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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계신 탈북자 분들 봐 주세요......
CHINA 보스 0 1738 2007-11-03 19:13:38
다름이 아니오라 전 현재 중국에 있는 북한 출신입니다
여러가지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탈북하신 분들이 유럽에도 많이 망명을 하여 사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망명이 가능한지 알구싶구요
그리고 영국엘 가려면 어떤 루투가 있고...
물론 나라들 마다 정책이 다르겠지만 특히 영국에선 탈북하신 분들에게 어떤 정책으로 받아 들이는지 알구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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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흠 2007-11-03 19:37:33
    제가 알기로는 영국에 가기도 힘들고 가더라도 많은 지원받기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초생활금으로 한국돈 30만원 안팍의 돈만 주고 특히나 문화적으로 너무나 많이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한국보다 더 어렵고 살기도 쉽지 않을 것 같군요. 영국같은 나라보다는 캐나다나 이런 나라가 훨씬 사회복지가 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난민으로 인정되면 받아준다고만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상 허접한 답변 죄송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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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2007-11-03 23:47:46
    지금중국에있는것도 힘들지않는지요/
    중국에서 처음엔 언어와 문화가 달라 수모와 고통을 많이 겪었으리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우리민족의 얼이 서려있고 조상의 뼈가 뭍혀있는 이곳(한국)에서 살았으면합니다
    공짜를찾아 지구를 떠돌기보다는 작은일이라도 열심히 살면 인생도 보람이있고 살맛도 날것이며 외로움도 그리움도 먼곳보다는 낳을 것입니다
    모쪼록 잘선택 하였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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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난의운명 2007-11-03 23:54:50
    친구님의 글에 동감입니다..
    저는 현재 중국에 잇는 탈북자이지만 저는 꼭 한국에 갈려구요..언어도 통하고 풍속도 꼭 같은 한국이 제일 괜찬을 거 같네요..ㅋㅋ
    더구나 중국이나 다른 나라는 음식의 차이를 비롯해서...너무 많은 차이가 생겨서 선뜻 가려는 결심내릴거 같지 못하네요..
    ㅎㅎ 저의 글이 기분 나쁘셧다면 죄송하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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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요 2007-11-03 23:57:04
    한국이 나아요..
    한국이 같은 민족들이 사는 땅이에요.
    그래두 가까운 북한땅이 있는 한국이 낫죠.
    말도 똑같고 문화도 똑같고 똑같은 한국이 낫죠.
    우리민족들이 사는 터전인 한국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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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의꿈 2007-11-04 00:20:18
    수난의 운명님.... . 의 글을 보면 중국에 있는탈북자라고 했는데...
    국기는 한국깃발이네요.. 흠~~~~ ... 암튼 중국에 계신다면 건강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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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페라떼 2007-11-04 01:13:56
    수난의 운명님 맨날 한국온담서 언제 와여?
    빨리 와서 함께 숨쉬며 함께 여행하면서 함께 잘살아 봅시당~
    빨리 와여~~~`ㅠㅠ
    오시더라두 사뿐히 오삼!
    모두가 깜짝 놀라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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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의비 2007-11-04 02:11:22
    차라리 미국은 한국인들 많아서 말 안통해도 먹고 살 길은 있다지만 영국은 한국인들도 영어 못 하면 이민 못 갑니다. 유럽은 요즘 이민자들에 대해서 썩 좋아하지 않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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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고리 2007-11-04 06:09:41
    한국과 유럽은 차이점이 많습니다
    한국의 사회복지는 아주 후진국 수준입니다
    탈북자는 한국사회에서 어째든 이방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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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절대는 사람 2007-11-04 12:56:17
    선수 마음이지 ~~~
    어디를 가건 감놔라 배놔라 좀 제발 그러지들 마라
    어디로 가는건 본인 마음이고 자유이고 제발 아는체들 훈시하지들 마라
    어디에 가서 살건 자기본인에게 달린 의지이다
    그바닥에서 자리잡냐 마느냐는 본인이 어덯게 그환경에서 버티여 나가는가 하는것이지 한국이라고 ,영국이라고 ,미국이라고 틀리는건 아니다
    말통하고 같은 민족이라는 한국에서도 적응 힘든 사람은 안되는 것이고
    언어 안되고 색갈 달라도 외국에서 적응 하는사람은 적응 제대로 하고 사는 것이고 ~
    와 우리사람들은 선생들이 이케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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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잔디11 2007-11-04 15:20:59
    맞는 소리...미국에 가든 영국에 가든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는거지. 미국가면 나쁘고 영국가면 나쁘다는 정신xx 한 사람들..갈수있음 가는거고. 한국이 좋으면 한국에 사는거지... 특정하게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쁘다고 하는것은 정일이 사상.. 글구 여기 386인지.. 똥팔륙인지 하는 애들한데 세뇌당한 넘들이 하는수작이지.. 지금은 글로벌시대....알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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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잔디 2007-11-04 21:04:30
    푸른 잔디님 그새 많이 컸구나.
    그런디 글로벌은 알면서 게시판 매너는 모르나?

