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탈북자들, 칸타나부리 감옥으로 강제이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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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8-04-18 [속보][태국경찰, 단식농성 탈북자들에 보복, 외부와의 연계차단시키려 지방감옥으로 강제이송 18일 태국경찰이 미국대사관과의 면담조건으로 단식농성을 중단한 이민국 수용소 내 탈북자 16명을 칸타나부리 감옥으로 이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단식농성을 주도했던 탈북자 이상곤씨는 18일 오후 1시 30분(태국현지시간) 자유북한방송에 전화를 걸어와 남성탈북자 9명과 여성탈북자 7명이 태국경찰에 의해 칸타나부리 감옥으로 강제이송 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태국경찰이 단식농성에 대한 보복으로 탈북자들을 지방에 있는 칸타나부리 감옥으로 강제이송 하고 있다며, 이 통화가 마지막 통화가 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씨는 “칸타나부리 감옥의 조건은 방콕이민국 수용소에 비하면 열악하기 그지없다”며, “단식에 동참한 여성들과 노약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태국현지에서 탈북자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인권단체의 관계자는 18일 오후 5시 자유북한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2시간 전에 단식농성을 벌리던 미국행 탈북자들이 칸타나부리 감옥으로 이송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그는 “탈북자들이 단식농성을 중단하면 다음날로 美대사관과의 면담이 이루어지는 게 정상인데 다음 주 수요일로 면담 약속을 잡은 것부터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칸타나부리에서 불과 몇 주 전에 방콕이민국 수용소로 올라온 탈북자들을 다시 돌려보내는 것은 명백한 보복행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태국경찰이 탈북자들이 핸드폰으로 외부와 연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칸타나부리 감옥으로 보냈을 것이다”며 “그곳에서는 소지품 검열이 엄격하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0일부터 미국행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렸던 방콕이민국 수용소의 미국행 탈북자들은 18일 미국대사관의 면담수락을 조건으로 단식8일만에 단식농성을 중단했었다. 태국경찰은 그동안 탈북자들의 단식농성을 부인해왔으며, 탈북자들이 단식농성을 중단하자 이 같은 보복조치를 취했다. 김대성 기자 lstar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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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말리지 말고 데리고 가겟거던 좀 빨랑빨랑 데려가!!!!
정일이땜에 정말 사람 못살겟네...ㅠㅠㅠ
챙피해서원/??
더 잘 살아보겠다는 장미빛환상을 쫓으려는 의지인가요?
사람이 살면 얼마나산다고 말도 통하지않는 미국에서 또다른 생존경쟁을 통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시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네요~
그런 노력이라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적응하고 잘 살아갈텐데요..
한국에서 탈북자 지원정책이 타국과는 비할바가 못된다는것을 정말 모르는지 궁금합니다.
그 사람들이 남 만못해서 자기각자가 갈길은 다 따로 따로 가 아닐가요
우리보다 못한나라가 많다 하고 그냥 살것이지 민주화 운동은 왜하고 왜 선진국이 되겠다고 노력할가요 ?
그들은 나름대로 의 자기 뜻이 있고 각자의 사명은다른것이 아니겠어요
우의글들을 보면 북한에서 공산주의 집단주의를 설교하는 듯이 보이네요
"가는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 ㅎㅎㅎ
미안 !
우리나라에 한국에 감사하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는 찬성인데요
다 자기갈길이 있으니 그것을 관철시키려는 그들도 인간이고 인권을 주장할 권리가 있는것이고 나름대로 방법론을 세운중에 단식이라는 피어린 투쟁에 생사를 건것인데 다 ....자기생각만이 맞다고 생각 할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매개인의 인권은 주장할권리가 있는거예요
지역적인대비로 인권문제를 보시기전에
인간은 개체이고 한인간의 생사는 그사람 개인의 것이기에 그것을 개척하는것은 당연 한것이고 선택은 누가 배정해주는것이 아니기에
현실에 만족하느냐 새로운것에 도전하느냐는 그당사자들이 권리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넘 막연하고 가치관이 삐툴어진 분들이라면 이런얘기 안 드리겠지만 조금만 입장을 달리하시면 괜찮은 대글이 나오실것같아 외람된 충고를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어디가시든 태국에서 무사하시고 바라는 곳까지 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막혓던 가슴이 뻥뚫린 기분입니다.
