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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중국 내 탈북자를 돕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REPUBLIC OF KOREA 건승 21 2981 2005-11-25 14:41:31
탈북자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이유와 동기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은 새삼 불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요 며칠 동안 두리하나, 탈북자동지회, 자유북한방송 등 탈북자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몇 몇 사이트를 방문해 보았고 그들이 남긴 글을 보며 참으로 절박한 심정과 상황에 처해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컴퓨터와 인터넷이 가능한 분들은 인터넷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기라도 하지만 컴퓨터를 생전 경험해보지 못했을 더 많은 사람들은 망망대해에 혼자 떠 다니고 있는 심정이겠지요.

우리 모두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시대의 동반자로서 동일한 인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 어떠한 사람에게도 평등하게 부여되어야 하며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탈북자들에게는 그러한 보편적 상식이 예외인 세상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배고픔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배고픔을 모른다 해서 행복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북한에서 굶어 죽어가고 있는 동포들에 비해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그러나 이는 내가 잘 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단지 한국이라는 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하여 중국에서 숨소리 조차 마음껏 내지 못하고 살아가는 탈북자들.. 그들이 과연 나와 무엇이 다를까 생각해 봅니다. 죄를 지었나요? 죄라면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북한이라는 지옥에서 태어났다는 것 뿐입니다. 이게 어찌 죄입니까? 그것을 이유로 나와 똑같은 인권을 가진.. 아니 나 보다 훨씬 훌륭한 인격을 가졌을지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생지옥에서 숨 죽여 호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와 같은 언어를 쓰고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구경만 하고 있어야할까요? 허구헌날 TV뉴스나 신문에서 볼 수 있는 가십 거리로 생각만하고 있어야할까요

며칠 동안 탈북자 관련 사이트를 방문하며 느낀 바가 큽니다. 내가 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저들을 도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어떠한 형태로든 말입니다.

많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중국 내 체류 중인 많은 탈북자들이 한국인들에게 안전한 한국행을 도와달라 요청하더군요. 이때 한국 사람이 과연 어떤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건가요? 저는 전혀 경험도 그 방면에 상식도 없어 감이 안 잡힙니다. 제가 상상할 수 있는 방법은 단순히 위,변조된 신분증을 만들어 한국행 항공권을 구입하게 하는 방법인가..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TV뉴스에서 보듯 영사관이나 외국인학교 등에 들어가서 한국행을 요청할 수 있게하는 방법.. 하지만 얼마전 보도에서 보았듯 학교에서까지 공안에게 신고하는 분위기이니 많은 위험부담이 있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것이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탈북자들은 가짜 신분증이라도 가지고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항공권 구입은 가능하실텐데 태국이나 베트남 등 제3국으로 가는 것이 쉽지 않나요? 그런데 3국행이 쉽지 않은 이유는 항공권 구입 절차나 제3국에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서 인가요?
사실 구체적인 방법이나 정보들 중에는 국제법상 탈법적, 불법적 요소들이 많이 있겠지요 따라서 그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기는 어렵겠지만 메일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 게시판에 보니까 인터넷을 통해 도움을 주겠다는 사람 중에는 북한 특무들이 섞여 있다고 하더군요. 혹시 저도 그런 사람이 아닐까 경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안심하십시오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란 일반 시민일 뿐입니다

중국에서 또는 제3국에서 노심초사 한국행을 기도하시는 많은 분들께 건투를 빕니다 승리하십시오

메일 aircolor@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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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5-11-25 15:31:39
    건승님 탈북자들의 아픔을 이해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탈북자를 돕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생명이 위급한 재중탈북자들도 구원이 손길이 절실한 형편이고 남한에 들어오신분들도 작게는 생활의 어려움부터 장래까지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하시고자하는 부분을 선택하셔야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방법들을 적어보겠습니다.

