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게 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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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이 삼십이 넘었습니다 여자예요 근데 참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목소리가 그렇게 귀에 익을수가 없습니다 처음 들어본 목소리가 안예요 늘 듣던 목소리 같애요 만나서 한달정도 되고 확실히 신분 확인해야 전화번호를 주는성미인데 웬지 첫마디에 전화번호를 줘버렸습니다 그리곤 자주 전화를 들여다 봅니다 혹 그에게서 온 전화 놓쳐 못받은건 아닌지 그리고 저녁이 되면 여기 마음이 아퍼요 혹시 부인이 있는 유부남이면 어떻게해요? 나이도 많으시고 학벌도 좋고 인물체격도 좋으셔요. 차라리 그에게 아픈 상처가 있었음 좋겠어요 제가 나쁜 사람 맞죠? 저녁이 되면 정말 맘이 아퍼요 그리고 그사람의 목소리를 되새겨 봐요 나이 차이도 10살이 넘어요 이거 외로워서 그런건가요? 아님 짝사랑 안예요? 무서워요 저 이런마음 첨 인데 누가 조언 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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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가 10살이라니...........헐~~~제정신이시오???
이거이 큰일ㅇ났구먼.....허허...
정신차리시오.......
5살정도면 모를까......허허.....
한사람만 상처받는게 아이니깐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현대인의 특징 중 하나가 사랑의 메마름인데, 그것은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갖지 못하고 다른 가치척도에 의해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돈이나 외모가 가치의 기준이 되는 세대에게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확실하거나 영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사랑은 자신의 위상을 찾아주고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아름답게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배로운 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닙니다. 아마도 그것은 일종의 라이프스타일이라고 표현하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우선 사랑은 오래 참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과 잘못은 인식하지만 정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관용하며 덮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아주 오래된 고전 '레미제라블'을 기억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장발장은 빵 한 조각 때문에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곤경에 빠뜨렸습니다. 그는 19년 만에 감옥에서 가석방되지만, 어느 곳에 가든 자신이 전과자임을 밝히는 황색 카드를 보여야만 살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 관심을 보여준 유일한 사람은 디뉴의 주교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잔혹한 시련과 불신에 절망하던 장발장은 주교관을 나오면서 은식기를 훔쳐 주교의 따뜻한 마음을 배신합니다. 그는 다시 경찰에 체포되 주교 앞으로 끌려오는데, 주교는 그를 구하기 위해 경찰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게다가 주교는 값비싼 은촛대 두개를 장발장에게 건넵니다. 장발장은 놀라움과 감동 속에서 새로운 삷삶을 살겠노라 다짐합니다.
그로부터 8년 후, 장발장은 가석방 규정을 어긴 채 이름을 마들렌으로 바꾸고 성공한 공장주로 변신합니다. 지위 또한 시장의 위치까지 올라갔지요.
한편, 그의 공장 직공인 팡띤이라는 여자는 사생아를 몰래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다른 여직공들은 그녀를 해고하라고 요구합니다. 전에 그녀를 유혹하려다 실패한 적이 있는 공장장은 팡띤을 해고해버립니다.
팡띤은 딸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목걸이와 머리카락을 팔고 심지어 매춘까지 하기에 이릅니다. 결국 창녀로 전락한 그녀는 어느 날 취객과 심하게 싸우다 자베르 형사에게 체포됩니다. 이때, 마들렌 시장이 나타나 팡띤을 우선 병원으로 후송하라고 지시합니다. 어느 날, 마들렌 시장은 넘어진 수레에 깔린 한 남자를 구출하는데 그 순간, 자베르 형사는 시장의 엄청난 힘을 지켜보며 가석방규정을 위반한 죄수 24601을 떠올립니다. 그는 몇 년동안 계속해서 장 발장을 추적해왔던 것입니다. 그는 일부러 마들렌 시장에게 방금 장발장을 체포했다고 거짓을 말합니다. 장발장은 자기 대신 무고한 사람이 감옥에 간다는 사실로 고민하다 끝내 법정에 출두해 자신이 죄수 24601 임을 자백합니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변화시켜쓰습니까?
죄수 24601과 고매한 인격의 신사 마들렌 사이에는 디뉴의 주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교의 용서와 관용은 한 사람을 변화시켰습니다. 그가 장발장을 향하여 내민 은촛대는 그를 사람답고 정직하며, 나아가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 사랑의 전령사로 변화시켰습니다.
사랑의 보배로움이 여기 있습니다. 사랑의 시작이 끊임없는 고리를 만들어 이어져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열매를 가진 사람들, 즉 사랑의 실천이 생활 속에 배어 있는사람들은 주위를 변화시킵니다. 이렇게 해서 모두가 이타적으로 바뀐 사회는 얼마나 멋질까요?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 대가 없이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의 본보기를 보이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용서를 가르치셨고 조건 없는 사랑으로 죗값을 대신 치르셨습니다.그리고 사랑을 완성하셔습니다.
사랑은 세상을 의미 있는 곳으로 만드는 미다스의 손입니다. 사랑은 이 각박한 세상에 따스함을 주는 태양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모든 것을 바라고 보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그래서 사랑은 사람을 성공시킵니다. 사랑 성공형 인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두를 성공시키는 윈윈전략이며 황금보다 더 소중한 영적 지혜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9가지 영적 지혜'--
글/변성환 에서 퍼온글
그러나 사랑은 그아픔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이고 태양이지요... 또사랑은 타산적 이지않고 조건도 필요 없지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지요 또온전한 사랑은 받는것 보다 주는것이지요...
님은 마음속에 그런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나봐요.. 전화만 하고 만나지는 안은 것 같은 대 만나보시고 천천히 알아보세요. 아프다고 피하지마시고...
누굴 좋아하고 사랑하는것은 건전하고 건강한것이지요. 어느정도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기도 하구요. 탈북하시는 분들 생각하면요...
행운을 빌겠읍니다
남자나 여자나 남자의아내와 아이들생각은 안하공...ㅎㅎ
완전 범죄자들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