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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한국 갈수 있을가요.. 제가 어쩌면 좋을지 조언 좀 해주시요
CHINA 꽃분이를아시나요 3 2668 2006-11-01 10:28:00
안녕하세요
전 중국에 2003년도에 탈북한 탈북 여자 입니다
한 자그마한 시내에서 일하다가 제가 제일첨에 중국에 올때 들렸던 조선족 집에 전화 했더니
저의 어머니와 저의 남동생이 넘어 왔다고 합니다
제가 한달에 한두번씩 그집에 전화 합니다 신세를 많이져서요

휴 ~
그래서 제가 가서 저의; 엄마와 동생을 데리고 제가 맡은 월세ㅐ방에 왔는데
정말 어떡했으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 조선족 집에서는 저의 엄마를 다른곳에 시집 보내고 남동생 데리고 살게하라고 합니다만
전 북쪽에 저의 아버지가 계시는데 엄마를 시집 보내고 싶지 않거든요


여기서 우리 셋이 정착한다음에 아버지까지 모셔오고 싶은데 시집 보내다니 말도 아니댑니다
근데 셋이서 함께 잇자니 방도 정말 코딱지 만하구 그리고 제남동생은 이젠 20살 . 다 큰 청년이 댓고
저도 이제 스물 둘.
어머니 하고 제 동생은 금방 중국 건너와서 중국말 전혀 못하고 말투도 다르고 해서 어디가서 일도
못합니다

돈도 없는데 정말 눈물박에 아니납니다
엄마는 저한태 부담줘서 그런지 눈치보고 쩍하면 눈물 훔치고
저혼자 살때는 힘들어도 제가 번돈으로 방값내고 매일 콩나무 국 먹어도 밥 먹을만햇는데 둘이나 더오니까 여기서 살기 넘 힘들어 집니다

넘 힘들어서 노래방 다닐가 하고 내동생한테 말햇더니 내동생이 엄머니 한테 고발해서
어머니가 울면서 차라리 엄말 죽이래요
휴~~~~

여기서 이렇게 하루라고 살기 힘이 들어 서요
한국 어케 갈수 없읍니가 우리 세식구
돈도 없는데 불가능하갯죠
그럼 여기서 어케 사는게 우리 세식구 제일 안전하겟읍니가 ..

매일 눈물만 훔치다가 어케 하면 댈가 하고 여기에 첨 글 남깁니다
여기 얼마전에 알게 돼서 몇번 와밧는데 같은 처지분도 많은것 같아서요

읽어줘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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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01 11:03:31
    제가 중국 사정을 정확히 모릅니다만 제발 몸은 팔지마세요..차라리 굶으세요..영원한 가족들의 마음의 상처로 남을거 같습니다.
    저 같으면 대도시로 나가면 신변의 안전과 일자리/주거 등이 기회가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남한분들이 운영하시는 업체(식당 등)에 가셔서 사정을 솔직히 말씀하시고 임시 거처가 가능한 일자리를 부탁드리는 것이 가장 좋을거 같네요.
    물론 쉽게 구해지진 않을거 같지만 남한분들은 그래도 마음의 여유가 있을 것이기에 이리저리 부탁드리면 도움을 주실분이 반드시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물론 부당한 요구가 있다면 단호히 거절하세요..그러나 합당한 일이라면 어떤 힘든 일도 각오하시고 성실히 따르세요.
    일순간 고비만 넘기면 남동생/어머님도 적응하실테고 일자리를 구하실 수 있겠죠.
    큰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만 참고하시고 신변 조심하시어 뜻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배가 고파도 절대 정신을 잃으시면 안된다는 뜻을 마지막으로 강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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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06-11-01 15:20:42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방법을 찾아봅시다..
    추가하세요~
    <a href=mailto:bbb912@hotmail.com>bbb912@hotmail.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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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 2006-11-01 18:04:37
    희망을 잃지마세요..
    돕고싶네요.
    저도 고향떠난지 10년째 되는 탈북자입니다.
    그나마 어머니와 동생이라도 옆에 있어 참 다행이네요.
    한국으로 들어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사단법인 두리하나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려보심이
    젤 빠를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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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분이 2006-11-01 20:19:50
    안녕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희망님은 어디 사십니까
    ㅇㅇㅇ 님 남기신 주소는 한메일 인가요 근데 왜 뒤에 주소가 저랑 틀리지요
    암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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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11-01 21:13:33
    이글보고 눈물만 납니다.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대인관계 사회생활에
    술마시고 떠들고 왔는데
    그돈 모아 님돕는게 더 먼전데
    어떻게 우리 십시일반이니 힘을 합쳐 이분좀 도와드립시다.
    저는 남한사람이라 방법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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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건 2006-11-01 22:50:44
    어서 빨리 이런 일이 속쉬원이 해결될 날이 오길 바랍니다
    진짜 십시일반으로 좀 도와드립시다,,,무엇보다 원하는 나라로 가시는게
    제일 좋겠죠 이왕이면 한국이 젤 나을겁니다 언어가 통하니,,그리고 몸은 꼭 스스로 지키시길 바랍니다 더우기 여자니까,,어떡하면 도와드릴수 있을지,,메일 한번 주세요 <a href=mailto:darmone@hanmail.net>darmone@hanmail.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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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곁따리 2006-11-02 01:48:12
    혼자힘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우선 컴퓨터로 인터넷 접속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군요....
    평소에도 탈북자님들을 위해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곤 했는데요....
    네이버나 다음에 카페를 만들고 여러 탈북자님과 북녁땅에 대한 정보를
    올리시면서 후원을 받아보세요.

