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지팡이가 ‘탈북자 지팡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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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서, 고용장려제도로 새터민에 호응 강동경찰서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탈북자 고용장려를 위한 각종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동경찰서는 9월말 시행을 앞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앞서 다양한 탈북자 고용장려 정책을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새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로 탈북자는 1만6354명에 달한다. 1998년까지 947명에 그쳤던 것이 1999년부터 2001년까지 1043명으로 갑자기 늘기 시작하며 이후 한 해에 1000명에서 3000여명까지 급증하고 있다. 이중 강동구에 정착한 탈북자는 1500명에 이른다. 강동서는 탈북자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마련해 도움을 주고 있다. 강동서 정보보안과 보안계는 취업을 희망하는 탈북자에게 무상으로 취업학원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료 후에는 취업을 알선해 주고 있다. 또한 기초생계지원을 위한 정착금지원, 임대주택지원 등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강동서 관계자는 “현재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제대로 된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 등 임시직으로 전전하고 있다. 전문적 직업교육을 받고 있으나 교육이수 후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그들이 우리 사회에 보다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숙 기자 oks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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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경회장님네는 뉴스를 내용도 확인안해보고 그냥 탈북자에 대한 뉴스면 다 올리는 거여! 한심하다. 홍회장네 사단이....ㅜㅜ
강동구에 정착한 탈북자가 1500명이냐? 이그 탈북자 망신 니들이 더 시키다. 강동구는 탈북자들이 하나원을 수료할때 배정지도 아녀!
명심해 강동구 탈북자는 지난해 12월말 숫자로 46가구에 67명이 전부였어..
탈동회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