    <현지은신처필요, 한국행 가이드 필요, 생계와 입국비용 필요>

    한국돈 200만원정도면 1명의 탈북자를 한국으로 입국시켜 구할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수 있게 호소하는것도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을 비릇하여 세계가 북한인권,탈북자문제 여론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중국에 계시는분들한텐 도움이 되는것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재중탈북자돕기 모음운동" 같은것을 하여 입국비용을 마련하여
    한명이라도 신분제공을 하는 나라들로 보내는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비용이 없이 움직일수 없는 이유는 중국당국이 탈북자를 돕는것을 범죄행위로 정하고 엄격하게 처벌하기때문에 중국상황에 노련한 현지인들을 고용해야하기때문입니다.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지만 재중탈북자를 돕는것도 개인이 참여하기에는 아직 어렵다고 봐야하므로 쉽게 도울수 있는 방법도 개발해야 할것입니다.

    외국항공권을 구입할 정도의 완벽한 가짜신분증은 비용이 훨씬 많이 소요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중국인들도 한류영향으로 한국행을 많이 원하고 한국정부가 비자발급을 규제하기때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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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05-11-25 16:27:34
    놀랍네요. 입국하는 데까지 200만원이면 된다니... 저도 크게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건승님처럼 적은 돈이나마 후원을 해야겠군요.

    근본적으로는 김정일정권을 엎어버려야겠지만, 노무현같은 놈들이 집권하고 있으니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닐테고... 하여튼 앞으로 2년후 새로 뽑게될 대통령이라도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 나온다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정부 주도의 은밀한 탈북지원 -> 대규모 탈북 유도 -> 김정일정권 붕괴 등이 가능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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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향 2008-01-20 16:45:54
    안녕하세여 당신에 글에서 만은힘을얻엇습니다 나두한국길을 택하려구하는데가능하겟는져 걱정이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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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늘 2005-11-25 16:49:15
    state님은 아직 몰라요.
    작년까지만 해도 정착금 3천 700만원줄때 1인당 600만원이였는데 우리가 올해 3월에 한국으로 온것도 600만원이였어요.
    그때 우리는 물정을 모르니깐 그렇게 응했지만 정말 너무 했어요.
    작년 10월 22일 북경한국국제 학교 들어갈때 우리는 북한에 북송되여가는 위험한 상태에 있었어요.
    뒤문 30mm 떨어진 간격에서 우리를 차에서 내리게 하고는 자기네들은 뺑소니를 친 브로커 자체가 나쁘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은 잡히면 끝이다 하지마는 그때 29명의 목숨이 달린 문제였습니다.
    12일이란 기간에 우리는 북한으로 북송한다는 학교측의 말을 듣고 북한에 북송되여 죽을바에는 차라리 우리손으로 죽는것이 낫다고 생각으로 각오하고 있었어요.
    열심히 밥도 먹지않고 기도하고 찬송부르고 우리끼리 주일날에 예배드리고 학교측에 우리들의 작은 성의로 현금까지 내였어요.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고 찬송부르고 감동된 학교교장선생님은 너무나도 감동되여 정부와 중국측에 회담을 요구하였던것입니다.
    그때 정부에서 학교에 왔을때 왜 한국으로 가자고 그러는가고 묻더라구요.
    우리는 한결같이 자유를 가지고 싶고 신앙을 배우고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말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하였던지 학교에 방문했던 선생님들이 그날중으로 중국측에 회담을 하여 우리를 북경영사관으로 옮겨졌어요.
    그런지금에 와서도 600만원을 내라는 것입니다.
    작년에 북경에 들어갔으니깐 정착금 많으니깐 600만원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2천만원씩 주니깐 거기서 600만원 준다는것이 너무나도 날강도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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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05-11-25 17:26:52
    <a href=http://www.kisb.net target=_blank>http://www.kisb.net</a> 이곳인가 보군요. 그 교장이라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같습니다. 얼마전에도 탈북자들이 북송되게 그냥 놔두었다는 그곳인가요?

