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그시절의 우리 어머니
프로 0 394 2006-05-16 11:38:14
-내가 5살때

우리 어머니는 대체 모르는 게 없는것같았습니다..


-내가 18살때..

우리어머와 다퉜습니다...말이 잘 안 통화는것같았습니다.


-내가 28살때

어머니만큼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내가 38살때

우리아들여석이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아들 여석이 하는말을 알아듣지못하겠습니다...
내가 그시절에 어머니가 된것같습니다..

-내가 50살될때

이제는 어머님마음을 이해할것같습니다...
이제는그시절에 어머니를 이해할것같습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5월의미소 2006-05-16 14:52:24
    프로님! 조은글 감사 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맑은공기 2006-05-16 15:11:14
    맑은공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11-15 00:16)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워마 2006-05-16 15:23:16
    항상 좋은글 올려주는 프로님....^^
    프로님은 그 나이가 되기 전에도 어머님의 마음을 아는 착한분인거 같은데요??ㅎㅎ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DJ 訪北관련 국민대토론회(5.17. 10:00)
다음글
밝은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