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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보세요. 뉴스에서 오늘 탈북자 출신이 남편한테 살해됐다고 했는데요.
슬픈언니 3 1366 2007-02-26 20:54:42
전에도 친하게 지냇고요. 혹시 제귀가 잘못됏는지 .아님 알고있는 사람이 잇으면 알려주시겠어요?
아이스하키선수 라는 동생이요. 혹시 강서구 방화동에서 언니와 함께 살고잇던. 이금숙이 아닌가요? 넘 나이도 일치하고 전에 국가선수로 할약햇엇다고 들었꺼든요. 연락을 끊은지 한 일년 돼서요. 혹시 그애가 아닌지 ...맞다면. ..어머 어떡해..요. 불쌍해서...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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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족만세 2007-02-26 21:46:13
    아닐겁니다. 그 분은 미혼인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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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롱 2007-02-26 22:46:36
    관련 기사입니다. 참고해 주십시오.
    --------------------------------
    (광주=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북한 출신의 전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가 남편에 의해 살해돼 암매장된 채 발견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탈북자 출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김모(3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새벽 4시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인 이모(27)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인근 극락강 주변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아내 이씨가 술집에 일하러 다니면서 가정에 충실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이날 다투다 이씨를 살해한 뒤 5일간 사체를 벽장에 뒀다가 지난 18일 새벽 1시께 여행용 가방에 담아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25일 밤 11시 10분께 가족들의 설득으로 작은 아버지와 함께 경찰에 자수, 범행 일체를 자백했으며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이씨의 시신을 극락강 주변에서 찾아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 및 사인을 조사키 위해 27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살해된 이씨는 2004년 7월께 한국에 입국했으며 그 해 10월부터 2006년 3월까지 한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씨는 지난 2000년 중국으로 탈북하기 전에는 북한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은 모두 북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 href=mailto:buff27@yna.co.kr>buff27@yna.co.kr</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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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꽃지기 2007-02-26 23:38:12
    자유 그 하나 별인 양 꿈 꾸었을
    피었다 스러져 간 님이시여!
    가신 그 곳에선 부디부디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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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비 2007-02-27 00:09:0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7-02-2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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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2-27 00:57:20
    싫으면 곱게 헤어지지 뭔놈의 애증이 그리 많앗는지 몰라도 안따깝군요.
    좀 주의에서 보기좋게 잘사시지..
    민족의 비극이 개인의 비극을 낳고 또 다른 불행을 잉태하는 듯 싶네요.

    개인사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예사롭지 않는 파장이 우려됩니다.
    양쪽 모두 인생 망친거니 욕만 할수만도 없을거 같구요.

    어쩌다 세태가 남북 너나할 것없이 이리 돌아가는지..
    좀 어유롭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을 깨달아야 할겁니다.

    삶의 모순에서 오는 각종 불안/불합리/스트레스로 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강인한 저항력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술/담배/약물/폭력 등의 일시방편적 수단으로는 이러한 어려운 난관을 극복키 어렵고 자신과 주위분들에게 좌절/불행을 초래합니다.

    세상의 어떤 이해 못할 시련이 닥쳐도 헤쳐나갈 수 있는 여유와 의지가 필용합니다.
    다시는 이런 불행이 없도록 각자 저항력을 높이고 무기력/좌절하지 않도록 힘씁시다.

    삶에서 압력을 받으면 인간은 소심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삶의 의지를 잃게되는 약자의 본성을 가졌기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저항력을 길러야 합니다.

    사건의 당사자들은 결국 이런 압력의 희생물이 된거죠.
    그러나 저승에서라도 못다한 행복을 이루시리라 믿으며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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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비 2007-02-27 01:12:02
    한국 사람들 생각이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에 간다면
    힘들게 살필요가 없잖아요
    죽은 사람이 불쌍하고 산 사람이 잘못이지만
    한국 사람들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탈북자도 사람입니다
    취직하려 면접가면 탈북자라고 똘구고 시집가면 거지나라에서 왔다고 차별하고 같은 민족인지 아니면 여우인지도 몰을 정도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눈을 감았다면
    당신들은 대한민국 대표로써 뭐라고 답변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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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2-27 02:10:20
    사후야 어떻든 일단 목숨이 붙어 있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 살아 보는것이죠.
    취업문제는 이해되고요..
    결혼문제는 어떤 차별대우를 받는지는 잘 모르겠는데..개인적 편차가 심할 걸로 추측됩니다.

