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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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늘 님~ 저를 비롯한 탈북자들은 간첩이 아닙니다. 당신의 말대로 전쟁이일어나 쳐들어온다고 해도 , 우리가 만약 북한편에 선다고 해도, 과연 북한정부나 군인들이 우리를 받아줄거 같습니까? 2년전 한국에 입국하였던 26세의 탈북자 청년이 고향이 그리워선지 아니면 차별하는 한국인들이 싫은지 아니면 어떤 연유가 있었던지 다시 북한으로 도망갔어요. 북한정부의 을 기대했던지... 그러나 북한에 가서 바로 처형당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조국을 이탈하는것 즉 탈북 자체를 반역으로 보고 있고 더우기 북한과 남한이 대치해있는 상황에서는 (남한도 같겠지만,,이것이 우리 민족이 겪는 아픔이라고 생각되지만)엄중하고 씻을수없는 죄과라고 여기고 엄중처벌하고 있습니다. 개중에는 선전을 목적으로 용서해준사례가 있지만... 북한주민들이 탈북하여 일본이나 중국이나 미국에 갔던 사람들도 괜찮으나 오직 한국에 온사람들과 그의 가족들은 당신들이 생각한것보다 더 엄중한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정일이 군장성들과 각료들과 이야기한 대목이 있는데 이기회에 알려드릴게요 북한군 주요 군관(장교)들 에게 북한제 소형권총을 직접 수여하면서 남긴 말입니다. 고... 우리 탈북자들이 변절을 하였다고 는 생각지 않으나 북한정부에서 생각하기에는 부정하기도 힘든거 같아요 우리는 변절이라는 문구도 잘 모른채 먹고 살기위해 가난에서 벗어나보고 싶어서 다같이 집에서 다같이 앉아서 굶어 죽기보다는 본인이라도 위험무릅쓰고 중국에가서라도 돈좀 벌어서 고향에 다시 돌아가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재밋게 살아갈 소박한 꿈을 안고 중국에 왔다가 오히려 중국교포들과 중국한족들의 노예처럼 살다가 중국공안의 체포당해 북송되는 위험속에서 하루하루 피해 살다가 자유를 찾아서 흐르는 물처럼 흐르고 흘러서 대한민국까지 찾아왔고 대한민국에 우리들의 모든 비밀과 모르는 국가 기밀까지 털어놓았으며 그결과 (나의 의견이지만) 대한민국도 북한에대한 기밀에 대하여 더알게 되엿고 자위 국방력 에도 도움이 되였다고 생각되고 있소 그리고 언제나 늘~님처럼 왜 자꾸< 그러다가 만약 김정일이 쳐들어오면 어느 쪽에 서시겠소?>그렇게 질문하는 사람이 많을까? 그렇게 궁금하면 그때가서 지켜보세요 언제나 늘~님같은 대한민국사람들과 대한민국정부는그런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차별하고 없신여기고 대하기 때문에 탈북자들을 골치거리로 여기고 탈북자들을 대한민국의 또다른 무거운짐으로 여기며 탈북자들이 주민번호 문제로 ,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이요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2002년초부터 한국정부가 탈북자들을 대량적으로 받아들여 왔는데, 2002년 까지 탈북난민 문제가 세계언론과 인권단체들의 말에 오르자 어색하게도 한국정부가 한민족이고 하면서 그때가서 겨우 나서서 탈북자들을 받아 주겠다고 해서 이제는 탈북자들의 수가 좀 늘어나고 정부의 짐이 되자 남북관계요 중국과 외교마찰 등 이러저러한이유를 빌미로 이제는 탈북자 구출이나 탈북자주민번호나 하는 문제들을 외면하는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탈북자들을 그냥 외면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더라면 미국이나 유럽국가들이 나서서 난민으로 받아들였을것이오. (나의 짧은 생각이오만....) 그리고 우리 속담에 고 했소 그래도 한민족국가이라고 언어가 통하고 해서 왔더니 당신들처럼 색안경끼고 우리를 다른눈으로 바라보며 겉으로는 웃음을 속으로는 엉뚱하고 비열한 마음으로 대하는 그런 친척 보다는 언어가 통하지않고 북한이나 남한이나 어디에 붙어있는지 조차 모르는 나라가서 사는것이 더 맘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끔해요 오죽 남한에 적응 하기 힘들었으면 2004년부터 2005년사이 적지않는 (대략 100명이상)탈북자들이 정착지원금 이 지급되는 은행통장을 1/3이라는 싼가격에 (만약 앞으로 3년간 정부에서 지급될 금액이 1000만원일경우 300만원에 )팔고 한번 반환하면 다시 받지 못하는 임대아파트 를 반납하고 보증금 300만원과 합하여 도합600만원 정도를 들고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사례가 일어났겠소. 그렇게 미국으로 떠났던 사람들이 이제와서야 한국에 있는 나에게 지금도 전화가 걸려오고 있소. 그러면 난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 내가 이놈의 나라에서 꼭 성공할거라고 .. 한가지 실례만 들게요 나같은 경우 한국와서 지금까지 구인광고나 인터넷 을 통하여 일자리구하려고 1년동안 이력서를 200장넘게 회사들에 바쳤건만 전화로 따로 연락을 드릴게요라는 말과함께 거부당했어요. 중국교포들보다 더못한존재로 여기고 있더라구요 . 그리고 혹간 제가 탈북자라는거 알게되는 날이면 별로 위로해주는척 훈계는 잘해요..너는 북에서 왔으니까 우리보다 못배우고 못먹고 노가다나 힘든데서부터 열심히 일하고 또일하고 항상우리들앞에 굽신굽신거리고 등등 해서 남한사람들한테서 인정을 받아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다.ㅎㅎ 그렇게 해야만이 남한정부에서 인정해줄거 같아요... 이게 차별이 아닌가요? 하긴 속담에 라는 말이 생각나고 터세를 내세우는거 같아요 . 대한민국정부나 국민들에게 우리 탈북자들이 말하고 싶은말은 우리 탈북자들을 의심하거나 차별하지 말고 그냥 같은 국민이라고 생각하거나 그것도 싫으면 우리일을 상관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라고. 그래도 탈북자들 매사람들의 가슴속은 너무나도 큰설움과 아픈상처들로하여 병들었다고 . 또한 언제나 늘~님처럼 이렇게 물어보면서 자극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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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남자 100명과 여자 300명 정도의 탈북난민이 24일(현지시간) 저녁부터 <한국 정부의 입국 협조 지연 또는 거부>에 항의해 단식에 들어갔다>고합니다.
