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울린 사기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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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2008-04-07 22:37:48 "북한 아들 주려했는데 … " 10여명 1억1천만원 뜯겨 새터민 A(71·인천 부평구 삼산동)씨는 지난해 알토란 같은 돈 1천200만원을 날렸다. 북한에 있는 아들에게 보내주려고 병원 간병인을 하면서 모아둔 돈이다. 지난 2006년 12월 O업체 총무 B씨는 A씨에 접근해 강원도 원주시에 만들고 있는 테마파크 사업에 투자하면 투자금의 4%를 매주 통장에 넣어주겠다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A씨는 이때 아니면 언제 돈을 모으겠냐는 B씨의 감언이설에 속아 2006년 12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O업체 총무에게 돈을 보냈다. 첫 달 700만원을 O업체 쪽으로 보냈지만 B씨는 돈이 모자르다며 다음달 100만원을 더 넣어야 수익이 생겨 돈을 보내줄 수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A씨는 O업체가 같은 내용으로 계속 돈을 요구하자 100만원 씩 네 번을 더 입금했다. A씨는 1천200만원을 투자했지만 세 달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어 O업체에 수익금을 요구하자 지난해 3월과 4월 두 달간은 100만원씩 A씨 통장으로 보내줬다. 하지만 다음달부터 O업체 총무와 연락이 두절되더니 업체 쪽과 통화도 불가능했다. 삼산주공에 사는 새터민 10여 명은 A씨와 같은 방법으로 지난 2006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년 동안 1억1천여 만원을 O업체 사업에 투자했지만 원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이다. A씨는 "새터민 몇명이 지난 2006년 여름부터 시작한 4명은 수익금 일부를 받기도 했지만 O업체 총무가 계속 재투자할 것을 권유해 이들이 받은 수익금마저도 싹싹 가져가 버렸다"며 "새터민들이 어렵게 모은 돈으로 자기들 배불리려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A씨 등 10여 명은 지난 26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 업체가 위치한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소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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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뼈심을 들이지 않고 돈을 벌려고 하면 벌써 우리주위에 사기꾼들이 모여든다는것을 명심하자
어리석다는 말밖에~~~~
정말로 한국사람은 돈이면 부모도 죽이고 자기혼자밖에 모르는 그런
피눈물도 없는 돈벌레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사기친놈을 욕하시지 꼭 한국을 그렇게 싸잡아서 욕을 하셔야겠습니까?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님이 말씀하신 그 세계10위권에 상응한 과학기술을
소유한 얼마되지않는 몇명의 인재들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를 비롯한 대다수의 대한민국 서민들입니다..
몇명의 인원으로 나라를 이끌어가는건 북한식 아니던가요?
껍데기만 대한민국 국민이신 안타갑다님!!
그 사람의 인격이나 성품은 몇줄의 글로서도 확연히 드러난다지요?
주제넘게 충고드려 죄송합니다만
제가보기엔 안타갑다님은 대한민국이 어떤나라인지 알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세상을 너무 삐딱하게만 보지마시고 열린마음으로 보고 느낄수 있기를...
아무도모르고 다니는사람도 어리석지만 그래도 탈북자들에게만은 조금만 양심을 베풀어야하는게 아닌가요,,
이온정수기,전기가스기,믹수기,등으로 외상으로 잔뜩쥐여주고 한달만에 동네에까지 나타나 모조리 돈으로 굵어가는것들을 보앗어요,
이건 아니지요,,
속는여자들은 더욱 한심하구요,,
모두100에서부터300사이에 빛을지고있엉ㅛ,,참,.한심합니다,
거지가 되여 몸이나 팔며 다니던 애들이 먹고 살만 하게 해주니 이제는 한국을 미국의 추종세력이라고 해?/
김정일이 사상이 아직 남아잇어?
미개한 인간아 너는 부끄럽다.
조선? 조선사람? 개만도 못하게 살며
인육을 먹으며. 그래도 살수없어 여기까지 거지처럼 온 주제에 주인을 비난해?
돌아가거라 더러운 인간아.
다른 탈북자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
탈북자 중에 너같은 더러운 인간은 없더라.
네 더러운 몸뚱이에 고급 화장품 바르니까 마음이라도 깨끗해 지더냐?
그리도 대단한 조선인민이 왜 너같이 거지가되여 살려달라고 찾아오느냐?
그리도 대단한 조선인민이 왜 똥되넘들한데 몸을 팔아 먹고 사느냐?
그리도 대단한 조선인민이라는 너는 왜 조선글도 제대로 못쓰는 미개인이냐?
너는 얼마에 팔려 다니다 여기와서 사람취급을 받느냐?
나도 내말이 너무 함을 안다 다른 탈북자 분들에게는 미안하다.
그러나 그 주제에 아직도 조선인민? 남한을 미제와 그 추종세력이라고?
너는 조선 사람이 아니여서 더러운 미국추종세력에게 살려달라고 찾아 왔느냐?
더러운인간.
`...조선인민을 모르고 헤덤비는...`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우리가 모르는 게 있다면... 아니 모르는게 많이 있으리라고
보는데, 예를 들어 가면서 차근차근 남쪽사람들에게 설명을
해 주시는게 어떻겠어요?
남쪽사람들이 북한을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거죠.
같은 민족이라고는 하나,현재 이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북쪽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는 부분이 거의 없고,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거의 없다라고
보는 게 맞잖아요.
남쪽사람들을 향해 `조선을 모른다`고 비난의 화살을 날리기 보다는,
이건 이러하고, 저건 저러하다..라는 식으로 콕콕 집어서,
조근조근 북한을 이해시키는게 어떠시겠어요?
`더럽다`님
저도 전에는 `통일로`라는 조선족과 감정싸움을 한 적이 있었는데,
미워도 동족인데 좀 참을 걸..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상입니다.
탈북자들한테 유독 윤리책처럼 살 것을 요구하고, 그리고 안타깝다님이 처음에 댓글 남겨 주셨을 때 한국 전체를 사기꾼으로 폄하하지 않으셨습니다. 드문드문이라고 해주셨지요. 왜 내가 우리나라 욕하면 해도 돼고,
탈북자들은 우리나라 욕도 못합니까? 나도 북한 욕 마구마구 하는데, 아무리 북한하고남한하고 처지가 다르더라도 ..
여기는 말 그대로 탈북자 동지회입니다. 저도 처음에 탈북자가 우리나라가 폄하하면 북에서 교육을 저렇게 받아서 그런가 하고 싶어 저도 막 뭐라고뭐라고 해드렸는데,,
뒤돌아 보니 제 생각에도 좀 문제가 있다 싶었습니다.
제가 말로만 탈북자 우리 민족이라고 글로만 말로만 하고.,실제 마음은 너와 나로 구분하여 이질적인 사고를했거든요. 지금은 자제하려고 노력중이구요.
탈북자들도 역시 이질화 마음으로 우리나라보고 남의 집, 집떠나면 상갓집 개보다 못한다라고, 우리나라 미워서 폄하하는 것 저도 솔직히 서운한데 ,,서로가 아직은 이질화로 양분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이라 이왕이면 고향이 여기에 있는 우리가 지적보다 이해를 돋는 말을 하면 어떨까요?
어떤때는 게시판이 난장판이 될 때도 많이 있었죠 ^^
그러려니 합시다.
밟아도 잡초처럼 다시일어나 푸르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