    이 사건을 굳이 대표하여 변명하기에는 전후사정을 모르기에 조심스럽네요.
    물론 살인사건이니 변명의 여지가 없겠죠.

    그러나 어느 사회에나 있는 사건이지만 탈북여성이 피해자란 점에서 주목을 받을만 하겠죠.
    과연 이것이 남북 문화차이에서 오는 구조적 문제인지?..아니면 개인적 행동/성격 차이에 의한 충돌문제인지는 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만약 구조적 문제라면 문제가 심각해질 겁니다.
    향후 통일과도 직접적인 연관을 갖게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개인적인 치정문제라면 필요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도 주의해야죠.

    어쨋든 좋은 소식이 아님은 분명하기에 마음이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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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품. 2007-02-27 02:51:15
    기억하세요.!!..탈북여성들은 얼마나 아프고 쓰라린 가슴으로 살아가는지 모르실검니다.
    모든것을 표현안하고 참고 살아가는 탈북여성들이 얼마나 굿세고 참된사람들인데요.
    다시 이런일이 생긴다면 모두가 분노에 마음을 감추지 못할것임이로 매사주의 하시길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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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2-27 03:22:07
    탈북여성분들의 쓰라린 가슴을 어찌 다 이해하겠습니까!
    그리고 참되고 곧게 사실려고 노력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그러나 현실 또한 만만치 않기에 때론 좌절하거나 잘못된 길로 걷기 쉽기에 각별히 말씀 드린 겁니다.

    너무 곧으면 부러지기 쉽고 반대로 너무 유연하면 변절되기 쉽겠죠.
    이런 다양한 환경의 난관을 지혜롭게 때론 곧게 때론 유연하게..어떻게든 참됨을 잃지 않으면서 좌절하지 않고 헤쳐 나가야 할 겁니다.