    특히 북한이 고향인 한국분들은 자신의 고향에 대한 아주 상세한
    정보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북한지역의 고향 정보를(뒷산부터 동네 의 나무등등....세세한 정보)
    올리면 여기사람들은 돈주고도 못사니 많이들 찾아보고 후원도
    할듯합니다.

    혹시 한국에 온 탈북자님중 여유가 있으신 분이 계시면,
    이런 사이트를 개설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탈북자님들도 돕고 사업도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하긴 북한에선 쓸모없는 각종 물건들이 이곳 인터넷 경매에 올려지면
    인기 폭발할겁니다....호기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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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ce 2006-11-03 02:18:47
    많이 힘드시죠...
    저도 님과 같은 처지에 있는 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아울러 조그만한 도움도 드리고.
    연락을 주시면 님에게도 조그만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a href=mailto:visionnk@hotmail.com>visionnk@hotmail.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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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11-03 04:04:50
    실현가능하고 현실적인 도움이 우선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서 있는듯합니다.
    지금필요한것은 배고픔인듯합니다.
    사람이 배고픈 거 만큼 견디기 힘든일은없습니다.
    어떤 루트를 통하여 이분을 도와드려 할지
    궁여지책으로 라도 쓸 수 있게 단돈100달러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꽃분이님은 은행계좌가 있다면 거기로 송금해서 찾으면 될텐데
    없으면 계좌를 하나 만드세요. 만들 수있다면요.
    중국사람 이름빌려서라도 계좌(예금통장)를 만들어서 카드와 비밀번호 건네받고
    계좌를 트세요. 그리고 계좌번호와 계좌명은 <a href=mailto:dasihanbon@hanmail.net>dasihanbon@hanmail.net</a>요기로 보내세요.
    도대체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이거 하나입니다만 답답하게도 방법을 너무 모르니 가슴만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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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6 2006-11-03 17:48:58
    중국생활 많이 힘드실거예요, 그나마 곁에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다행이고요.혼자서라면 그 힘든생활버텨내기 힘들고 죽고싶을때, 배고푸고 춥더라도 가족이있는집에있을걸하는 뼈저린후회,,,여기도 좋은분들 많으니 힘내시고요.힘든날 지나면 쨍하고 해뜰날이 올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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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11-03 20:41:32
    너무 마음이아파 그냥 볼 수가 없어서 말씀하신 그 계좌로 얼마안되지만 성의껏 보냈습니다.
    잘 받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받으면 연락 준다고 하시더니.
    연락도 없구.
    무슨일이 일어나지나 않았는지 걱정됩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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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04 00:04:52
    아마죤님의 작은 실천의지에 존경을 표합니다.
    이런 분들이 시대의 선구자이신데 전 언제나 몸이 따라줄지 부끄럽기만 합니다.
    일단 말로라도 응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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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11-04 07:54:36
    그런소리마세요 "끙"님
    실망스럽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한 마디 말도 없나요.
    내 다시는 이런 데서 글을 읽고 허공에 돈 날리는 짓은 안할겁니다.
    스스로 지금 반성을 넘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더 바보스럽고 웃기는 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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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04 11:05:05
    연락이 없나보죠..ㅠ
    뭔 사정이 있거나 사기거나겠네요.
    힘드네요..휴우..좋은 일에 쓰였겠지 라고 위안해야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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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드림 2006-11-05 10:06:27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기독교 선교단체와의 연결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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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원 2006-11-05 14:00:40
    저도 메일 보냈는데 아직 답이 전혀 없네요
    아마 무슨 급박한 일이라도 있을지도요..