이것이 탈북자들을 받아들이는 한국정부의 진정한 태도일가요?
언제나늘님은 여기 게시판에서 좋은 글 자주 올려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분이세요.
남의 진심을 모르면서 함부로 평가하지 마시길.
<a href=http://nkd.or.kr/board/zboard.php?id=board&sn1=on&sn=on&ss=off&sc=off&keyword=%BE%F0%C1%A6%B3%AA%B4%C3 target=_blank>http://nkd.or.kr/board/zboard.php?id=board&sn1=on&sn=on&ss=off&sc=off&keyword=%BE%F0%C1%A6%B3%AA%B4%C3</a>
다시먹을것없어 탈북하여 입국하여 지금 감옥에 가있는데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에가서 잘산다고 흑인들이 롱담으로 꽥소리쳐도 흠츠러드는넘들 여기서도 한번 그런흉이라도 내보아라 그러고 200개나 이력서내고도 취직을 못했다면 너한데 문제있는거 아니야 고용안전센터에 이력서를 내니 그날로 취직이 되던데? 다른탈북자들은 일이 힘들다고 안해서 그렇지 일자리는 많던데 그리고 뭐 탈북자들이 비밀을 알려주어? 흥 너네 뭐알려준거있나
만날 것말만 하고 다니면서 얻어 들은 소리나 줴쳤지 그리고 누가뭐라 좀하면 다정신병자요 하며 욕이나 하면서 ? 아마 속이 타면 술이나 한잔마시고 푹 잠을 자고 일어나서 고용안전센터에 가보면 어떤지요
사이버상이라고 주둥이를 아무러게 늘어놓다간 큰화를 불러온당께~!
내가 윗글을 올린이유는 바로 이문구가 제일 마음에 안들어서 올린것이요
이분의 그러한 질문을 할정도로 그렇게 색안경끼고 탈북자들을 대하는 한사람들중 한사람이 바로 그렇게 좋은글을 많이 쓴 분이라고...
그런사람들의 그러한 질문을 우리탈북자들이 받을때마다 어처구니가 없소
또 하나는 얼만전 예비역 장성이 쓴 글을 보니 대규모 탈북자입국에 있어서 첩자유입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중국 등에 있는 탈북자들이 북송되어 돌아가는 것보다는 남한으로 입국하는 게 더 바람직스럽지 않나 생각합니다.북에 돌아가도 외부식량원조 등으로 먹고살수는 있을지 모르나, 일단 자유를 맛본 이상 북한생활이 힘들지 많을까 합니다. 그리고 남한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소득수준이 올라가기 때문에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로 봅니다. 가능한 모든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정부입장은 여러가지를 고려하다보니, 좀 소극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한국민이 되려면 남한에 충성을 맹세해야 한다는 글귀를 남겼습니다. 동족상잔이 다시는 일어나도, 또 일어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사시에 탈북자들에게 수류탄 가득 안고 적진에 뛰어들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수의 탈북자들이 순수하게 밥과 자유를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탈북자들이 일부 뜻있는 자들을 제외하고 반공대열의 선두에 서는 것도 굳이 안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러면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 누가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충성맹세를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고 그정도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저 유사시에 그래도 나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지하겠다 하는 정도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러리라고 평소 생각합니다.
아직은 이런 통일작업이 아주 초보적 단계에 머무르고 핵긴장 등 한계가 있습니다.
남한도 사회보장제도 정비, 교육에 있어서 보다 기회균등 등 사회주의적 요소를 보다 가미하여 통일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탈북자분들도 외람되지만 대한민국 발전에 보다 성원해 주세요. 북한이 안 변하는 한 남한이 부지런히 힘을 쌓는 게 자주평화통일로 가는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