    인사성 배워두세요.
    그리고 점잖게 글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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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잔디님. 2007-11-05 00:06:38
    그러는 님은 왜 한국에 가셧는데요? 그러실겨면 능력 되시는대로 님이 좋다는 노랑머리 나라로 갈노릇이지 먼 정일이 말이 나와요?
    정일이사상이 남아서 한국이냐 서방이냐 하는것 같으세요? 님처럼 머리가 나쁜 사람들이 글로벌이 먼지나 알고 말하는거에요? 아주 한심한 사람이네.인터넷은 얼굴을 마주보지 않고도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그사람의 수양을 들여다 보는 곳이라구요..
    님이 쓴글 다시 뜯어 보세요..머가 그리 잘나서 다른 사람들을 정신xx라구 하는거에요? 그렇게 말하는 님은 그사람들보다 더 하다는거 잊지 마세요... 검은 잔디님말처럼 정말 많이 컷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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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의비 2007-11-05 17:30:16
    분명히 영국이나 다른 유럽 국가들은 탈북자들이 처음 정착하고 살기에는 힘든 곳입니다. 유럽 이민은 한국사람들에게도 그리 만만치가 않아요. 유럽은 이민 국가가 아닙니다. 요즘 유럽 사회는 민족주의 성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을 받아 들이기는 하지만 사회적 차별은 미국이나 호주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물론 복지혜택 생각하면 먹고 살 걱정 크게 안해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말이 통해야 얻어 먹을것도 얻어 먹는거죠. 거기 가서도 한국 사람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바라셔야 할겁니다. 미국은 유럽 만큼의 복지혜택은 없어도 이민자에 대한 관대함과 적어도 한국인들 많기 때문에 영어 몰라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죠. 미국이라면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탈북자에게 한국만 한 곳은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굳이 먼 미래를 내다 보고 좋은 나라에서 살고 싶다면 미국으로 가시라고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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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11-06 00:19:55
    외국나가려고 하는게 사회복지가 좋아서 갈 생각을 하는 건가요? 아무것도 안 해도 다 공짜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가려는 건가요? 내가 탈북자면 외국으로 이민갈 생각은 전혀 안 들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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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 2007-11-06 13:26:45
    유럽여행한분이 이야기를 들으니 영국이 물가가 제일 비싸다고 하던데요
    택시를 한번 탓는데 여기돈으로 몃십만원이 나왔다네요 미국이랑 몇개 나라 를 통해 여행을 했는데 영국 값이높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들은 이야기쓸게요 아는 언니 친구분이 영국에 갔대요 브로커 300만원 주고 영국가서 일주일 신혼 조회 거치고 지방도시에 집을 빋았대요
    집앞에는 잔디 밭이있는집이고 간분은 63세이기 때문에 노인복지 혜택을 받는데 월 여기돈 400만원이 나오고 그돈은계속나온대요 딸은 58만원이 나온대요 살기가 좋다한데요
    한국 국적 가지면 안된대요 잘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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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랑자 2007-11-06 20:14:00
    "영국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2005년 말 기준으로 상위 20% 계층의 가구소득은 6만6300파운드(약 1억2156만원)로 하위 20% 계층의 4300파운드(약 788만원)보다 무려 16배가 많았다."

    63세에 노인복지혜택을 받으면 여성분이시겠네요...연금이 연 5,000만원이면 하위20%소득보다 6배이상 받으시네요. 따님의 경우 월 58만은 맞는것같네요..최저 주 75파운드를 받으니..월이면 58만정도...
    아마도 소문하고 실제는 차이가 많을것 같네요.

