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피아니스트 김철웅의 첫 독주회 '평화를 위한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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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7년 12월 13일(목) 오후 8시 장소 : 장천아트홀 주최 : 뮤직필 후원 : 북한대학원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북한인권시민연합 회원권 : VIP석 5만원 / R석 3만원 / S석 2만원 오시는길 : 3호선 압구정역 4,5번 출구 도보로 5~10분 http://www.jcah.co.kr/sub1_5.asp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음악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김철웅의 첫 번째 독주회가 12월 13일 장천아트홀에서 열린다. 음악의 자유를 찾아 고향을 떠나온 북한 피아니스트 김철웅. 피아노가 그를 남한으로 이끌었다면, 이제부터 그는 피아노로 북한과 하나 되고자 한다. ‘곡에 대한 탁월한 해석력과 강렬하고 뛰어난 테크닉을 소유한 연주자’로 호평 받고 있는 북한 피아니스트 김철웅은 8세에 북한 최고 명문인 평양 음악무용대학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 피아노과를 수석 졸업하고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그는 평양 국립교향악단의 수석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으며, 북한 최고의 예술경연인 '2.16예술상 전국개인경연' 피아노 부문 1위, 차이코프스키 개인 콩쿨 피아노 부문 2위에 입상하는 등 북한의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였으나, 러시아 유학시절 북한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20세기 현대음악과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재즈를 접한 후 음악의 자유를 찾아 2001년에 탈북, 2년간의 고달픈 중국 체류 끝에 2003년 대한민국으로 입국하였다. 이후 대전 열린 음악회, 극동방송 출연, 일본 성시화를 위한 간증집회 전국 순회 등 방송국과 교회의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런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한세대학교 음악대학 강사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북한인권 시민연합 홍보이사, 미주북한선교회 선교국장, (사)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남과 북의 음악교류를 통한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나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평화의 선율로 통일을 기원하며... 이번 음악회에서 김철웅은 자유로운 음악에 대한 열망과 추억어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으로 점철된 북한 피아니스트의 감성으로, 글린카, 차이코프스키 등 북한과 문화적으로 긴밀한 관계에 있는 러시아 작품들, 북한의 유명 작곡가 전 권과 리면상의 작품, 그리고 남과 북의 이념을 초월하여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는 을 직접 편곡한 등을 들려주게 된다. 2007년 겨울, 하나 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북한 피아니스트 김철웅의 연주를 통해 남과 북의 문화적 동질감을 회복하고 나아가 문화적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PROGRAM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c단조, K.457 글린카-발라키레프 종달새 차이코프스키 사계 中 11월 ‘트로이카’ 전권 돈돌라리(북한곡) 리면상 환희의 노래(북한곡) 김철웅 편곡 아리랑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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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고 항상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고향분들 잘하는 기사들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꼭 좋은 성과가 있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들의 선두대로 엿보입니다.
너무도 멋있고 우리들의 희망과 찬란한 미래에 큰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김철웅님 더 분발하셔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아니 더나아가서 세계에서 한민족의 영광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서울만한 시설이 대구도 잇는뎅~~
지방에서두 해주세요~~ㅠㅠ
피아노치는모습 보구싶습어영...!!^^
박수를 보냅니다~~~
꼭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시고...앞으로 남북한의 통일을 위한 웅대한과제앞에 님의 역할이 중요성을 미치리라고 생각합니다.
가보지는 못해도 이미전부터 언론매체에서 마니 듣고 보아왔습니다.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북한남자들 인기쨩이다!,
철웅씨!!!
힘내시고 앞으로 행복한 새가정을 꾸려나가세요,
하나원에서 철웅씨모습보고 홀딱반한 꾸러기 친구들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추카추카!! 짱입니다. 박수를보냅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