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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여러분 만나서 반가워요~
류호란 0 582 2006-04-18 12:03:27
여러분 저는 지금 중국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 도착하여 새삶을 꾸려가고있는 탈북인들을 열렬히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자국에서의 참된삶과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알지도 못한채 남의 나라 남의 땅에서 잠시나마 기쁨과 행복을 누렸다면 희망이라고 할수도 있겠죠,~
비록 국민증을 가졌지만은 당신들은 그땅의 본토들과는 절대로 섞여질수없는 기름과같은 존재임을 아시나요?
저는 혼자서 울었어요
왜 울었냐구요?
남의 집에 머슴으로 갔을때 첨엔 배고파서 일했지만 지금은 집주인의 고용정책으로인해 증명서를 만들었거든요
그 증명서는 날개가 아니라 올가미와 같은것이였어요
날마다 낮아지고 억눌려서 살아야 하는 제처지를 생각하니 너무도 가슴이 아픈거에요
그런속에서도 항상 대한 민국이라는 나라를 생각하며 희망도 가져보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저의 생각은 헛된 공상에 불과했고 인간은 어디에가서 살든 스스로의 노력과 자유 의지로 사는 존재임을 깨닳았어요
한국에서 살고계시는 동포 여러분 이젠 꿈을 깨시고 스스로 일어나야 합니다
세상은 인간들이 다스리고 통치하는곳이아닙니다
만물의 령장 하나님을 위주로 세상은 이루어지고 통치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대통령이나 노숙자나 할것없이 다함께 사랑하시며 자신의 뜻대로 사는자들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푸십니다
제가하는 말한마디 한마디는 위로 솟구쳐 오르려는 작은새의 세찬 날개의 퍼덕임이에요
저는 동포 여러분들이 어느곳에서 살든 나라와 신앙과 제도에 차별없이 온우주에 인간의 향기, 아니 고결한 신의 말씀으로 다듬어진 거룩한존재로 남아있길 바래요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운 향기가 있으시다면 이넓은 우주에 다 내놓으시고 사세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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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착 2006-04-18 15:54:07
    저기여 당신이뭐기에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에게 올가미요뭐요하는이예
    이땅에서 그누구보다열심히살고있어요 북에두고온 가족들도 도와주구 자기자신두 통일이되면 가족앞에부끄럽지않게 되기위하여 정말루열심히 노력하면서살구있어요 분명한건 대한민국이라는곳은 노력한것만큼에대한 대가가 분명하다는것입니다 농부가 봄에 열심히땀흘린만큼 가을에 기쁨을얻느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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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2006-04-18 17:11:04
    류호란님 무슨의미로 이런글을 올리셨나요?
    <비록 국민증을 가졌지만 당신들은 그땅의 본토들과는 절대로 섞여질수없는 기름과같은 존재임을 아시나요?>
    님..이런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어떻게 님하고 저희 처지를 비교하실수있어요?
    당신이 어떤대접을 받으면 대한민국에서 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그만치 저희는 여기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님이 믿는하나님이 그렇게 분열을 조정시키는 하나님이라면 우리는 믿고싶지않아요..
    그리고 중국분들은 제발 대한민국에 억울한일있으면 당신들끼리 사이트만들어서 거거에 글을 올려주세요... 왜 자꾸 자기들이 겪은 원한을 여기와서 화풀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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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착 2006-04-18 17:56:04
    조선족분들이그래두 한국에서돈을벌어가야만 중국땅에서 잘살수있는거아닌가요? 근데 왜계속 한국욕하구 탈북자어쩌구저쩌구 하세요? 참이해가안가네요 북한사람이든 중국조선족이든 한국인이든 사람은 다자기나름대루 됌됌이가있는거예요...남을욕하기전에 자신부터 돌아보시길... 먹는것두열심히, 자는것두열심히, 일하는것두열심히, 모든것열심히최선을 다하는 류호란님이되세요. 사람은 자신이늦었다고생각하고 다시 시작할때가 제일빠르답니다 참고로 하나님을섬기는분같으신데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시구 세상을 바루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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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착 2006-04-18 18:08:30
    짱나님... 안녕하세요
    님은 탈북자분들에게 실망과 화가많으신것같네요
    근데요..님께서생각하시는것처럼 다그러치는 안답니다
    정말루 북에서 생활이어려워 가족을 살리려고 두만강을 넘고 또 탈북자의 신분으로는 중국에 살기너무힘드니까 한국으로온이들이더많아요...
    한국와서도 북에계신는 부모님과 형제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돈벌어 집에보내주고 본인 자신들도 대한민국에서 떳떳이 살려구 최선을다하는 이들이너무많아요 ..
    짱나님 조선족분들두 저의탈북자들과마찬가지루 한국에서열심히돈벌어 고향가서잘살려구 정말루 열심히들 일하구계시더라구요...
