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부 탈북자 中공안에 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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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선진 의원 주장 정부가 탈북비용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 은신 중인 국군포로와 탈북자, 또는 그 가족들을 중국 공안에 밀고하거나 신병인수를 꺼리고 있다는 주장에 제기됐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10일 “정부의 신병인도 거절로 강제 북송된 탈북자가 있다”며 “정부는 이와 관련해 국회에 허위 보고를 하는 등 거짓말로 발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중국에 억류중인 J씨는 지난 8월 탈북 후 은신하고 있던 중 정부측 대리인이 신병인수를 위해 중국으로 갔으나 이미 8월 24일 중국 공안에 체포되었는데 지난 10월 22일 비공개로 열린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외교부 관계자는 9월말 이같은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국회에 허위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지난해 12월 국군 포로 K씨의 손녀와 이 손녀의 이종사촌 A씨가 탈북, 중국에 은신 중 중국 공안에 체포되었는데 A씨는 직계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인도를 거절해 체포된지 1주일만에 강제 북송됐다고 익명의 중국 공안의 말을 인용해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 측은 북송 후 인지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정부는 국군 포로와 그 가족들이 중국 공안에 체포된 지 이틀 뒤 민간단체의 제보로 이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A씨를 제외한 3명만 신병을 인수했다”며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사건을 축소했고, A씨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보아 북송 뒤 처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는 하루빨리 국군포로와 그 가족들의 북송과 관련한 진상조사 함께 재발방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변상섭 기자 byun80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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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인가 묻고 싶고, 나는 당연히 탈북자들은 우리나라가 품고 나가야할 사람들로 생각하는데 당신의 생각은 완전 다른 방향이네요. 엄청난 국민세금이 들어가서 싫으신가요. 당신이 세금을 몇천만원을 내는지 몰라도 국가예산으로 봤을때 그리 큰 예산으로 생각하지 않구요. 내 생각에는 국가예산 낭비하며 살것 같은 지오디 같은 사람을 사실 이나라 사람인지 중국사람인지 몰라도 국외로 추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극과 남극의 얼음산보다 더찬 당신의 가슴을한번 열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인간당신은 물에 빠진사람이 살겟다고 올라오면 다시머리를 내리누를사람이지요. 피고 열도 없는 몰매정한 사람이 어찌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지 당신부터 숙청해야 될일이라고 본다. 돈으로 불쌍한 사람을 우롱하는
무식하고 배운것이 없는 저세상사람. 아니 사람이되다가만 ......
정부가 당신의 말을듣고 "네 그만하겠습니다."라고 할것인가? 자유가 그런데도 적용되는것은 아니라고 본다, 좀좌중하고 자신의 일에나 심사숙고하길바라네, 일부를 전반에 비교하는것은 옳지않다고 본다. 개인과 전체를 구별해서 보는것이 좋을것이요.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제규모에 비해 복지수준이 턱없이 열악한 남한 사회에서 사는 저소득 소외 계층의 입장에서는, 열이 날 만도 하다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그렇다고 사선을 넘어 온 탈북인을 외면하자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탈북인도 안됬고 저소득게층도 안됬고, 다만 서로 힘든 사람들이 결려하고 돕기보다, 오히려 반목하는 불행이 생길까 안스러워 물 밖에서 한 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