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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을 하고 있는 탈북인이 건물주 AA에게 쓰는 편지..
청조 7 941 2007-05-03 05:33:49
안녕하세요.. 미국에서는 잘 지내고 계시죠?
지금 시간 새벽 5시입니다.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것은 너무나 서러워서 입니다.

형 되시는분 BB가 오늘 새벽 1시경에 술 드시고 와서 저를 마구잡이로 구타하고 목조르고 발로 차고.. 손님에게 영업을 하지않으니 들어오지 말라고 하며 저를 구타하였습니다. cctv에 상세히 찍혀져 있습니다.

다행이 대학생들이 물건사러 왔다가 신고하여 경찰분들이 와서 상황을 수습하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미국에 계시는 AA님에게 도움을 바래서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상황을 아셔야 하기에..

BB님이 선불제 KTF핸드폰 사업을 하시면서.. 저에게 강제적으로 선불제 핸드폰을 쓰게 하였습니다. 허나 선불제 핸드폰은 전화이체서비스등 여러개의 기능이 제한되여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점들을 상세히 설명드리고 저는 선불제 핸드폰을 해제하고 일반 핸드폰을 쓰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BB님은 계속 매장에 오셔서 나의 인감증명서와 와이프 아버지 어머니 가족의 인감을 요구하였습니다.

BB님의 말씀은 "이 건물의 주인은 나다. 나의 말을 듣지않으면 가계 월세를 대폭 올릴수도 있고 내쫓을 수도 있다." 협박을 계속해 왔습니다.
AA님도 알다싶이 인감증명서는 함부로 유통하면 위험하기에 저는 계속적으로 요구하는 말씀에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런결과 오늘 새벽에 저를 막무내기로 때리고 발로차며 구타를 하였습니다. 너무 서러워서 이렇게 울면서 편지를 씁니다.

저.. 고향이 북쪽입니다. 2000년도에 한국오게 되였는데.. 그 전까지는 참 많이도 맞고 살았답니다.
나라 잘못만난 탓에 맞고 또 맞아도 하소연 할곳도 없던.. 그 악몽이 다시 살아납니다.