    아마존님 너무 성급히 생각지 않으시는게 좋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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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희 2006-11-05 16:37:38
    제가 자그마한 성의라도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보내면 되죠?
    <a href=mailto:mansaok789@hotmail.com>mansaok789@hotmail.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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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분이 2006-11-05 20:00:32
    이인영님 저 이제야 인터넷 접속을 하여서 먼저 님한테 돈 받앗다고 메일 드리고 지금 여깃 사이트 들어와 보니까 근데 왜 저를 욕하셨어요???????
    돈주시고 욕하다니요 여기날씨 엄청 추바서 저에 어머니가 감기 걸렸대서 시내 병원엔 못가고 님 보내주신돈 가지구 엄마 데리구 작은 진에 진료소 갓댓거든요 ????? 제가 원래 돈 찾자마자 님한테 메일로 받앗다고 알려야 햇는데 돈 가지자 마자 엄마 데리고 농촌진에 내려가다나니 지금 막 올라와가지고 메일 남기고 여기사이트 왓거든요 저때문에 분노 하셧다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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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분이 2006-11-05 20:02:24
    이인영님 저에게 십만언 보내줘서 엄마 병두 보여주구 참 좋앗는데 여기와서 욕하시는 이유는 먼가요 ㅈ어말 눈물이 나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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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06 01:42:40
    꽃분이님 그럼 다행이네요...근데 실명을 밝히시면 난처해요.
    아마죤님은 혹시 사기당했거나 일이 잘못된나 하셨겠죠.
    약속대로 바로 연락 못하신 님의 착오도 있고 너무 조급해하신 아마죤님도..
    서로 오해 푸심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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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06 13:10:23
    작은 일 같지만 실천한다는 것은 큰 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들고 가치있는 일이죠.
    전 입만 살은 거 같아 부끄러워서 이만 조용히 찌그러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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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순이 2006-11-06 13:35:35
    세상에는 나쁜사람보다 좋은사람이더많은ㄳ같습니다...아마죤님으 정ㅁㄹ로 좋은사람이시것같습니다 꽃분이님 나중에 한국들어오시면 신세갚음은 해야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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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순이 2006-11-06 13:40:51
    아마죤님 저도 중국에잇다와서아는데 중국은 매집마다 컴퓨터잇는거아니랍니다... 더우기꽃분이님같은분은 컴퓨터로 이메일같은것을보내자면 촌에서 시내로 나와야하거든요... 중국은 땅이커서 한번식이동을할려면 시간이꽤걸린답니다.....더우기 꽃분이님같은 상황이라면 이해가더가는군요... 우리형제들을도와주셔서 또순이이름을걸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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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11-06 17:19:49
    아 ~! 이거 쑥스럽게 만드네요. 꽃분이님 정말 몰랐어요 그렇게 어려운걸음을 해야 컴터를 열 수 있다는 걸 . 정말 다시한번 지송해요. 속사정 듣고 보니 제가 좀 속단한거 같습니다. 언제 이글 볼 지 모르지만서도 보는대로 맘 푸세요. 욕한건없구여 넘 서운한생각이 들다보니 역정이 났던거에요
    만사형통하시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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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순이 2006-11-06 17:33:56
    네 날씨가점점추워지는데 옷도따뜻하게입고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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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06-11-06 22:10:56
    아마존님 좋은 일에 좋은 보답만 따르리라고 믿습니다.
    행복하세요.
    아무 도움도 줄 수 없는 내 처지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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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11-07 06:14:59
    아흐
    그랬군요
    것도 몰르고
    제가 경솔했네요.
    암튼 잘 받았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계좌는 다름사람이름이고
    본인과 무관하니
    저 로서는 보내놓고도 안심이 안되는건
    당연했어요.
    글구 하도 사기쳐먹는 놈들이 많다고하니
    글내용만 읽어보고 아무 의심없이 보낸
    자신을 많이 원망하기도 했어요.
    날씨 춘데 몸조심하시고. 소원 성취하세요.
    '끙' 님?
    걱정해줘서고맙스므니다.
    실명 상관없어요.
    제이름은 워낙흔한이름이라서 그리고 액수가 작아서 그건 쫌
    부끄럽네요.
    하지만 저는 성의껏 보낸거에요.
    글구 다른님이 더 급박하다고 해서 그기 또 보내다 보니
    참 저로서는 최선을 다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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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 동행자 2006-11-07 19:52:40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