    갖은 세파에 시달리면 천하에 장사가 따로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을 추스리고 정신차려 지혜롭게 극복하자는 겁니다.
    그럴려면 단지 굳세고 참됨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하고 세상을 보는 넓이와 깊이를 증대해야만 위급할 때 지혜가 나온다고 봅니다.
    선진국일수록 경쟁이 심하다 보니 범죄율도 높고 자살율도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자신을 지키면서도 남과도 충돌을 줄이면서 희망을 잃지않고 행복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지혜로운 사람일 겁니다.
    이런 것은 부자/고학력자 들만의 특권이 아닌 우리 모두의 권리이고 살고자 하는 자들의 영원한 숙제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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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네켄 2007-02-27 03:32:06
    배우자 선택시에 돈이나 감정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성격을 보는것도 중요합니다. 이번의 경우도 이유야 어떻든간에 자기 아내를 살해한 만큼 정상적인 인간은 아니라고 봐야겠죠. 어느 과학자의 말로는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이나 상해, 살인 등을 저지르는 사람은 진화가 덜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결혼상대자를 선택할때는 신중에 또 신중하고 남자가 책임감이 있는지, 성격에 모난구석은 없는지 등등을 봐야 합니다. 돈이나 감정에만 이끌려서 배우자를 선택을 한다면 인생이 피곤해 질 수 있습니다. 새터민분들도 배우자를 고를때는 가장합리적이고 깐깐한 소비자처럼 고르시기를 바랍니다. 배우자는 반품도 잘 안되고 반품하면 자신도 중고가 되잖아요. 돈보다는 성실성을 보고 집안과 학력, 책임감 등을 본다면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집안을 보라고 한다고 명문가를 보라는 뜻이 아니라 아주 평범한 집에서 무난하게 자란 사람들을 보라는 것입니다. 텔런트 이찬씨의 경우도 그렇지만 성격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화나거나 할때 눈에서 광기가 보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이찬씨나 이민영씨 같은 경우로 이혼을 하셨고 가정이 해체되는 일을 격었기 때문에 위의 경우처럼 문제있는 배우자를 만나서 인생이 이상하게 꼬이는 경우를 보면 마음이 아프내요. 그리고 위의 경우는 제 추측으로 보건데 남자가 일도 안하고 돈도 안벌어다주는 놈팽이인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집에와서 큰소리만 치면서 마누라 때리는 그런 부류의 인간쓰레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자가 돈벌려고 술집에라도 나간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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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상실 2007-02-27 05:47:57
    범죄자 하나 놓고 완전히 남한사람들을 악마같이들 묘사하시는데요.. 그런식으로 똑같이 따지면 탈북자분들은 털어서 먼지 안나올줄 아십니까. 개인의 문제는 개인으로 끝내야지 감정에 사로잡혀서 남한사람들 욕해봐야 득될것 하나도 없습니다. 이곳은 남한사람도 찾는 인터넷사이트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취업시 탈북자분들이 환영을 못받는 이유는 본인들이 가장 잘 아실것 아닙니까? 긴 설명 필요없이, 님들이 사장이고 인사과장이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과연 남한사람과 탈북자중에 누굴 뽑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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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nk 2007-02-27 05:59:52
    참말로 어이상실이네 그러는 어이상실님이나 잘 하슈 알갔어?? 남을 훈계하지말고 너나잘해라
    누굴뽑느냐고 바로 너같은 놈은 아마 인사과장도 안뽑을 거다.
    너나 잘해 너도 많이 부족한 놈이구나 보아하니.....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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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조심 2007-02-27 06:12:41
    위에 꼬리글 다신 탈북자님 정말 말조심해야 됩니다. 여기 오는 한국분들이 다들 탈북자님들 걱정해 주기 위해 찾아오는데 한국사람 전체를 도매금으로 비판하면 그 욕이 어디로 가겠어요. 현재 탈북자가 만 명입니다. 그 만 명중 별별 일이 다 벌어져요. 앞으로도 또 많은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때마다 한국사람 전체를 도매금으로 욕하실 작정이면 이건 제정신이 아니며 탈북자들의 입지를 없애고 모든 한국인들을 적으로 돌리는 일입니다. 성질 나시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불행하게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이 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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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랴불 2007-02-27 06:21:56
    착한 여자의 정착급을 노리고 여자와 살면서 폭행 구타하고 자기 새끼도 고아원에 주는 게 바로 이 한국의 현실이다. 술이나 먹고 일도 한하고 ....<> 말끝마다 그 더러운 말은 왜 그리 잘하는지??? 여자와 새끼도 건사못해서 고아원에 보내는 미혼모도 바로 한국남성과 여성의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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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 2007-02-27 06:25: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이런 비극이 더 초래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랑은 국경을 초월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극복하시고 삶의 요령을 터득하시고 남남북녀 모두가 잘살았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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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조심 2007-02-27 06:31:40
    랴블님 또 그런 식으로 말하네요. 한국사람이 5천만 명입니다. 그중 별 별놈 다 있어요. 제 친 딸내미 따먹는 놈도 있고 낳고 길러준 부모 죽이는 놈도 있어요. 몇 년 전에 유명대학교수가 돈 때문에 자기 아버지 죽인 일도 있습니다. 얼마 전엔 대통령을 보좌하는 청와대 비서관이 아내를 살해하기도 했어요. 그렇다고 한국 사람 5천만 명이 다 나쁜 사람인가요. 탈북자 분들 의식수준이 정말 의심스럽네요.