입에서 흐르는 피를 삼키며.. 경찰분들의 처벌하겠냐는 질문에 아니요를 대답한 저의 마음을 아실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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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꾼 2007-05-03 09:49:47
    지금이 어느땐데 건물 주인이라고 함부로 폭력을 휘두릅니까? 건물주인이 아니라 그 할애비라도 남에게 함부로 폭력을 쓸수없는곳이 이곳 대한 민국 입니다. 님께서 뭔가 말못할 사정이 있지 않는이상 법적으로 해결 하십시요 대한민국이 일방적인 폭력을 당하고 사는 그런 미개한 나라가 아니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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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 2007-05-03 10:04:10
    요즘은 어떤 시대인데..... 상대가 조폭두목이라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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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te 2007-05-03 10:20:44
    이게 무슨 일입니까.
    요금이 비싸서 아무도 안쓰는 선불제 핸드폰 사용을 강요하다가 술처먹고 사람을 폭행하고 영업을 방해하다니...
    폭행죄와 업무방해죄로 충분히 고소가 가능하니 법률지원정보가 필요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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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요 2007-05-03 10:49:25
    아무리 형이 쓰라고 하여도 안 썻으면 아무 문제도 없었을것같은데...탈북자들이 멋도 모르고 서로 우정이 깨질가봐 ,,딱 짜르지 못하고 그런 경우도 있어요 보험사에 다닌다는 친구가 보험에 들라고 하면 다른곳도 알아 안보고 들었다가 다분해서 해지도 못 하고 선불폰도 쓰는것 아닌데..그래도 나보다 3년은 더 오신분이신데 대한민국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북한에서 배운것처럼 양육강식의 법칙이 살아 있는나라예요,
    다른건 몰라도 다단계나 선불폰이나 보험 같은곳에 는 가까이에 계시는 한국분들의 조언도 듣고 같이 탈북한 동료들의 말도 여기저기서 들어보고,,,
    정말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걸 알아야 할텐데,,북한에선 공짜가 많아도 한국은 정말 찾아 볼래야 볼수없는 공짜가 없는 나라인데,,그리고 저도 탈북자인데 먼저 나온 선배들이 후배들이 금방 하나원을 나오면 귀맛좋은 연설을 해서 비싼 보험에 들게 하고 그 다음 후배가 살다보니 아니다싶어 해지 하려고 하면 핑게를 대고 안 해주니..몇 달동안 보험료..피같은 돈도 돌려 못 받고,,,제발 그러지 말고 우리 북한사람들 끼리는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해요,,,하기사 한국사람들은 얼리지 못하니까 그럴수도 있겠지만은 서로에게 상처주는 일들은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너나 없이 다 고향을 등지고 설음을 아픔을 안고 사는데 그 아픈가슴에다가 자유를 찾아 온 이 길마저 후회하는일이 없도록 서로 양보하고 서로 좋은정보만 교환하고 서로 등치고 간 빼먹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돈이란것도 없으면 조금 쓰고 있으면 좀 여유있게 쓰고 괜히 돈 꿔 달라고 하묜 서로가 좀 어색하고 빌려주고 나서도 그 돈 달라는 말 못하고,,
    다단계 같은곳도 저 하나만 가면 되지 주변에 모르는 자기 동포들을 속혀서 데리고 가고,,,,,,정말 자기힘으로. 자기노력으로 돈을 많이 버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라면서,,,,이런 어이없이 맞는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덧떳하면 여기에다 하소연 할것 아니라 법적대응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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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징 2007-05-03 13:35:52
    그런놈은 형이라고 부를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그런 놈이 다시 또 그런다면 주유소에가서 휘발유 사다가 그런자슥의 온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위협해서 돌려보내던가 아니면 태워죽이세요 이방법도 싫으면 사시미로 찌르세요
    이렇게 권하고 싶지만 이나라는 법치국가이기때문에 참으시고 그러나 한번은 꼭 본때를 보여주세요 사람이 신체가 약해서 약자가 아닙니다. 마음이 약해서 약자입니다. 그런비겁한 놈들은 약자에겐 더 악랄하거든요 약한모습 보이지 마시고 법적이나 자신의 능력으로든지 꼭 해결하세요 . 비굴하게 허리굽히는 탈북자 가아니라 굳세고 강한, 성공한 탈북자로 성장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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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 2007-05-03 14:21:25
    여기서의 형은 그 미국에 있는 건물주의 형인걸로 이해합니다.
    폭행죄로 처 넣으세요.그러면 합의 해달라고 할 겁니다.
    합의 조건으로 선불 핸드폰 해제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합의금 받으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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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퍽치기 2007-05-03 14:51:41
    대한민국에서 폭행죄는 엄중합니다...요즘 대기업회장님 엉망진창 되는것 처럼말이조...현실의 득과 실은 님이 따저봐야 하겠지만 저같으면 고발하여 처벌하겠습니다....한국은 하찬은 짐승도 학대하면 안되는 곳이거든요. 그런 넘들도 밥먹고 산다는게 신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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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7-05-03 17:40:13
    그렇게 맞기 시작하면 계속 맞을 수 있습니다. 인간에겐 학대하려는 피가 흐르고 있고 상대는 인간적으로 모자른 자거나 폭력배입니다. 아마 청조님은 BB에게 뭔가 신세지는 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처음 유럽에 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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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하세요 2007-05-03 20:53:17
    전성 변호사가 탈북자들을 위해 무료로 법률 상담과 소송 지원을 해주는 법률 지원 센터 ‘우리동포’의 소장을 맡아 4월27일 오전 개소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강문규)이 개설한 이 법률 지원 센터는 전 변호사를 포함해 13명의 변호사로 구성됐다. 상담 전화는 (02)715-8668. (가만두면 안됨,반드시 응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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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조 2007-05-03 23:58:45
    다들 자기일 처럼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잘 보았습니다.
    같은 탈북인으로써 조언을 주시고 격려를 해주시는 님들을 보면서 고향의 따뜻한 정이 아직 식지 않았구나 생각을 하며.. 북받쳐 오르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AA님이 건물주이고.. AA님의 형이 BB입니다. 나이는 대략 50대이구요...