    탈북자들이 애원을 하고 나서야 협상했다는 것 자체가 한심스럽습니다. 교육자로서 자격이 없는 형편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탈북자들이 북송되는데도 방치했던 그 사람이 지금도 교장이라면 이건 정말 문제입니다. 교육자가 아니라 쓰레기라고 보여지네요. 그 따위 인간한테 애들이 뭘 배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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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05-11-25 17:29:41
    하늘님 이 사람이 맞나요? <a href=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410/200410260326.html
    target=_blank>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410/200410260326.html
    </a>

    그리고, 200만원이면 될 것을 위험에 빠뜨려 놓고서도 600만원이나 내게 했다면 좋게 봐줄 수가 없군요. 조금전 이곳의 글을 검색해 보니까 브로커가 지나치게 요구하는 경우 지급을 거절하면 된다고 하는 글도 있던데... 제가 뭘 잘못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장사속에 악의를 갖고 그런 요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경찰에 고발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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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5-11-25 18:09:35
    맞아요. 하지만 교장선생님에게는 아무잘못이 없다고 봅니다.
    기본은 브로커가 나쁘지요.
    강도나 같아요.
    여자몸이라 보니 아무리 힘이세다고 해도 남자힘을 당해못내니 말입니다.
    저는 그것이 두려워요.
    어떻게 했으면 좋을련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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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승 2005-11-26 00:39:06
    여러분은 이른바 "브로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많은 분들을 경험담을 통해 그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현지 사정에 밝은 브로커들이 없으면 탈북자의 한국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요 하지만 탈북자들의 애절한 입장을 이용하여 적지 않은 "돈"을 요구하고 돈을 목적으로 그러한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에서 제아무리 역할이 대단하다해도 왠지 좋은 인상을 갖기는 어렵군요. 더욱이 위에 분들 말씀 처럼 6백만원?? 생각해 보십시오 한국행에 성공해서 정착금을 받는다 해도 기껏 2천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이것저것 빼고나면 1천 몇백만원일텐데 솔직히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1천 몇 백만원.. 그게 돈입니까?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도 작은 장사 또는 사업을 하려해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성공한다는 보장은 거의 희박합니다. 따라서 한국 실정을 모르는 탈북자들에게 2천만원 쥐어 주어봐야 그 돈이 과연 몇 달이나 가겠나싶네요. 그 돈 가지고 장사나 소박한 사업을 꿈꾼다 해도 계획대로 성공해서 안정적인 한국생활에 정착할 확율은..? 글쎄요 "안정적 정착"의 기준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1%의 가능성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다시말해 탈북자 100명 중에 1명 정도나 제가 생각하는 기준의 "성공적 정착"이 가능하다 본다는 것이지요. 그 만큼 한국 땅에서 성공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그 돈은 그야말로 생명이고 젖줄과도 같은 돈일 것입니다. 한국인 후견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없으면 한국행에 성공한 탈북자라해도 정착에 실패하여 심정적으로 매우 괴롭고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게 될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탈북자들을 무능력자로 몰아 붙이는건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목숨 걸고 탈북한 분들의 정신력과 열정을 저 처럼 편안히 살던 사람이 감히 폄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체제가 다른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것에 대한 일반론을 말씀드리는 것 뿐입니다

    이야기가 옆 길로 샛는데 아무튼 한국행을 돕는다는 이유로 6백만원이나 요구한다? 그것은 돕는 것이 아니라 남의 약점을 악용한 강탈과 다를 바 없다 생각합니다. 탈북자에게 6백만원은 6천만원 이상의 가치일 수 있습니다. 부자에게 6천만원은 6만원의 가치 밖에 안될지 모르 듯.. 글쎄요 제가 마음만 있지 탈북자들의 현실을 몰라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모겠네요 한편 그런 사람들이라도 없으면 어찌 한국행을 하겠나 반문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위에 분들 글 보니 괜시리 화가 나네요.