    사랑하는이여아파하지 말아요내 맘 같지 않은 세상에서속고 속는일 어디 한두번이겠습니까?잃은것 있으면 반드시 얻어지는것도 있더이다그 허무의 늪에서 한조각 지혜를 얻었다면삶의 의미를 새롭게 하십시요
    사랑하는이여눈물 흘리지 말아요미워해야 할 것들보다사랑해야 할 것들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터지려는 울음 끝내 참아가며역경도 즐길 줄 아는 여유로움으로초라함 딛고 단단해져야 합니다
    사랑하는이여몸과 맘을 상처투성이로 만들지 말아요새로운 모험엔 고통이라는 댓가가 따르나 봅니다고통도 우리들 삶의 재산이기에조용히 끌어안고묵묵히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사랑하는이여더 이상 아파하지 마세요더 이상 눈물 흘리지 마세요더 이상 깊은 상처 새기지 마세요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얼룩진가슴 부벼가며함께 웃고 울어줄 편안한 친구로 언제나 그대곁에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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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날 21 2006-11-08 22:48:57
    꽃분이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이랑 동생이랑 왔다니 정말로 안타깝겠군요
    저도 지금 중국에 있는 탈북자인데요
    도와드릴 방도가 없으니 안타까울뿐이군요
    정 힘드시면 <a href=mailto:younglan0727@naver.com>younglan0727@naver.com</a> 메일로 연락주시면 함께 힘을 합쳐 풀어나가자요
    연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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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싶다 2006-11-09 01:39:18
    꽃분이님 정말 나도 맘이 아프네요 ^^ 님은 짐 어디 계시죠?
    난 청도에 잇는데요.. 여긴 한국 사람도 많고요 암튼 내 보기엔 어머니랑 함께 와도 댈듯해요... 한달 공자도 높고요... 암튼 멜을 추가 해바요 자세하게 토의 해 봐요 어디 잇는지 참 힘드시겟네요... 아직 연변에 잇는지? <a href=mailto:rmfldna000@hotmail.com>rmfldna000@hotmail.com</a> 이걸 추가 해바요 .... 머 토의하면 방도가 생기겟죠... 울 어머니도 인젠 나이 많으셔서 ㅜㅠㅠㅠ 울 어머니 온듯한 그런 감정이네요,,, 암튼 어머니도 왓으니 꽃분이 님이 열씸히 해야죠 ㅡㅡㅡ 동생은 남자라니 좀 힘들겟지만요 ,,, 그래도 착하면 어디서도 댈거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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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연아빠 2006-11-15 16:52:5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11-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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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연아빠 2006-11-15 16:55:2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11-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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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긋모닝 2006-12-02 01:29:11
    죤님은 아마 한국분인가보죠 오랜만에 꼼꼼히검색하다 감동되네요 아무튼 나의 사랑하는 동포 도와준거 감사드림니다 소중한그마음에 생각되는바 많네요 날씨두 추워오는뎅 건강하세요 참고로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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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n 2006-12-02 09:38:29
    꽃분이님 전...여유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많은 도움은 되지못해도..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싶네요... <a href=mailto:seuhwi@hanmail.net>seuhwi@hanmail.net</a> 제메일이랍니다... 메일 꼭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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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화리 2006-12-04 19:44:50
    꽃분님. 전 다른 방법 가르쳐 드릴게요.보고싶다님의 조언대로 올겨울은 청도에서 나시면서 산동터우쪽에 가시면 안식일 교회(토요일예배봐요)가 있어요 찿으면 돈이 없이도 무사히 한국까지 보내주거든요. 잘 생각하시고 답 주시면 보....의 멜로 자세한 사항 얘기해드릴게요. 힘내시고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내일엔 새로운 내일의 태양이 솟거든요.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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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6-12-04 21:03:54
    원화리 님 안녕하세요
    미안하지만 그 방법을 저한데도 가르쳐 줄수 잇겟는지요
    <a href=mailto:hyk7918@hanmail.net>hyk7918@hanmail.net</a> 제 메일이거든요 좀 어떻게 연락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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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 2007-02-08 21:23:47
    꽃분 님 의 정체는 뭔가요?
    amazon 님 도움을 받자 인차 어머님 감기 걸리 셨어요
    뭔가 이상 하지 않나요
    여기에 들리는 손님들 멍청한 분들 아니거든요
    꽃분 님 같으신 분 있어서 진짜 불쌍 한 사람들 동정 못 하는거에요
    나쁜 년 어디서 사기를 쳐
    북한에서 왔다는데 중국에 시집 왔겠는데 남편은 없나 봐요
    그렇게 사기 친 돈 받고 인사도 착실히 하면 인간이라고 보겠는데
    넌 인간이아니야 몸 팔며 살면서 내숭 떨긴
    정말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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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 2007-02-08 21:30:48
    amazon 님 고마워요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한데 동정 하나로 자신의 진심의 마음을 전달해주시니 대단히 고마워요
    님 복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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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당` 2007-05-05 00:09:25
    새날 21님~~ 지금 연길이세요?~~ 나도 연길인데~~오~~ 반갑당~~
    근데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난~~ 30 인데~~내가 언니인가 아니면 ~ 나보다 나이가 많을것 같지는 않고~ 알게 되서 반가워요~~기회되면 친구해요~~ 그냥 친한 언니 동생으루~~그럼~~ 아래~~댓글 달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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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헤 2010-10-17 16:04:37
    안녕하새요 저도걑은처지라 만이돕고싶네요 신심을 잃지마세요 꼭길이열릴것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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