    영국 가실분은 영국 가는게 좋겠죠. 다만 한국 비난하지 마시고 한국대사관이나 한국사람 도움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국오신분들이 이사이트에서 한국욕하면 싸워도..우리끼리니까 상관없지만...다른나라 사람이 한국욕하면 열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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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 2007-11-12 19:03:50
    저도 서서히...우리 민족의 이런 현실을 바라보며..
    이제는 우리 민족분들의 일은 우리가 나서서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싫어서 가시는 분들은...가셔야죠..
    가셔서...우리나라 대사관 분들은...의지하지 마시고..스스로..일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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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어 2007-11-13 15:55:21
    영국이니 캐나다니 미국이니 ..머 여기저기 해외로 나간분들의 얘기 많이 들었지만 위에글을 써주신분들의 정보는거의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주먹치기로 생각해보세요. 같은 민족이 살고있는 한국에서 사는것이 힘들다면 어디가든지 아마 더 힘든고비를 넘기면서 살아야 되겠죠.

    왜: 영국에 간 친구의 생활
    1. 일단 말과 글부터 배워야죠. (2살짜리 아이와 비기세요.)영어실력?
    2. 환경에 적응하자면 지리와 그 나라의 문화도 습득해야 겠죠.
    3. 일단 대화가 부족하고 특별한 재간과 기술이 없으면 동양인은
    아주 NO NO.
    여자분들 할일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혹 있다해도 우랑종들 사이에
    서...흠
    남자분들은 남의 집 잔디밭을 가꿔주는일.등등
    중국에서도 지금껏 잘 버텨오면 왓는데 ... 절대 그렇게 생각
    하면 오산예요.
    기본은 3가지 문제고 사소한 문제는 사느라면 흉내를
    내면서도 배우며 생활하겠죠.
    하지만... 말과 글이 기본 문제죠.
    통해도 적응하기가 힘든데 복지가 잘되있다고 해서 그걸
    바라고 간다는것은 제생각에 넘 옳지 않은 생각이라고듭니다.
    안타깝습니다 . 허황한 소리 귀크게 듣지마세요.
    그쪽에 간 분들은 자기의 자존심땜에라고 괜찮게 산다고 말합니다.
    정 가고싶은 분들은 먼 기술적인것을 배워서 가면 어떨까?
    그 시간에 남은 벌써 저만큼 앞서가고 있는데...
    지나가다가 그냥 안타까워서...한마디 조언을 주고싶었는데
    글이 좀 길어졋네요.
    이해가 안간다면 한국에 오지말고 그길로 영국이던 캐나다든
    가세요 . 글구 정신차리세요.
    해외로 가고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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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i 2007-11-18 01:18:45
    아...당신들 모두 한국사람들???? 정말 창피하고 한심하다. 어떻게 당신들은 한국(50년대.6.25 직후)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난민들.....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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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o 2007-11-18 03:08:02
    이글은 nono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7-11-18 0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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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온글 2007-11-18 06:33:19
    탈북자들은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외국으로 가는 편이 더 낫습니다.

    사실 한국이 우리 조국인 것도 아니고, 일부 탈북자들은 한국에 오고 싶어서 온 것도 아닙니다. 또한 귀순하려고 한 것도 아니구요.

    한국의 정부기관 사람들이 서푼도 안 되는 국가위신 때문에 한국으로 오지 않고 3국으로 가겠다고 하던 탈북자들을 강압적으로 한국에 끌어왔습니다.

    3국으로 가려면 몽골이나, 태국의 수용소에서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고 하면서, 희유와 협박으로 강요하여 한국에 데려왔습니다.

    한국이 우리의 조국이 아닙니다. 우리의 조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입니다.
    한국정부는 외국으로 나가는 탈북자들의 앞길을 막지 말아야 합니다.

    국가가 탈북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려고 도와주지도 못하는 주제에 10전도 안 되는 한국이란 국가위신 때문에 탈북자들이 외국에 나가는 것을 막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영국의 탈북자들에 대한 대우를 왜곡하지 마세요.
    사실 영국은 한국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대우를 잘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실을 왜곡하여 탈북자들이 영국이나 캐나다로 가지 못하도록 하지 마세요.