    한국 사람 전체를 비판하는 탈북자는 탈북자가 아니라 탈북자와 한국사람들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헤치려는 악질반동으로 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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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조심 2007-02-27 06:48:14
    제가 군대 생활하면서 가장 황당한 것이 한사람 잘못하면 모두 두들겨 맞습니다. 어느 날은 7 번씩 두들겨 맞는데 환장하겠더라구요. 나중엔 사람이 멍해지더군요. 될 대로 되라는 심정이 되더라구요. 여기 탈북자 게시판은 북한에서 한사람 잘못하면 아무 죄없는 이웃과 형제들 까지 모조리 처벌받는 체재에서 살다 오신 분들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뭔 일만 벌어지면 5천만 명 한국 사람들 전체를 도매금으로 비판합니다. 앞으로도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그때마다 아무 죄없는 한국사람들은 가슴을 조여야합니다. 참으로 큰일이 아닐 수 없네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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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실 2007-02-27 06:51:08
    잠도 안자고 컴을 하나.... 말조심님 당신 출근 안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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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실 2007-02-27 06:56:37
    명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7-02-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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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실 2007-02-27 07:07:50
    한국 남자들도 뉴스에 나온 남자말고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착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북여자들이 마음은 속깊고 고생을 많이 해 본 사람들이라 생각하는 면도 다릅니다. 또 어떤땐 인정도 많아 뒤통수 맞을 때가 있더군요 서로 다른 제도에서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산다는 것이 참으로 힘듭니다. 그러나 얼마든지 극복하고 결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걸음씩 양보하고 이해와 이해를 거듭할때 그 어떤 곤난도 헤치고 일어나서 이사회에 당당하게 살수 있습니다.

    매사이에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부부간에도 애정을 느끼고 감사할때 성공하는 삶을 살수 있지요^^^ 저도 그렇게 노력하고 살고 있
    는 사람들의 한 사람입니다. 아무쪼록 말조심님도 성공하고 거듭나는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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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조심 2007-02-27 07:29:22
    아내를 살인하신 분은 존속살인으로 중형을 언도 받을 것입니다. 5천만 한국 사람들도 탈북자 여성이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된데 대하여 탈북자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온갖 고난을 무릅쓰고 자유를 찾아 월남하셨고 함께 했던 동료를 잃은 슬픔은 참으로 감당하기 힘드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불행하게 운명을 달리한 가신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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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7-02-27 08:29:20
    살기실으면 헤어지되지 죽을데서 살아나온사람을 죽이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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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족만세 2007-02-27 09:50:15
    에휴~ 어째 이런 일이......
    겨우 이런 일 당하시려고 그 어려운 가시밭길 걸어 오셨나....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우면 헤어지면 되지 왜 죽이는지.... 질투란 사람의 눈을 멀게 만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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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무 2007-02-27 10:17:33
    눈물이 앞을가로막아 글을 볼수가 없네요...
    요전에는 중국조선족남편이 탈북여를 살해하더니 요번엔 한국남이 탈북여를 살해하다니...
    참으로 통탄할일입니다.
    죽음을 무릎쓰고 잘살아보려고 이땅을 찿아왔건만 가정불화로 살던남편으로하여 영영 돌아올수없는길을간다는게 웬말입니까?
    분하고 원망스럽습니다.
    부모형제없이 이땅에와서 외롭게 남편이라고 의지하면서 살았을터인데 너무합니다.
    정말로 너무합니다.
    한많은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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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복을 빕니다 2007-02-27 11:38:16
    젠에 알에프에이에서 본거같은데 99년입국한 황보영이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를 말하는건가요? 년도수가 틀리네 다른사람인가? 암튼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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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7-02-27 12:18:47
    눈물이 나네요. 어첨 이런일이....... 여기까지 오는길이 어떤길인데 이좋은땅에 와서 몇년살아보지도못하고 가엽게 가다니요. 너무너무 슬프네요. 어첨 그런인간을 만나 살다니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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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언니 2007-02-27 14:35:11
    황보영선수가 아니구요. 이금숙이라고 올해 아마도 28살 일꺼예요. 네이버 지식검색에 들어가보면 나오죠. 우리 금숙이 대해서요. 고인을 추모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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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 2007-02-27 15:10:1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음없고 아픔없고 슬픔이 없는 하늘 나라 가셔서 영원히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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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 2007-02-27 15:12:12
    눈물없고 슬품없는 세상에서 영원히 편히쉬시기를 바람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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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7-02-27 15:36:31
    여기까지 어케 왓는데 ... 마음 아프네요. 한국 사람 만나기도 무서워요.
    다시는 이런일 없엇으면 ...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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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 2007-02-27 15:50:39
    그리 불만이 많으면 다른 나라에 사시는게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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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통 2007-02-27 16:23: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속담에 나라없는 설음이 상가집 개보다못하도니..중국에서 그 설음,,겨우 한국에서 살만하니깐,,,.참,,,탈북여성분들,,한국분들과의 결혼을 심사숙고하세요,,탈북 남성들도 일도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사는분들이 많은니깐..많이 생각해보세요..주위에 탈북여성이 한국분하그 결혼해서 사는데문화 차이라든가 서로 계속싸우고 남편이 때려서 허리 못쓰드라그요,, 안 살겟다면 죽이겠다그 한다면서누그에게다 하소연 할데가 없어 저에게 말할때는 저도 탈북여자이지만 그 남편이 무서워서 한마디도 못해주는 이런 상황이있습니다..우리는 너무나도 불쌍한 사람같네요,,북에있을땐 남편 때리면 오빠 언니들이 나서면 모든 문제 해결되였는데 여기서는 아문사람이도와주는 사람없는게 바로 현실이니만큼,, 선택이 중요 한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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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족만세 2007-02-27 17:43:44
    남성 선택시 경제력도 중요하지만......
    다정다감한 남자.... 자상한 남자....
    이런 남자가 외로운 분들에게 어울립니다.

