앙위는 ‘지식인들과 대학생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할 데 대하여’를 내리고 여기에서 “대학생들과 지식인들이 불건전한 사상요소에 접촉하지 못하도록 집중적인 사상공세를 벌려야 한다”고 지적, “특히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야 할 청년대학생들이 사상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한 주체의 모기장을 튼튼히 쳐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정운 후계추대와 관련 최 씨는 “지난 6월 20일 각 대학들마다 ‘영명한 김정은 청년대장의 조국애를 본받자!’라는 특별강연들을 하였다”면서 “이미 소문으로 다 알고 있던 사실들을 공개했을 따름”이라며 특별한 충격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한 말로 김정운의 후계자 추대를 지지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면서 “국가가 아무리 선전을 해도 ‘3대나 세습해서 나라를 통치한다는게 말이되냐? 아무리 우매한 백성이라고 이를 지지할 사람이 어디있겠냐?”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김정은의 후계문제에 대해 제일 의견이 많은 사람들이 지식인들과 대학생들일 것”이라면서 “그래서 국가도 지식인들과 대학생들에 대해 특별히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떻게 아버지에서 손자 대까지 대대손손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느냐?, 이것은 완전한 봉건공화국이 아니냐?”며 “이제 김정은이 새 지도자가 되고 그 다음은 또 그의 아들이 나라를 통치하고, 이런 봉건체제를 만든다는 것은 해도 너무한 일이다”고 말했다.

중국 창춘(長春) = 이성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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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발이 2009-10-29 05:08:46
    지금도 충분히 봉건공화국이고 핵은 미국보다는 남한과 일본을 겨냥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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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h321 2009-10-29 10:06:32

    - roh321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9 1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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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jstjd 2009-10-29 10:08:31
    중국을 "아버지"로 여기는 마음은 이미 50여년 전부터 시작한것이고 . 중국의 본심도 기사대로 임을 다시 한번 더 똑똑히 알게 되였습니다,
    물에 빠진놈 짚오라기라도 잡는 격이지요 어찌하겠습니까?
    이러게라도 해야 살아갈수밖에 없는 현실... 원통합니다. 또 가련하기도하고... 언제면 제대로 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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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ami72 2009-10-29 12:34:43
    roh321님,아직 한국땅 밟지 못한 동포예요. 심한 욕 삼가하시길. 최씨의 말을 읽어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저 그의 주장에 역시 공감입니다.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은 바로 당신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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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땅 2009-10-29 22:09:07

    - 붉은땅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9 2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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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땅 2009-10-29 22:32:46
    위,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기자, 이성진 씨가 저 최혁철 씨라는 분의 인식과 그 판단 능력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성진 씨는 공부를 좀 더 깊게 하고 사색을 깊게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연결고리로 개입시킨 사이 사이 물음들이 최혁철 씨라는 분이 보여주고 있는 식견에 비해 너무나 그 수준이 떨어집니다.)

    이 기사를 쓴 기자 분은 저 최혁철이라는 분의 통찰력을 전혀 따라잡거나 이해하고 있지 못하며, 이는 '황장엽'씨 등 현재 탈북 지도자 분들이 보여주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중국에 대해 취하고 있는, 막연하고도 맹목적인 믿음 등과도 그 궤를 함께 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제가 여기 이, 탈북자동지회 사이트에 자주 와서 글을 읽었던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미있다고 판단되는 글에 대해서는 주의깊게 읽었던 사람으로서 얘기하건대, 여기 사이트를 이용하는 분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는 있지만, Garry//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분이 최소한 차이나에 대한 통찰력을 그래도 일정 정도 보여주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도 적어도 이성천 씨라는 류의 분들과는 그 사색의 깊이가 다르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여기 이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짧게 말씀드린다면, 차이나는 지금껏 북한 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그 어떤 진정성 있는 접근을 시도한 바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남.북한과 일본에 대한 차이나 공산당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지렛대로서만 북한 문제를 악용해 왔다는 분명한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명심해야 할 것은 세계 그 모든 나라가 남.북의 땅을 탐내고는 있을지언정, 남.북에 거주하는 배달민족의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그 어떤 특별한 관심도 애정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남.북과는 별개인 외부 인자에 의해서 전쟁이 유발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구태여 특별한 관심과 애정.증오를 함께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 나라을 거론하자면, 일본을 들 수 있다고 봅니다.(그렇다고 이, 일본이 우리 민족의 생존과 발흥을 위해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탈북자 출신 중에서 남.북의 문제를 제대로 꿰뚫고, 확실성있는 방책을 제시할 수 있는 존경할만한 전략가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좀 더 냉정한 입장에서 북한 내부의 사정을 꿰뚫는 한편, 차이나와 차이나 공산당을 제대로 이해할 때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적어도 황장엽 씨 류는 아닌 것입니다!

