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탈북자 강제북송 즉각 중단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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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8-04-28 북한 인권과 탈북자들의 난민지위확보 등 북한과 탈북자문제에 초점을 맞춰온 “북한자유주간”행사가 올해에도 워싱턴 DC에서 성과적으로 개최되었다. 26일 정오, 미국주재 중국대사관 앞에 속속 모여든 20여명의 탈북자들과 “북한자유연대”를 비롯한 워싱턴 인근의 인권단체와 기독교단체성원들...이들의 손에는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중단하라’, ‘탈북 난민들을 구원하자’, ‘인권탄압국가 중국에서의 올림픽 개최를 반대 한다’ 등의 구호가 들려있었다. 올해 “북한자유주간”의 첫 행사를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국제시위로 장식하려한다고 말문을 연 “북한자유연대”수잔 솔티 회장은 이 같은 행사가 미국은 물론 캐나다와 일본, 유럽과 한국 등지에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단에 나선 미국의 대표적 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의 폴라 슈리퍼 인권옹호담당관은 연설을 통해 “올해는 2008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중국 정부의 다양한 인권 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행사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정부의 탈북자 탄압을 온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에서 워싱턴으로 온 “피랍탈북연대”의 도희윤 대표도 “베이징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탈북자들에 대한 중국정부의 탄압이 훨씬 강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지금이 탈북 난민들에게는 가장 혹독한 시기”이며 “역대에 없던 검문, 검색과 강제북송이 중국공안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베이징 주재 유엔난민고등판문관실의 보호를 받던 중 지난달 난민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한 탈북여성 한수연(가명 55살)씨와 두 딸이 연단에 나섰다. 장녀인 조민혜(24살)씨는 “탈북자로서, 중국에 숨어살다가 네 번이나 북한에 잡혀갔었습니다. 생각하기도, 말하기도 끔찍한 고통을 전하자고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각도 중국에서, 그리고 북한의 보위부 감옥에서 짐승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하루빨리 구원해 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시위는 특히 미국의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즈’와 ‘북한자유를 위한 미주한인교회연합’(KCC)등 기독교 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심을 끌었으며 “탈북자를 사랑하는 마음과 마음이 모여 중국 정부를 움직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그리스도인들의 주장이 시종일관 관통되는 마당이기도 했다. 한편 앞으로 일주일간 계속되는 “북한자유주간”행사에 관해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솔티 회장은 “북한인권문제에 관한 토론회와 기자회견, 탈북자들의 미 국무부와 의회방문에 이어 예술단 공연, 남한 영화 ‘크로싱’이 포함된 북한인권 관련 영화가 상영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민 sol6915@yahoo.co.kr ▲'북한자유주간'행사참가자들이 탈북자북송반대시위를 하고있다. 토론에 참가한 “피랍탈북연대” 도희윤 대표 ▲'북한자유주간'행사참가자들이 탈북자북송반대시위를 하고있다. ▲'북한자유주간'행사참가자들이 탈북자북송반대시위를 하고있다. ▲'북한자유주간'행사참가자들이 탈북자북송반대시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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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반대시위에 참가한 미국과 해외동포님들 ...마음을 합쳐서 드려요 !!
님들의 뜻이 실현될 날이 빨리 올거예요 ^^
사랑합니다 !....ㅎㅎ
중ㄱ구에서 힘이 생기네요
넘 고마워요
이일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도 소망를 가지고 살아가십니다.
북송반대 시위에 참가해주신 분한자유주간 여러분게 해외 계신동포여러분게 진심우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이 올리신 글를 보니 저도 중국에서 힘이 솟네요
지금 저한국으로 못가고 있지만 중국에있으면서 선배님들 올리신
글드를자주 보면 힘이 솟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저는 지금 중국 하얼빈 흑룡강성 하얼빈시 아성구 라는 곳에 있습니다
저 이메일 guangfukong@hotmail.com 메신저 guangfukong@hotmail.com
지금제가있는곳에 한국 전화가잇어서 통화는 가능 합니다
한국전화 02-6410-2884 중국전화 0451-8277-1204 암거나 하셔도 제가 받을수 있습니다 그럼 선배님들 앞으로 많은 글들 올려 주십시오
공광복 중국에서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