댓글 올린 분들 넘 딱딱한것 같슴니다.
아직도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아니냐 싶기도 하구요,
전 이런 댓글 올리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오늘은 도저히...
남을 배려해주는 맘 부터 익히고 난 다음에 그 분들 인권에 대해서
론하였음 하는 바램입니다.
위에 댓글 무관심하게 올린 분들 좀더 분발하시구요, 조은 하루 되세요
정부의 인도주의적 차원에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의의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번 인권 운운하시는데 누울자리를보고 다리를뻗으라는말이 있지요.
태국은 난민지위가 인정되지 않는 나라입니다.
태국법에 저촉되는 불법체류로 수용소에 수감되어있는 처지일뿐이란 말입니다.
아무것도 보장된것이없는 남의 나라땅에서 인권단체만믿고 시위만 하면 없던 인권이 확립되고 보장되어지나요?
지금 현재의 처지를 이해하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움직여야 하지않겠습니까?
모두 다 같은 한국민인데 한국에 감사하라는 마인드라는둥 세금 안내고 한것없어서 ........
이런 소리들을해서 거리를두고 싶으세요?
이런소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공산주의 집단주의 설교라니 참 우습지도 않네요.
미국행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진심으로 도와주고 지지하려면 우리 모두 공감대가 형성되고 이해할수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빠른시간내에 칸타나부리로 강제이송당하신 분들이 원하는 곳으로 갈수있게되기를 바랍니다.
자유방에 있는 글을 그대로 복사해 오셧네요...ㅡㅡ^
개인적으로는 저 글에 공감이 안간답니다...
또 이런일이 있구나,,
우리가 몽골에서 군인들과 한번 농성이있긴해도 무사히 넘어갔었는데...
별일없이 우리들과 어울려 잘놀던 군인들이 여자들 머리채를쥐고 흔들어 모두 달라붙어 소리지르며 달려들어서 나랑 몇명이 독감방에 들어갔고 거기서도 상관을 만나게해달라고 항의하자 통역관이 일처리해서 그냥나왔었는데..
태국에있는 우리탈북자들이 제일 힘들고 어려운곳에서 애쓰고있는것이 참 안쓰러워요,,
어느감옥이라도 같겠지만은 더구나 열대지방인 그곳에서 덥기도하고 지루하기도한데다가 잠잘곳도 불편해 고생한것을 듣으니 몽골로 온 우리가 다행이기도하네요~
여러분 아무튼 건강조심하시고 용기내서 무사히 한국까지 오시길바랍니다,
난민으로 받아들일려면 확실하게 하든가...아님 한국으로 벌써 왔을텐데...너무 너무 안타깝습니다...조만간 좋게 해결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그런가요?
흠....
그럴리가요?
처음 듣는 얘기라서요...
사촌중에 한명이 미국에서 살고, 또 다른 사촌은 영국에 가서 사는데
그들의 말에 의하면, 미국과 영국이 너무나도 좋다고 한국으로는 다시
가서 살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한국이 맞는 사람은 한국에서 살면 되고, 또 중국이 맞으면 그곳에서
살면 되는것이고.....미국이 자신에게 맞는 곳이면 미국에서 살면
되는거 아닐까요?
맞아요 ....각자는 자기갈길이 있는것이고 인권은 사람사는곳이면 세상 어디서나 보장받아야하는 하는 인간의 권리 ....
설마 태국넘들도 중국넘들 따라 가는건 아니겠죠?
정말 슬프다.
이때까지 중국에서나 북한에서 고생한게 더이상은 되풀이 되지 않았음 좋겠구 더이상은 타국에서 고생말았음 좋겠어요
미국가든 어딜가든 그건 각자의 마음인거구 아무쪼록 무사히 원하던 세상에서 사람답게 자유롭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만끽하면서
살수있도록 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풀어주시길.........
그들이 건강하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