    대략 눈을 보면 심성이 고운지 못되어 먹었는지 감이 옵니다.
    좀 둔감하신 분이면 친구들에게 보여 판단을 하세요....

    여자는 남자 잘만나느냐에 평생이 걸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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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비 2007-02-27 19:26:49
    한리의 쫑개미 대동강물을 흐린다는 말도있습니다
    한국사람 역시 좋은사람이야 많켔죠
    하지만 제가아는 사람들중에 열손가락에 3~4정도 한국사람하고 잘지냅니다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해서 할말이 없네요
    돌아기신님 언젠가 우리 땅속에서라도 하소연하며 만나요
    그때는 우리 울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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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증난다 2007-02-28 01:44:33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7-02-2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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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4 2007-02-28 05:29:01
    참불쌍하네요.. 돈을벌기위해 술집에 나가는것도 잘못된거같고 이해못하고 사람을 죽인 남자도 인간이 아니네.. 에휴~ 불쌍하군요 대충느낀건데 여자가 술집에 나가니 남자가 빡돌았나보네요 암튼 살인은 결코허용안되죠 어떻게 그런남자를 만났는지 참 불쌍합니다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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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간도 2007-02-28 08:20:06
    탈북자님의 댓글에서 살기 싫으면 헤여지면 되지 죽을데서 살아나온 사람을 왜 또 죽이나 이 말에 가슴이 더욱 아련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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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7-02-28 12:47:29
    헉...이게 무슨일이래요?설마 설마 했는데 그 금숙이였군요.
    어쩌다 그런 남자를 만났니?? 아이스하키 선수로 네덜란든가?뉴질랜드가? 갔다오구
    그랬었는데~어쩌다가 그렇게 ..정말 천당이 있다면 천당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참..슬픈언니라는 아이디 쓰는 분..이전에 내가 잘 알고 지내던 가* 맞지??
    우리 그렇게 웬수도 아닌데 연락은 하고 살자..
    어쨋든 니생각이야 어쨋든 난 널 아직도 좋은 칭구로 생각하구 있어..
    잘 살기를 바래...좋은 남자두 빨리 만나서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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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7-02-28 19:07:37
    하필이면 한국남성인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우리 탈북자들끼리 사는것이 좋았을텐데.
    저는 지금 탈북자와 살고 있지만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요
    북한에서 살면서 왜 탈북남성분들의 마음을 모르는지 난 이해가 안됩니다.
    얼마나 죽을각오를 이대한민국까지 왔는데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전 한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는 2년이지만 아직까지 한국남성들이 마음이 드는것이 없어요
    왜서인지 납득이 가지 않고 북한남성분들과 달리 상대 하기가 싫어요
    그런데 왜 우리 탈북자들은 한국 남자들과 살지 못해 애쓰는지 모르겠어요
    한번 잘생각해 보세요....
    중국에서 고생이란 고생 공안에게 붙잡힐가봐 신발과 옷까지 입고 지내며 살던 탈북자들의 심정을 누가 알고 누가 따뜻하게 대해줄 사람있어요...
    그래도 같은 탈북자들끼리 인생을 산다면 무서울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한국남자들을 봐도 무서운데 같은 사는 우리 탈북자여성분들의 심정이야 더 하겠지요...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형제들이 이소식을 안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시겠습니까?
    그래도 어느 이국에서 잘살고 있으리라 믿고 있을텐데...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친형제는 아니지만 우리 다같은 생사고락을 나눈 탈북자들이 아닙니까?
    우리 탈북여성분들. 한국남성분들이라 해서 다좋은것은 아닙니다.
    우리 탈북자 남성분들이 한국남성분들보다 더 나으리라 봅니다.
    한국 남성분들이 뭐 좋다고 살지 못해 하는지 모르겠어요..
    하여튼 앞으로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내리십시요
    이건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린 한국여성들과 달라요
    남성들은 한국여성들에게서는 꼼짝 못하지만 우리 탈북자들에게는 아직 국적이 정확지 못하다는 현실앞에서 별의별 짓을 다할수 있으니 모두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돌아가신 님의 명복을 빕니다.
    님이여 ! 하늘나라에 가서라도 마음 편히 쉬세요...
    그리고 다시는 우리탈북자들을 회롱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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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4 2007-03-01 06:58:46
    난 탈북한여성들한테 나쁜감정은없지만 탈북여성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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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7-03-01 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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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7-03-01 12: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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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철새 2007-03-01 12:43:17
    북극철새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7-03-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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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1 2007-03-01 13:25: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이란 여성분 .
    누가 어떤 남자와 살든 걱정 마시고 님이나 잘하세요.
    탈북자들 끼리 살며 매일 싸우다 헤여지고 . 그들도 서로 죽인 경우도 있으니까 인간의 일을 하나밖에 알지 못하는 그 무슨 당신식의 틀에 맞추어 자기식으로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서로 각자가 잘해야 할뿐입니다.
    그리구 한국남성은 마음에 안든다는 배우지 못한 미개한 소리 좀 그만 하세요. 그러다 탈북자 당신 남편 욕 먹습니다.