    한국에 앉아서 무엇 하나 탈북자에게 도움도 못주고 있는 제가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것도 우스운 일일지 모릅니다 귓전에 이런 말이 들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탈북자들이 그렇게 걱정되면 당장 네가 중국가서 한국행 무료 자원봉사라도 하렴?" 답답하네요 정말 그렇게라도 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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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구름9360 2005-11-26 11:02:10
    하늘님 돈받으러오면 50만원정도주고 또달라고 하면 신고하세요 그러면 그자는감옥행임니다
    요줌은최소한 200 만원이서야 한국행 3국행할수있어요
    내가잘아는사람도 그런일하다가 경찰에고소당해서 감옥행 한사람있습니다
    그러니 발펴고 푹쉬세요 경찰에신고하세요
    건승 님 정말로 도을생각있나요 한분목숨좀구해주세요 나이는 33살 여자분임니다 탈북 98년. 중국 연길에있음 비용없어서 한국행못함니다 불상하더근요 연길가면 함찾아보기래도하시면... 좋으려만 불쌍해요 그분
    저는돈이없어서 (4식구삼니다 나혼자벌어서요 136만원 월급으로요)도와못주어서 죄지은 기분이네요 넘미안해요 그래서 그냥 위로이 말만 함니다 한국정부에서 정착금 2백씩내서 탈북자들 한국행 도와주면 얼마나좋을까~~....김대중 ..노무현 열우당 이늠들 언제인가는 국민이심판대에 저북한에 악마김정일하고 나란히 사형장에 나갈날올거에요 중국에서고생하는 탈북자분들 죽지말고 꼭~~살아서 이원한을 갑자구요 건승님 고마워요 님생각이 정말고맙습니다
    그럼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재중탈북자 돕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삼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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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승 2005-11-26 14:43:00
    하늘님.. 지금도 브로커가 그 돈을 받으러 온다는 말씀인가요?? 제가 하늘님 글을 읽고 이해하기로는 과거에 있었던 경험을 말씀하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현재 상황이었군요?? 제 생각도 지급을 거부하라는 흰구름님이나 제주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 짐작에 하늘님은 여자이신 듯한데.. 혹 주변에 그 채권자(?)로부터 하늘님의 입장을 대변해 주거나 보호해 주려는 분들이 계신가요? 만일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무작정 돈 못주겠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될지 모릅니다. 잘은 모르지만 6백만원에 대한 지급계약서나 채권채무 관계를 입증하는 문서라도 있는건가요? 답답하네요 일단 그 브로커가 하늘님의 한국행에 일부라도 기여한 바가 있다면 일반적인 수준의 사례금(제 보기엔 2백만원 정도??)을 주시는 것은 옳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하늘님께서 일정금을 주겠노라 약속을 하셨고 그것은 일종에 거래였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 이상의 무리한 돈을 요구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습니다. 당시 목숨이 달려 있는 급박한 상태에 처한 사람이라면 6백만원이 아니라 6억원이라도 내놓겠다 하겠지요 누구나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금액은 양심과 상식의 선에서 허용되는 범위라는게 있습니다. 그 안에서 요구할 수 있는 것이고 또 그러한 범위 내에서 지급의 의무도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숨 구해준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있는 돈 다 내놓아라"는 식의 요구는 터무니 없으며 수용할 수도 없습니다. 지급 의무를 분명히하는 계약서나 그에 준하는 어떠한 문건이 있다면 다소 복잡해지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문제는 문제네요.. 덩치 커다란 남자가 허구헌날 찾아와서 돈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으면 연약한 여자가 무슨 수로 당해 내나요. 그참 문제네요.. 저도 아는 변호사 통해서 일단 좀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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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승 2005-11-26 14:44:47