    쩍하면.. 옛날 서울에서 어느 조폭의 수장이였다며 말 잘 안들으면 혼난다고 협박을 합니다.
    제가 처벌을 못하는 사유는 세를 들어 영업을 한다는 조건이 걸려있어서..
    만약 제가 혼자라면 어떻게든 해보았겠죠..
    19살 나이에 중국에서 잡혀 갖은 매를 맞으며 북송으로 북한에 끌려나갈때도.. 나약함 없이 기회를 틈타 돌로 안전원 머리를 까고 도망쳤던 저입니다.
    처와 자식이 딸려있는 유부남이라서.. 한없이 나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돈이 뭔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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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꽃지기 2007-05-04 01:26:13
    억울한 협박과 폭행 및 영업방해 등에도 가족의 안위 등을 염려하여 못내 감내하고 있는 듯한 님의 사연에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어쩌면 님 주변에 진실한 힘이 돼 줄 사람들이 없어서 당하고 있는 일일 것만 같아서 이런 일이 발생할 때 법적인 대응은 물론 우리들 중 뜻있는 이들의 동참 속에 필요시엔 다른 방식으로도 대처할 수 있는 탈북동포 자구체계의 마련도 시급하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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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7-05-04 12:35:14
    청조님 노파심에서 한마디 더 합니다. 나라가 아무리 발전해도 본인이 본인을 지키지 않으면 어디가서 또 당할지 모릅니다. 자신을 학대하면 안됩니다. 자식들을 위해서도 당당한 어버이가 되세요. 사업하며 고난이 있을 수 있어도 나중에 신세갚을 게 따로 있습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지금도 막판엔 그럴지 모르나, 사채업자들 악착스럽긴 하나 폭력은 스스로 사용 안 합니다. 왜? 고발하면 곧바로 사채업 문닫고 형사입건이거든요. 보복? 또다시 더 극형을 받으려고? 못 합니다. 국법이 약자를 보호합니다. 하물며 건물임대주가 임대와 관련없는 일로 사람을 패? 과거 자칭 한주먹했다는 사람들 많습니다. 진짜 제대로 된 주먹이었다면 결코 그런 짓 절대 안합니다. 그 세계가 사나이세계인데 절대 그렇게 조잡하지 않아요. 주먹이 주먹 무서운 것도 잘 압니다. 아마 건달 시늉했거나 이미 전과가 있는 하찮은 골목대장 정도입니다. 당신이 강하게 나오면 그렇게 못합니다. 아마 탈북자거나 평소 약하게 보여 그럴겁니다. 이번 일은 그렇다 치더라도 한번 더 그러려 들면 지체없이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런 자들 경찰에 불려가면 기 팍 죽습니다. 그러고도 얼마든지 좋게 해결하고 같이 술한잔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같이 주먹질 안하고 경찰에 호소하는 게 더 정당하고 신사적이니 할 말 없는 겁니다. 누가봐도 말이 안되는 짓이거든요. 좀 악랄하게 하자면 고발시 그 자는 감방가야 되는 동시에 치료비와 손해배상내지는 합의금이 꽤 두둑합니다. 법과 경찰은 강자로부터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평화와 질서를 위해 존재하는 거란 걸 잊지 마세요. 어떤 극한 순간에도 남한사회에서 맞지 마십시오. 법은 절대 당신 편입니다. 평소에 좀 더 대차게 처신하고 가능한 신사가 되세요. 외람되게 한 말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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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7-05-04 12:50:20
    현재 그 상가에서 장사가 꽤 잘되고 있다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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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7-05-04 13:25:52
    나 같으면 일단 경찰에 고발합니다. 불려오면 탈북해서 이렇게 사는 것도 서러운데, 사람을 패? 난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펄펄 뛰고 고발하겠다고 난리치란 말이요. 고발당해서 감방간다는데 할테면 해보라는 사람 대한민국에 하나도 없습니다. 경찰도 일단 귀찮아 합의봤으면 할 겁니다. 고발장 접수하거나 일보직전에, 당신 이번 일로 앙심품고 나 나가라고 할 것 아니냐? 하고 윽박지르면 아마 아니라고 할 겁니다. 위 댓글중 무료변호사에 문의하면 대충 형량도 나올 겁니다. 그렇게 감방살래? 아니면 나랑 좋게 합의볼래? 이왕이면 치료비조로라도 한 1백만원 뜯어내고 절대 이번 일로 상가임대계약 파기하지 못하고 내가 있고자 하는 동안 건드리지 말라고, 당신이 임대를 들먹여 협박했으니 그러는 거라고, 한 5년쯤 장기 임대계약서를 서명날인시키는 겁니다. 감방가고 치료비 물어줘야하는데 그게 훨씬 낫지요. 그러면 기가 질려서 다신 얼씬도 못 합니다. 그러고 언제 한 번 날 잡아 소주 한 잔 하며 화해를 청하면 속내는 지저분하겠지만 그럭저럭 잘 지낼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그렇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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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7-05-04 14:43:00
    청조님 힘내세요
    님이 쓴 편지만 보아도 님이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였을지 이해합니다.
    북한에서 고생하다 못해 중국땅에까지 와서도 사람취급을 받지못하고 온갖 천대를 다받으며 살았는데 이대한민국까지 와서도 그렇게 고통받고 산다니 너무 맘이 아픕니다.
    님은 얼마든지 고소할 자격이 있으며 님의 마음대로 할수도 있는일입니다.
    님은 너무 마음이 약한것 같군요
    한국에서는 마음이 약해서는 못삽니다.
    북한영화 " 민족과 운명"에서처럼 홍영자가 남의 등을 딛고 일어서라는 대목이 있지않아요
    이한국의 현실이 그렇습니다.
    남을 딛고 올라서서라도 열심히 살아야지요
    그렇게 나약해서는 이세상을 이겨내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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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고호 2007-05-04 17:05:09
    글을 읽어보니 참 어처구니없는 상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자유를 가지고 싶어서 넘어 오셨는데,그 자유를 어느 한 개인으로 하여금 매일같이 마음을 억 누르시면서 사시는 것 같으신데,자유란...내가 하고자하는 모든 것들을 상식의 선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것을 자기 의사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자유입니다.폭행..그것은 한국에선 엄청난 범죄입니다.한국에서 형사와 민사 라는 죄명이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폭행은 형사건입니다.조직 폭력배도 지금은 아무리 협박을 하여도 고발이 되면 꼬리를 내리고,잘못했다고밖에 할 수밖에 없답니다.그게 한국입니다.님께서 겁을 먹고 고소를 제대로 안 하신다면 그건 님에게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약한자는 계속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이 악물고 넘어 오셨는데 그렇게 사신다면 님은 자기 자신에게 미안해 하야하며,님이 남기신 글들을 읽으시는 모든 탈북자분들에게 부끄러워 하셔야 할겁니다.세상은 자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큼만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님께서 계속 그렇게 사신다면 그건 님이 선택한 인생이라 볼수밖에 없습니다.억울하더라도...말입니다.
    세상은 바다와 같아서 헤엄치지 못하는자는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아주 힘들죠.다른 한편으로는 님이 말하지 않은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도 해 봅니다.