    그리구 가정이 있는 여성이면 주제 넘게 이런데나 삐치지 말고 본인 가정이나 잘 돌보세요. 가소롭소.

    고인의 명복을 비는 자리에서 까지 편을 갈라 싸움을 부추기냐?
    장례식장에 가서도 싸움을 거는것이 북한 여성들의 도덕이냐?
    나는 그것이 북한 여성분들의 본성이 아니라 하늘이라는 일개 여자의 무지 이기만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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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1 2007-03-01 14:02:06
    탈북 여성분들이 이 하늘이라는 애의 준비정도와 의식수준이 모두 같은감? 꼭 북에서 배운 소학교 어린 여자애의 수준으로 허영에 떠서 글을 쓰네요. 정신환자 같아서 무섭기두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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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위에 하늘 2007-03-01 15:48:38
    안그래요 하늘만 그래요 321님
    다들 수준 높지요 하늘님 제일 수준어려요 이해하시고 저는 귀엽게 바주세요 그럼 좋은오후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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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3-01 16:09:25
    321 님//똑같이 당신도 소학교 수준같네요// 옳타 ..아니다가 뭐 그리 중요하세요..당신들이 인생이나 잘 살가지역;ㅇ와서 한국남,북한남자 의시비질은 왜하는건가요..사람사는세상 똑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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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3-01 16:33:02
    음/ 이 분은 아마도 탈북한 소학교 선생인가요? 똑똑한 척 하며 남을 가르치려 드는데 글은 제대로 못쓰네.탁아소 보모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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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2007-03-01 19:18:05
    탁아소 보모든 다 좋습니다,,,얼마나 고귀합니까? 애들하그 재롱피운다는것이...,옴이란 분처럼 쓴글깟그 나무라면 안되지요,,혹시 잘못쓸수있는것같그 무슨 그렇게 큰 칭찬하십니까,,서로 서로 이해하며 함께사는세상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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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하늘 2007-03-01 22:38:21
    참,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탈북여성여러분! 징검다리도 두드려 건느는
    심정으로 험한세상 조심스레 살아갑시다.
    탈북자의 일인으로써 남의 일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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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 2007-03-02 15:36:07
    해리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한국인 북한인 쪽을 가르는건 결국 북한정권을 도와주는 일이예요 단결을 무서워하고 분열을 좋아하는것이 바로 북한정권이지요 남자는 다같은 남자 여자는 다 같은 여자예요 다만 문화수준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서로의 민감한부분을 건드려 편을 갈라 싸우지 마세요 말을 하면서도 서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늘님 한분을 보며 전반적인 북한여성들의 사고를 보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여성은 외유내강하는것이 좋을뜻 하네요 저의 생각을 적을뿐 모두 즐겁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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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7-03-02 17:22:10
    하늘님..님의 말이 참..같은 탈북여로써 님의 생각이 참 꽉 막혔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니...북한남자나. 남한남자나 다 같은 남자들인데
    그들을 북한. 남한인으로 쪽을 내서 어느쪽은 좋다. 어느쪽은 싫다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닐까요?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듯이 우린 남한에서 살고 있는 남한국적을 가지고 사는 북한 사람들이죠..