    흰구름님 메일 주소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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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5-11-26 15:37:20
    건승님 고맙습니다.
    님의 말을 얼마든지 이해합니다.
    저는 돈을 안주겠다는 말은 아니예요.
    님의 말대로 그들이 아니였다면 우리가 한국으로 올수있었을가요.
    하지만 너무하지않아요.
    600만원을 다 못주겠다 그말이지요
    다른사람들은 200만원주는데 왜 저하나만은 600만원을 내야 하나요.
    생각만 해도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닙니까?
    저보다 건승님이 더잘 알고 있으니 더쓰지 않겠습니다.
    잘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님의 앞으로의 앞날에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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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2005-11-27 10:40:04
    건승님,
    님같으신 분도 다 계시나요?
    님의 글이 사실인지는 모르겟지만요 듣기는 좋군요, 우리탈북자들을 지지옹호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만도요
    전 아직 중국에 있어요 전 여기서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식품회사를 다녀보았구요. 처음 저는 한국분들은 우리 북한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다는 연길조선족사람의 말을 들어거둔요. 하지만 이회사 사장은 아니더라구요 이회사에서 일하는 북한여자들이 저까지 5명이였는데 우리는 말자체 탈북자이니 조선족은월급을 650원씩저도 우리한테는 550원도 안되게 주더군요. 우리가 탈북자이니 어디가서 신소도 못하지 안나여/ 하지만 이렇게 차별을 놓으니 좋지않더라구요. 힘든일은 우리를 더 시키면서도,, 그리고 추하기란 그지없고 60살 먹은 사장이 32살난 탈북여자들까지 다 해먹은면서,, 전 하도 그 회사에서 나왔기에 이 인간한테 당하지는 않았는데 후에 함께 일하던 우리친구들이 말해주더군요 회사에 있는 탈북자들이 다 사장한테 당했다고요.
    제발 이런 인간들 처럼 살지 말자요 어려움을 격는 탈북자들을 어찌 가슴에 상처를 안겨주는지 만약에 그여자가 자기 자식이라면 이런행동했을가요?
    한국분들 여기 중국에 와서 회사꾸리고 일하는한국분들 거의 모두가 망신을 당하지 않는분이 없다고들 합니다.
    같은 민족으로서 마음이 걸리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건승님 같은 분이 있다니 정말 기쁘시네요. 제가 도움을 받지않아도 받은것만치 기쁘군요.
    고마워요
    탈북자들을 도와주시겠다는 님의 말씀 듣고만 잇어도 방가워요
    그럼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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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 2005-11-29 12:31:28
    아침님 그회 어디에 잇는어떤회사 입니까? 뭐 그런 개새 리가 다잇습니까
    지금 제 마음같아서는 당장 찾아가서 대갈통을 확 박살내고 싶습니다
    같은 한국 사람으로써 정말 열받아 미치겟습니다
    같은 한민족으로써 더 보살펴주고 도와주지는못할망정 .. 나이는 똥꾸녁으로 쳐먹엇나 나이 60살이나 처먹구 그지럴이나 하다니
    하여간 어딜가나 그런 버러지같은것들이 잇어서 나라망신 민족망신다 시킨다니깐요............. 단군할아버지의 한자손으로써 정말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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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05-11-29 17:02:54
    그 식품회사의 이름이 무엇인가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게 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만드는 음식이 정직하게 만들어질 리가 없을 겁니다. 거의 인간쓰레기라고 보여지는데, 그 자의 실명을 밝히면 명예훼손에 걸릴 수가 있을테고...

