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드리는 글인데요...꼭 좀 보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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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고 제가 정착금이 나오는 통장을 ...흔히 남한에서 말하는 통장깡한테 넘겼습니다...급한 일로 돈이 필요해서 아직도 2000만원이 나오게될 통장을 선금 400받고 주었습니다...넘겨줄때 통장과 도장,그리고 인감증명서,등...을 넘겨주었습니다...넘겨준지는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만약 이제라도 제가 통장을 일년전에 400만원에 넘긴것을 이자까지 500만원정도 라도 주고서라도 다시 찾을수있나요?..그 ..통장깡은 제생각엔 같은 탈북자인것으로 알고있거든요..그런데 통장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는데 그사람이 연락처도 몰라요....혹시 통장을 다시 찾을 가능성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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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는 비록 불법거래를 하였지만 지금이라도 방법은 있습니다.
우선 통일부 정착지원과에 가서 사실여부를 말씀드리고 통장을 새로 등록하여 그 통장으로 정착지원금이 들어오도록 하면 됩니다.
다음에 그 돈을 가져간 사람이 나타나면 뭐 제생각에는 원금을 물론 돌려주고 한 100만원 붙여서 돌려주겠다고 하십시오 그래서 계속 달라고 한다면 법에 고소하라고 하십시오 불법거래가 되기때문에 고소당해도 승소하기 어려울것입니다. 앞으로는 그런 무모한 거래를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장이나 인감증명서는 함부러 빌려주어서는 안됩니다. 정착생활에 큰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사십시오.
참고로 정착지원과 전화번호는 02)2100-5983~7 이고 담당자는 전승호 사무관입니다.
님은 2000만원을 400만원에 판매한것이니 그로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님 당신이 감수해야만 합니다.
개개인의 약속도 법입니다.
통일부에서 알게된다면 당신도 받아간 사람도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당신앞으로 나오는 돈은 차단될가능성이 큼니다.
님의 앞으로 통장명의를 돌리는것은 간단합니다.
은행에가셔서 통장분실신고를 내시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그만입니다.
당신의 인감을 그때 가져갔다면 인감유효기간도 끝났고 인감으로 당신의 통장 명예변경을 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당신이 돈을 주지 않는다면 민사로 갈수가 있지요.
참 당신은 아주 나쁜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