    한마리의 미꾸라지가 대동강물흐린다구 나쁜사람두있겠지만 좋은분들더많아요. 탈북자들에게실망하셨으면 조금이라도마음여세요 먼저용서하는 자가 진정한 사람인것같습니다..제가너무 주제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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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2006-04-18 18:09:08
    짱나님~! 아무리 인터넷상이라도 배운것없이 저런식으로 올려도 되나요?
    유식한 당신들이 쓰는말이 저런거요??
    그래...우리탈북자들이 다 전과자며 사기치고 협잡군이요....
    그러면 그런사귀군들에게 사귀쳐가는 당신들은 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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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4-18 18:12:56
    그래...짱나..너처럼 무식한놈이 설마 조선족이겠냐??
    북한공작원이겠지......
    우리가 참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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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kj 2006-04-18 18:15:14
    짱나야..눈이없냐?위에글읽고 덤벼라....머리잉크없는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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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착 2006-04-18 18:18:52
    호란님 힘내시구 용기내세요.....
    저두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중에 한사람입니다
    고향떠난징구 10여년이 지났습니다 하두부모님과 동생이 보구싶어 날마다 하나님께기도하구 또기도하구 열심히 살았더니 작년에 엄마를 중국에서만났어요..북한에서 통행증을 발급받아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그래서집소식두듣고 또 엄마께 돈두만불드렸어요 ...호란님두 열심히사시느라면 언젠가는 그리운 가족들두 만나뵙구 또이루고자하는 모든일두이루실거예요...항상좋은일만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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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착 2006-04-18 18:22:03
    탈북자님.....
    님의 글을보니까너무재밌네요 지금막웃음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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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나,~ 2006-04-18 18:27:23
    삭제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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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란 2006-04-18 18:39:05
    짱나, 호란은 동일인으로 보여지므로 삭제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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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4-18 19:53:25
    정착님 어머님에게 1만달라를 드렸다니 정말 제가 다 기쁘군요. 그런데 북한에서 쓰기에는 달라보다 중국돈이 더 좋지 않을까 궁금함이 생기는군요. 북한에서 중국돈은 그냥 유통이 될거 같기도 한데.. 달라의 경우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외화바꾼돈인가 그거로 바꾸기도 애매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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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6-04-18 19:55:11
    조선족분들은 왜 하나같이 자신들과 탈북자들이 같은 처지인 것으로 착각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중국에서는 송환 위협속에 은둔 생활을 해야 한다는거 잘 알텐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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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사람 2006-04-18 21:50:34
    호란님 북한과 남한은 남의 나라 남의 땅이 아닙니다. 중국교육을 받아 한국과 조선사정에 대해 개념이 좀 부족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는 있으나 이제 아셨다면 용어선택에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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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 2006-04-19 08:58:28
    좋은듯으로 쓴 글도 토가 하나 틀리면 나쁜글로 됩니다, 조선족분들이 글을 올리시면 두번 세번씩 읽어보고 확인을 하면 좋을가싶네요,그리고 민족성은 같으나 조국은 다르다는걸 알아야 해요, 북한과 한국이 한 조국이지 중국조선족들의 조국은 당연히 중국입니다,한국분들과 새터민들이 올리신 글들은 읽어보면 이해가 되는데 조선족분들이 쓰시는 글들은 이따끔씩 좋은글이라 해도 글자 토를 잘못인용하다보니 조므ㅡ뭇사람들의 시선을 받는것 같아요.
    그리고 게시판에 들어와서 하나님 을 욕되게맙시다 저희들만 그리스찬인것처럼,, 말이 모자라면 하나님을 ,,운운하는데,,,우리모두 오손도손,,,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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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착 2006-04-19 09:28:55
    무명님....
    제가 엄마께 미화로 일만불을 드린건 중국인민페로 드리면 교두를 넘어갈때 북쪽세관에서 돈의액수가 많으면 의심을하고 또 자기네가그무슨 가짜딸라인지검사를 한다고하면서 가짜딸라하고 바꿔치기를 한다고합니다 또인민페로바꾸면은 돈의량이 너무많아서요...
    그래서 미화만불을 드린거예요 그돈중에서 팔천불만 달라로 숨겨서가고 나머지는 물건과 인민페로 바꿔서가셨어요... 무명님 조금이라도 도음이되셨나요
    참고로 저의엄마께서그러시던데 지금 북에서는 미화오백불정도면 중국 통행증을 발급해준다고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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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4-19 09:44:41
    솔직히...
    조선족들이 한국인에게 난 중국인이다 하면 한국인들 되게 의아해 하고 기분 나뻐 하던데..
    이 사이트 다니는 한국인들은 참 특별하군..ㅎㅎ
    어제 만난 한국분은..참으로 조용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근데 글을 보니까 탈북자 같기도 한데 웬 생뚱같은 조선족 얘기들이지?
    근데 이분 글은 읽고도 뭔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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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 2006-04-19 12:01:39
    하나님에 대한 선전을 괴상하게도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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