    그 사람의 아내, 장성한 자식들에게도 그런 못된 짓 한 것이 대충이라도 알려졌으면 합니다. 소재지는 님께서 노출될 위험이 있어 밝히는 것이 힘드실테니 그 식품회사의 정확한 이름은 뭔지, 무얼 만드는 회사인지 등이라도 알고 싶네요.

    한국에는 좋은 사람도 많지만 이처럼 그야말로 쓰레기라고 봐야 할 사람들도 최근 들어 많아졌습니다. 특히 김대중, 노무현이 들어선 이후 사회분위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면서 그 따위 인간답지 못한 것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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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청 2005-11-29 22:42:06
    아침님,그 회사 이름좀 밝혀주시길..그런 인간 쓰레기는 세상에 낱낱이 밝혀서 단단히 망신좀 당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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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05-11-30 12:46:01
    탈북자, 中 한국학교 진입 1시간 만에 쫓겨나

    일가족 포함 9명…1시간 만에 쫓겨나

    탈북자 9명이 중국의 한국국제학교에 진입했다가 쫓겨났다고 한 탈북자 지원조직이 전했다.

    그러나 학교측은 이들이 탈북자 신분을 밝히지 않은데다 한국행도 요청하지 않았으며 수업에 방해가 돼 강제퇴거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탈북자 지원조직인 피랍·탈북인권연대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30분께(한국시간) 중국 톈진의 한국국제학교에 최모(여·48)씨 등 탈북 남녀 9명이 들어가 한국행을 요청했다.

    그러나 탈북자들을 면담한 이 학교 한국인 교장은 1시간여 뒤 직원들을 불렀으며, 이들 직원이 중국공안에 신고를 하고 탈북자들을 강제로 내쫓았다고 인권연대측은 전했다.

    학교에서 나온 탈북자들은 중국 공안에 검거될 것을 우려해 신속히 모처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국국제학교에 진입한 탈북자들은 일가족이 포함된 어른 7명(여 6명, 남 1명)과 어린이 2명(7살, 1살)으로, 북한에서 굶주림과 인신매매 등의 이유로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랍·탈북인권연대 관계자는 "학교에 들어간 탈북자들이 팔이 꺾여지는 등의 상태로 밖으로 끌려나왔다"면서 "교장이 탈북자들과 면담하던 중 외부와 전화 통화를 한 뒤 강제퇴거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학교 김태진 교장은 "30대 주부 4명과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 4명, 젖먹이 1명 등 9명이 아이들을 입학시키러 왔다고 해 사무국으로 안내했다"며 "이들은 조선족이라고 신분을 밝혀 학교 규정상 한국인자녀만 받는다고 답했으며, 탈북자 신분을 밝히거나 한국행을 요청한 사실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05/09/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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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님에게 2005-11-30 18:26:48
    혹시 그 브로커가 돈을 내놓으라면서 계속 찾아오거나 협박전화를 하거나 한다면..
    그 협박내용 가능하시다면 녹취하시고..
    꼭 경찰에 신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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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5-11-30 20:45:22
    저는 지금 갈피를 잡지못하겠어요.
    저 남자라면 몰라도 여자이기때문에 겁나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그럼 님의 앞으로의 건강에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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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05-11-30 23:33:06
    한국은 중국도, 북한도 아닙니다. 하늘님께서 사람이 좋으신 데다가, 중국, 북한과 같이 사람을 맘대로 때리고, 납치해도 법이 멀기만 한 비법사회의 생활방식에 오랫동안 익숙해져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가보다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이곳 수기를 몇일동안 읽어보고 제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중국,북한이 그야말로 무법천지로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납치, 인신매매, 강간, 폭력 등의 불법행위).

    여자이기 때문에 겁나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경찰에 신고하시고, 신변보호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필요시 아마도 형사같은 사람이 몰래 따라다니며 보호해 드릴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게 사람을 위협하고, 더구나 힘없는 여자한테 비겁하게 구는 사람한테는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그 어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한국사회에서도 이런 것은 모두 중범죄에 해당되겠지요.

    그 사람의 장래 ( 범죄 전과자로 감옥살이를 한번 하고 나면 한국사회에서는 거의 매장되다시피 함) 를 위해서 경찰의 개입 없이 조용히 해결하고 싶으시더라도 반드시 윗분 말씀대로 녹음기를 이용해서 증거자료를 남겨놓으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200만원 정도가 정상이라고 하니, 이 정도까지는 지불하셔야 되지 않나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곳 글에 소개된대로 법적인 의무는 없겠지만...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적정 수준의 실비 보상은 필요하다고 믿어집니다.