    동아일보의 탈북자 출신, 주 모 기자 분에게서 그 싹이 약간 엿보이긴 하지만, 남.북과 주변을 아우르며, 우리 민족의 운명에 관한 그 큰 그림을 그려내는데는 아직 그 역량과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는 것이 제 솔직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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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ㄷㄱ 2009-10-30 20:29:43
    저의 생각에 의하면 북한의 오늘날 현실은 김일성이나 김정일에의한 북한자신의 책임이지 중국이나 다른 외부에 전혀 책임이 있지않다는 것입니다 중국이 언제 북한을 망하라고 고사라도 지낸적두 없구 망하길 앉아 기다리지도 않으며 그저 북한의 잘못된 판단과 그에 맹목적으로 따른 머저리 민족의 착오때문인 것입니다 조선말기 일본이 군함을 몰고 우리나라를 합병하려 했을때 적어도 5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민족이 자기한

    테선 잘못을 안찿고 일본에게서 잘못을 찾은건 참으로 창피스런 일이

    였죠 지금의 북한도 다를바 없군요 중국이 개혁개방을 한지 이젠30여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그사이 북한은(김정일)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옛 조선시대 말기와 조금도 틀리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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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2009-10-31 10:26:21
    붉은땅//어이가 없소..ㅋ
    중국 속셈에 대해 그 정도 모르는 한국인들이 있다 봅니까?

    게리=붉은땅=초딩
    황장엽=이성진=정상
    최씨=정상이지만 어딘가 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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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땅 2009-10-31 22:28:43
    길위// 참으로 건방지기 짝이 없는 자이로다! 네 놈이 내게 건방을 떨어도 될 아무런 판단근거도 제공하고 있지 않지 앟은 터에, 그만 시건방 떨고, 당신의 식견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러면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면서 내 인식의 지평을 넓혀갈 자료 중 하나로 삼을 터입니다. 어차피 선험적으로 확정된 정답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나 또한 배우고자 이 사이트에 오는 것입니다. 그래, 어떤 판단의 근거 내지 자료를 제시하면서 판단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마치, 무슨, 당신이 진리의 판정관이라도 되는 양, 그저 당신 멋대로 판단하면, 다른 사람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식입니까? 밑도 끝도 없이, 당신 멋대로 초딩, 정상, 어딘가 좀 부족...당신의 하찮은 감정적 느낌 따위로 접근하기에는 여기 게시된 기사가 아깝다는 느낌이 듭니나! 도대체 당신은 어떤 정도의 인식과 수준을 갖추고 있는 자이길래, 감히 이렇듯, 오만방자하게 마치, "신의 언명"이라도 말하는 듯이 별도의 근거 제시도 없이 당신 멋대로 판정할 수 있는 것인지 한 번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아이야, 조금은 관찰력을 키울 일이며, 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올림으로써, 그래도 너의 글을 통해 무엇인가 얻을 게 있게 해 다오! 어른으로서 어린 아이에게 주는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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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quito 2009-11-01 06:41:12
    붉은땅/// 이 사람 글 조금 읽다가 읽어볼 가치가 별루 없다는 생각이 미쳐서 그냥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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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2009-11-01 18:35:36
    얌마!큰소리 칠만하니 하겠지 해라!
    너 같은 초딩들과는 하도 싸워서 귀찮을 뿐이다.

    니들의 시건방짐은 하늘을 찌르는 지는 못 느끼겟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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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디 2009-11-14 15:29:33
    북한이 중국을 저렇게 인식한다는 글 처음이네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이 미국을 핵무기로 공격할 수 있다는 기사에 아연실소하지 않을 수 없군요.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여하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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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dis 2009-12-09 13:18:27
    참 가소로운 인간들이군. 마치 중국이 모든 북한의 것을 책임지고 나서고 먹여주고 막아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군. 웃기고 있군. 언제 북한에서 중국의 말을 고분고분 들었는지? 언제나 제가 세상에 제일 대단하다고 큰소리만 치고 제 생각대로 만 하다가 이제와서는 다 중국 탓이라고? 나라와 나라사이는 이익을 계산하는 것이지 뭐 중국이 무엇이라고 북한에 그렇게 하겟는지? 그러면 중국이 완전히 북한에 모든 것을 어버이처럼 모시고 하라는 말인가? 웃기고 있군. 북한아이들은 완전히 어리석고 이상한 생각만 하고 있군. 지금이 어느때인데 중국의 말은 듣지않고 오직 태양 김정일의 말만 정확하다는 북한 그리고 핵폭탄도 서슴없이 만드는 북한에 중국이 어떻게 하라고 지금만큼 원조하여 주어도 감지덕지 하여야 할 판인데 그러면 미국이 한국에 군대를 주둔하고 관리하는 것처럼 중국도 북한에 군대를 주둔하게 요청하고 관리를 받으면 중국이 잘 하여 주지 않겠나. 이런것은 싫고 오직 북한을 왕처럼 중국의 국익을 버리고 북한을 위하라는 말은 웃기는 말이다. 이러한 북한 사람들이니 중국인들이 얼마나 비웃겟나. 만약 중국의 지지가 없다면 미국과 한국이 가만이 있었겟나? 북한은 언녕 멸망된지 오래지. 감사는 하지 말아도 욕을 하면 안되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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