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분들을 위한 영화(꼭! 보세요!무료 입니다.그냥 클릭만 하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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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분들을 위한 영화(꼭! 보세요!무료 입니다.그냥 클릭만 하면 볼 수 있습니다) 중국등지에서 이 게시판으로 오시는 탈북자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요.시간 있으시면 이 영화를 보세요. 그리고 이미 탈북 하시어서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 된 여러분 이 영화를 보세요. 그냥 클릭한 하시면 무료로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드신 안 감독님께 너무나 죄송합니다.이렇게 좋은 영화는 돈 내고 극장에서 봐야 됩니다.하지만 2006년에 만들어진 영화라서 상영하는곳도 없지 않습니까?중국등지에서 고생하는 탈북자들과 이미 대한민국 국민이 된 탈북자들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이 영화를 만드신 감독님도 같은 생각일거라 믿습니다. http://www.jjang0u.com/Chalkadak/jBoardMain.html?db=175&id=8412&pflag=v ---- 국경의 남쪽을 보고.... 타이타닉이라는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필자도 타이타닉을 보고 눈물이 날 정도였으니까... 디카프리오와 원캐슬러의 사랑이야기 때문에 전 세계의 많은 관객들이 울었다.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물론 흥행에 대박을 터트리면서 성공을 하였다. 국경의 남쪽이라는 영화를 설 연휴에 보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좋은 영화가 한국에 있었는지도 몰랐을 것이다.주인공은 살기 위하여 탈북을 한다.그리고 전재산을 연화의 탈북 자금으로 사용할려고 하다가 사기를 당한다.남한에 살면서도 오직 연화 생각만 하면서 온갖 고생을 한다.전재산을 사기당하고도 또 연화를 위하여 재기를 시작한다. 연화는 어찌된 영문인지 모른 채 북한에서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탈북을 한다.목숨을 건 탈북이다.탈북을 하다 목숨을 잃는 경우도 허다하며 탈북을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이국에서의 힘든 생활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며 남한으로의 입국도 매우 힘이 든다.연화는 목숨을 걸고 주인공을 만나기 위하여 탈북을 하여 고난을 이겨내고 남한의 입국이 성공한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타닉에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느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하여 목숨을 버린 사랑 때문이다.인간의 휴머니즘 중에서 가장 최고는 사랑이며 사랑 중에서도 디카프리오의 사랑은 아름다움을 넘어 숭고함을 느끼게 연출하였기 때문이였다. 차승원은 자신의 전재산을 바쳐 연화를 사랑하였다.사기를 당하면서 온갖 시련을 겪었지만 그의 인생 목표는오직 연화가 되어 다시 재기를 한다.그가 재기를 한 원동력도 연화이다.그의 누나로 부터 연화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허탈감과 슬픔을 느꼈다. 연화는 사랑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걸고 탈북을 했다. 이들의 사랑은 타이타닉의 디카프리오와 윈캐슬러 보다 더 순수하고 아름다운거 같다.디카프리오는 윈캐슬러를 위하여 죽었지만 윈캐슬러는 디카프리오를 위하여 그의 희생으로 살았을 뿐 이다. 반면 차승원은 전재산을 연화를 위하여 바쳤고 연화는 목숨을 걸었다.이들의 사랑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이다.이들의 사랑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모습이다. 타이타닉은 두 남녀 간의 사랑만 촛점을 맞추고 최대한 카타르시스를 이끌어 내어 결론을 맺는다.비극적인 사랑이지만 두 남녀간의 사랑만 부각시켜 영화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들의 사랑을 영원하고 숭고한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다. 하지만 국경의 남쪽은 타이타닉에 비하여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두 남녀간의 사랑은 타이타닉 보다 더 순수하고 아름답고 숭고하지만 이들도 어쩔 수 없는 운명 즉 남북의 분단이라는 엄연한 현실이 존재한다.두 남녀의 비극적인 현실은 남북한의 분단된 비극적인 현실과 같다. 두 남녀가 겪었던 아픔은 분단된 조국의 아픔과 동일하다. 차승원과 연화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타이타닉 두 남녀보다 더 가슴 시리고 눈물겨운 감동임에도 불구하고 분단된 조국의 현실에 상쇄되어 카타르시스가 탈색되어 버리고 만다.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st=code&sword=50278&nid=66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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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너무 허술한 면이 보이네요.
확실히 울리던가..아니면 남북한 현실/탈북과정을 실감나게 표현하거나..
배역 캐스팅에도 문제가 보이구요.
시나리오도 단순해 보이고요.
이 영화를 발판으로 앞으로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재미나게 보긴 했어요..ㄳㅇ
돈을 꽤 들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 것 같네요.
대박 터트리기에는 부족했다는 것이죠.
세트 꾸미기에 너무 치중하다 정작 치밀한 작품 구성과 흐름에 소홀해진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