    하지만 무리한 요구와 더불어 협박까지 하는 등 범죄성향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셔야 다른 사람도 피해를 입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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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라면 2005-12-01 12:05:47
    가끔 탈북자들 글을 읽으면 마음이 아프던데요.
    저도 어떻게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이 없나 그런생각을 했는데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내요.. 중국에 가서 탈북자 도와 한국으로 데리고 오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구요. 희망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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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2005-12-02 17:31:57
    여러분들의 글을 이제야 보고 답변 드림니다.
    그회사는 중국의 산동성 청도시부근에 자리잡고있는 자그마한 시내인 교주시에 있으며 회사에 명칭은 "환영식품회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회사는 김치를 만들는 식품회사입니다
    저는 여기서 얼마 안있어 인차 나왓으므로 그 후에 들은 소리인데요 회사가 지금은 다 망한가 봅니다 뭐 빚을 많이졌셔 사장이 숨겨다닌다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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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2005-12-02 20:40:45
    굉장히 작은 회사인것같군요..인터넷 검색 아무리해도 찾기 힘든걸 보니;..얼굴 공개시킬려고 했는데 아예 검색사항에도 없습니다,님,부디 무사히 한국에 오셔서 자유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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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남자 2005-12-03 23:35:44
    한국엔 좋은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군여..
    님들의 말이 행동에 옮겨져 많은 탈북동포들이 새로운 삶을 찾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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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돕기 2005-12-05 18:18:49
    참 좋은 주제의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가 가구요 근데 너무 겁먹지 마세요 요즘에 탈북자들이 정착금문제로 소송이 많이 되는데 탈북자들에게 유리하게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러나 여자 혼자 있는데 자꾸 찾아와서 협박을 하면 그건 법에 걸립니다 절대로 무서워 하지 마세요 얼마간 주고 더 줄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말씀 하세요 (200만원정도) 만일 계속 찾아오면 접근금지시청을 하면 됩니다 그사람이 법에 고소하면 절대로 피하지 말고 법에서 찾으면 찾아가세요 어떻게 계약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생활이 어려워서 돈을 주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하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지역에 있는 탈북자들 도와주는 변호사를 찾아가서 도움을 구하십시오. 서울에 계시는분이면 저에게 메일 주시면 도움받을수 있는 변호사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저녁 6시이후에 찾아올때에는 구속사유가 되기때문에 경찰에 신변보호신고,를 하십시오 담당형사들이 요즘엔 얼떨떨한 형사들이 있어서 돈을 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절대로 그런 얼빠진 형사들 말 듣지 마세요. 힘을 내시구요. 탈북자들 상대로 돈을 버는 버러지 같은 사람들 꼭 이기십시오 민심은 님의 편입니다. 탈북자들 상대로 돈을 벌면서 인권문제 애기하고 은총이나 베푸는듯이 애기하는 사람장사군들 절대로 겁먹지 마시고 죽일라면 죽여보라고 배짱있게 나가세요
    사실은 입국하는데 전화몇번 걸어주고 한번 소개해주고 몇십만 몇백만 요구하는 사람들 ( 대부분 일부 탈북자들이 이런 비열한 일들을 많이 합니다) 은 매장되여야 하고 사회적으로 경멸되여야 합니다.
    선의에 마음으로 출발하는것이 아니라 탈북자를 상품으로 취급하는 그런현상들은 절대로 주저하거나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할일은 없고 쉽게 돈벌기 위해서 그런 인신매매와 같은 비열한 행위를 하는 것은 우리 탈북자사회에서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탈북자 입국을 교회나 사회단체의 힘을 빌어 입국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물론 탈북자들 한테서 돈을 받지 않습니다. 여기에 동참하실분들은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a href=mailto:csc7134@naver.com>csc7134@naver.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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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2-06 09:27:38
    기본적으로 200만원을 주세요 브로커가 또 와도 그돈은 주세요 그래야. 다름 분들도 한국으로 오죠... 50만원 달랑 주면. 좀 그렇겠네요.
    댓글을 끝까지 읽지 않고 글을 씁니다 혹시 부족하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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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청도 2005-12-06 14:35:25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저는 중국 청도에 있는 탈북자입이다,어떤 방법으로 한국으로 갈수 있을가요,,이곳에 와보니 넘나 좋네요,,한국으로 가고파요,,도와주세요