    님이 다음에 탈북을 하시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사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님이 그렇게 사시면 다음에 넘어 오시는 분들도 매우 힘들게 사실지도 모릅니다.선배들이 길을 잘 닦아 놓아야만이 후배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아버지가 아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처럼 말이죠..

    전 님에게 좋은 말은 하고 싶지가 않네요..위로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생각의 차이가 님의 인생을 바꿀 것이고,행동의 차이가 님을 부유하게 말들 것이고,이 모든 것들이 후배들이 들어오면 그 만큼 세상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저는 한국 서울 사람입니다.그래서 탈북하신 분들의 마음을 다 이해하지는 못합니다.그러나 이것 하나는 분명히 압니다.새터민분들이 원하는 것은 자유안에서 행복해지는 것과 그리운 가족을 다시 만나는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그러나 그러기 위해선 님 처럼 선배된 입장에서 앞으로 더 생길 새터민 분들을 후배라고 생각을 하고 길을 잘 닦아 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을 위한 여러가지의 배려와 상식은 님 같은 분들이 만들어 놓으셔야 할 것입니다.
    죄송합니다.안 그래도 힘드실텐데 좋지 않은 말을 남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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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래 2007-05-05 11:10:06
    이상한 글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이문제는 남한의 송선자 씨가 해결책을 내 놓아 봄이 좋을듯 하구만.

    내용은 좀 달라도 탈북자들을 5대 조항을 따지며 매도하던 것 과는 정 반대의 문제이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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