    한국에 왔으면 그사람들과 융화해서 함께 어울려 살기위해 노력해야 하는거 아닐까요?제 주위에도 같은 탈북자들끼리 살면서 토닥토닥 알콩달콩 잘사는 부부들도 있는 반면에 서로가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면서 악을쓰듯 사는 탈북인 부부들도 있답니다. 또 한국남자와 살면서. 아님 한국여자와 살면서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구요.부부는 싸우면서 정이 든다고 하던데...글쎄 잘 모르겠네요..~

    고향이 어디든 부부는 서로가 서로에게 잘 하면 되요. 남한 남자들도 좋은 사람많고 또 북한남자도 좋은 남자 많아요. 아직 결혼을 못했지만 두나라에서 살면서, 제 연애 경험상 다 좋은 남자들입니다. 탈북자들에 대한 편견을 가진다고 한국인들에 대한 불만보다는 우리 탈북자들부터 한국인들이 어떻다는 이런 편견을 가지는건 잘못됬다고 생각되네요. 똑같은 고구려의 후손들이고 한민족입니다.
    아마도 제가 님보다는 한국에 먼저 들어온 선배같구요. 후배에게 한마디 그냥 제 생각을 표현해봤어요.

    %%%한가지 더 추가..
    한국남자들이 와이프니. 애인이니 하는데요.
    북한남자들든 안그런줄 아시나본데..ㅎㅎ북한남자들도 똑 같답니다. 요것두 제 경험상..ㅋㅋ
    예로부터 남자의 마음은 여러곳으로 흐르는 시내물과 같다고 했고
    여자의 마음은 한곳으로 흐르는 폭포와 같다고 했죠?
    아참..요즘은 좀 변했죠?여자도 자기한테 최선을 다해주는 10남자 마다하지는 않죠?흐흐~의미있는 말이죠!
    자기한테 잘해주는 10여자 10남자 마다할 사람이 세상에 없는 건 인간의 본능이랍니다.
    하늘님...제가 쓴글 그냥 대충 흘려 보내지 마시고 깊이 생각해보면서 항상 건강하게
    알콩달콩 깨소금처럼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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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7-03-02 20:54:31
    321님 너무 호들갑 떨지 마시오
    당신을 칭찬해주는 같은 인간들이 있다고 잘난척 하는것같은데 당신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그런 당신이 똑똑한 인간이라면 왜 대통령이 되지 못했어요...
    제 코도 씻지 못하면서 남을 교양하려 드네
    자식한테나 잘하세요...
    당신같은 인간과 상대하기 싫고 당신과 말할 시간이 있으면 하늘나라에 간 그녀를 생각하면서 그녀의 부모님들과 형제들에게 그가 못다한 일까지 우리탈북자들이 합쳐서 할수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니깐 님은 이렇게 탈북자동지회에서 헤매지 말고 그렇게 수준이 높은 사람이라면 대학을 졸업하고 나오세요...
    그땐 내가 당신에게 사죄하지요.
    나더러 수준이 어리다고 하는데 수준이 어린 사람과 상대하는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나같으면 저보다 수준이 높고 이해심이 많은 분이라면 마주서지도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님은 그게 아니예요...
    겉으로 그런 말을 하지말고 당신의 심장에서 우려나오는 진실한 말을 해보세요...
    님처럼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이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하긴 나도 이제는 그만 하렵니다.
    님이 수준이 어리니깐 나도 어려지니게 부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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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3-03 00:57:01
    321님~
    아직 안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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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1 2007-03-03 09:25:43