    두리하나에서 탈북자분이 쓴글을 퍼온글이구요,
    이게 진심이겠지요?
    북한은 원래 처음부터 이랬으니깐 뭐...줘도 한국에게 감사하다는 말따위 처음부터 바라지도 않았는데 사람의 탈을 쓰면 탈을쓴척..척이라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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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왕자 2007-11-23 00:39:09
    전 세계 그 어디를 가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에 노력에 따라 다릅니다!! 물론 노력해도 안되는 나라도 있지만.. 대부분 아시아 빼고는 노력하면 댁가가 나옵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으시면 soe_na@hanmail.net 여기로 메일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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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로라 2008-01-05 01:15:41
    위에 퍼온글에 쇼킹하네요. 저런 생각을 갖고 있는 탈북자라면
    외국으로 제발 나가주는게 도와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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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희 2008-01-20 08:18:58
    안녕하세요?보스님, 제가 영국에서 직접 살고 있으니 차근 차근 알려 드리겠습니다.
    1-실제로 망명이 가능한지 알구싶구요
    망명신청가능합니다. 다만 다른 나라에서 국적을 받은적이 없어야 합니다. 현재 이민국에 신청을 하면 지문을 확인 하는데 이것은 다른 나라에 이미 망명신청을 한적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누구나 거치게 되는 절차입니다. 중국교포들과 한국에서 온 탈북자들이 많이 악용을 하였으나 지금은 사정이 다릅니다. 영국에 망명신청하려면 중국에서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 망명신청을 한적이 없어야 하며 망명이유가 명백해야 합니다.
    2- 그리고 영국엘 가려면 어떤 루투가 있고...
    여러가지 루투가 있지만 어떠한 루투이든 입국은 모두 불법적입니다.
    대련이나 북경등지에서 홍콩이나 태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로 입국합니다. 출국하지 않고 바로 거기서 다른 여권을 받아쥐고 영국행 비행기를 탑니다. 영국 공항에서 자신이 탈북자임을 명시할수 있는 여러 서류들을 제시 합니다. 길어서 24시간이면 이민국으로 이송되는데 거기서 지문검사부터 시작 합니다. 이렇게 들어오는 비용은 인민페 약 8만원에서 13만원선. 그러나 목숨은 하나님께 맡기고 시작 해야 할 일입니다.

    다른 방법은 배를 타고 오는 방법인데 인민페 약 6-10만원정도, 1-3개월정도 걸리며 목숨은 상어에게 맡기고 시작해야 합니다.
    3--물론 나라들 마다 정책이 다르겠지만 특히 영국에선 탈북하신 분들에게 어떤 정책으로 받아 들이는지 알구싶습니다

    탈북자들에게 따로 선의를 베푸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다만 난민인정지위를 받은 사람들은 5년을 영국에 거주할수있고 각종프로그램에 따라 영어 컴퓨터 수학 영국역사를 배우게 됩니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하며 레벨 올라갈 때 마다 시험을 치루어야 합니다. 학생에게는 자취할수 있도록 월세의 65-70퍼센트 지원해주며 생활비는 월 220파운드 줍니다. 모자라는 월세를 내고 나면 생활비는 따로 아르바이트 해야 하겠지요? 영어를 구사 할수 있으면 시간당 7-8파운드 받을수 있지만 영어가 되지 않으면 시간당 4-5파운드 받습니다. 공부하기를 포기하면 모든 지원은 끊습니다.
    목표를 어떻게 세우는가에 따라 길이 달라 지겠지만 학교때 영어를 열심히 하셨다거나 학교때 좋은 점수 나오지 않으면 밤새 울었다거나 공부에 적성인분들이 정말로 5-7년뒤에 한국의 한다하는 사람들과 바로 한국에서 게임하실 각오가 있는 분들은 영국에 직접 오시면 그나마 기대하셔도 좋겠지만, 혹은 정말 기술이 있어서 어느나라에 가서도 내 기술은 써줄만 하다 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첨엔 어렵겠지만 적응하실수 있겠지요.
    단지 복지때문에 영국서 살고저 하신다면 지금 영국들어오시기 전에 여기에 문의 하신걸 다행으로 생각하셔요. 열심히 두들겨 글을 올렸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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