    중국청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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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 2005-12-08 19:40:51
    중국청도님 안녕하세요?
    정말 방가워요. 저도 중국청도에 있는 한여자 입니다
    님 메일있으면 우리서로 메일로 연락합시다
    오늘도 줄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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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하늘 2005-12-10 11:56:58
    안녕하세요?? 전 연변에있는탈북자입니다
    건승님의글을보구조금이나마힘을얻었네요
    지금세월에이런사란두있구나하구..저두한국가구싶은데 어떻게갈수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중국 연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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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찬여자 2006-02-06 15:28:09
    중국청도에잇습니다 한국으로 가실분들은 저에게 련락주세요
    반드시 사진을 올려야 합니다 dlwldus 2008@한메일
    성공을 기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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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향 2008-01-20 16:38:29
    님이도움을 받자구합니다 도와주실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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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朋友 2006-02-07 10:57:47
    담찬여자,님은 조선족이예요?
    근데 왜 사진을 올려야 한다고 하죠?
    사진 올려 인물 이쁘면 데려간단 말이예요?뭐예요?
    도대체 감이 잘 안잡히네요.
    참고로 저도 중국에 잇는 탈북여성이예요.
    넘 이뻐서 사진자체를 올리기도 싫거든요.
    헌데 님의 글을 읽어보니 좀 ,,,,
    미안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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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폭 2006-04-20 15:42:40
    peng you님? 담찬여자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사기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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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경 2006-05-31 22:01:47
    제 생각엔 그래도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중국에 왔을때 다 돈이 있어서 이만큼 버티는것도 아니고 사람은 노력하면 다 살아가는 구멍이 생기죠.그러니까 이미 한 약속은 지키고 정착금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없다고 생각하고 자기손으로 벌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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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정 2006-09-03 06:27:11
    건승님 안녕하세요 정말그렇게 탈북자들을 도와주고 싶으신가요 ???
    전 현재 중국청도에 잇는 탈북자 이에요
    장년에 몇면이나 길을 찾앗다가 다 사기만 당햇어요 ㅠㅠㅠ
    정말 나도 빨리 한국으로 가서 공부하고 싶은데 어딜가나 다 돈이네요 휴~~` 이렇게 말하면은 엄치없다고 할수 잇지만 한국으로 갈수 잇도록 도와주세요 <a href=mailto:godqhr1985-103@hotmail.com>godqhr1985-103@hotmail.com</a> 갑사합니다 연락이 오길 기다 릴게요 그럼 오빠 라고 생각하고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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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움채 2007-07-10 17:48:10
    올려진 글을 보니, 진실성이 없는 글들이 많이 있다. 혹시 북의 특무들이 아닌지.그런데 브로커들이 계속 부당한 돈을 요구하면 경찰이가 검찰에 부당이득죄, 공갈죄 등으로 고소하세요. 그러면 해결됩니다. 그러나 다른 탈북자들을 위해서 가급적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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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박한소원 2008-03-12 18:58:54
    한국으로 모셔다 드릴까요 ... 연락 주세용lgm-8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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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요 2008-03-12 19:23:41
    저도 중국에잇는 탈북자인데요
    하루하루 잡힐까봐 밖에도 못나가요 일주일정도 집에만 있었어요
    나가면 들킬까봐서 저좀 도와주세요어떻게 하면 저도 한국갈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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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9 ip1 2017-11-29 16:59:24
    건승님 연락주세요 건승님과 같은생각인데 dhkang1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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