    하늘님 / 노여웠어요? 미안해요.
    노여움 풀고 잘 가세요.
    하늘하늘 잘 날아 가시여 부디 님의 가정부터 잘 챙기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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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1 2007-03-03 09:28:04
    꿈님 / 잘 주무셨습니까?
    저는 흔적을 남긴후 붙혔던 눈을 지금에야 뜯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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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픔 2007-03-03 22:11:14
    아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7-03-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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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언니 2007-03-06 08:59:37
    제가 올린 글에 리플달아주셔서 고맙지만 이런 소리를 올려달라고 한건아닙니다. 광주경찰서에 알아보니 저의 동생이 맞더군요. 이금숙이라고 남한에 피붙이 하나 없죠. 넘 불쌍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그때 저한테 집을 해결해달라고 저나통화한게 마지막이엿군요. 차사고 바람에 맺어진 인연이엿죠. 금숙이가 집을 포천쪽에 받았엇는데.태릉선수촌에 다니기가 불편해서 아는 언니 정옥희씨네 집에서 기거햇던거죠. 그때 그렇게 집을 반납하지 말라고 햇는데 말을 안듣더니.솔직히 집때문에 마니 고생도 마니 했죠. 사실 같이살면서 트러블이 없다고는 볼수 없잖아요. 곁에서 마니 도와준다는게 마음뿐이지. 저는 그애보다 한 3년 먼저 들어왔었꺼든요. 같이사는 언니가 하고 반년지나서부터는 계속 안좋았던거 같아요. 저하고 통화하는 그떄도 집을 부탁해서 제가 비여있는 집을 소개해 주었엇는데 금숙이가 들어안갓죠. 그떄 이후로 저하고 연락이 두절됐죠. 아마도 그떄 방법이 없으니 결혼한거 같아요. 한국 입국해서 고생만 하다 간것이. 식당 .알바 이것저것 돈대는거는 닥치는대로 한걸로 알고잇는데. ....저기억으로는 부모님 다 살아계시고 언니 하고 오빠가 있는걸로 아는데. 너무 통탄할 일이네요. 너무요. 들어와서 열심히 운동도 하면서 네덜란드에 가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는데 사람 인생 너무 허무합니다 .아직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오래 있엇어요. 그런동생이 벌써 하늘나라에 갔다니 ....기가 막히네요. 그럴줄 알았으면 저라도 데리고 같이 살걸.... 친한언니하고 살고있어서 그러지도 못하고.....우리 금숙이 욕되는 글 올리지 맙시다. 저도 탈북한 사람으로서.너무 분하고 원망스러워서. 피붙이 하나 없는 이땅에서 속절없이 스러져간 저 불쌍한 애를 ....말이 안나옵니다. 장지 하는거 알고싶은데도 부검처리가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하네요. ...금숙아...좋은 사람 좀 만나서 살지 ...그런 악귀같은 놈한테 가서 그렇게 당하니...너 태권도도 그렇게 잘하더니. 그 오라질 나쁜여석 하나 처리 못해서..너무 불쌍하고 언니도 잊지 않고 너의 명복을 빌어줄께 . 부디 하늘나라에 가서는 좋은 남자 만나고 이언니도 머지않아 따라갈때 웃으며 만나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렇게 죽느라고. 어이구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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