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탈북 관련자 전면 再조사 후 再수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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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8-07-21 9.9 건국일 맞으며 생계형 범죄자는 대량 사면조치, 탈북관련자들과 한국 관련자들 재수감 조치 함북 무산군에 거주하는 북한주민 박성미(가명)씨는 지난 10일 새벽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보안원들에게 연행되어 무산군 보안서에 끌려갔다. 보안원은 박씨에게 “이전의 탈북관련 자들을 전면 재조사하라는 방침이 내려졌다”며 감방에 처넣었다. 2002년 9월 중국으로 탈북, 인신 매매단에 걸려 길림성 매화구의 한 시골에 팔려갔던 박씨는 2005년 10월 이웃의 신고로 북송, 강제노동 단련대에서 6개월을 보낸 뒤 석방되었다. 강제 노동단련대에서 죽을 뻔했던 박씨는 석방 후 다시는 중국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 결심하고 장마당에 나가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던 중에 끌려온 것이다. 보안서 감방 안에는 박씨처럼 북송되어 나와 단련대 생활을 마친 사람들과 밀수군들, 한국으로 간 탈북자의 가족들로 차고 넘쳤다. 박씨는 일주일간 보안서에서 과거의 탈북사건과 현재까지의 생활에 대해서 진술서를 쓰고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또한 함북 회령과 청진을 오가며 장사를 진행하는 북한주민 최모씨도 며칠 전 장사차 청진에 나갔다가 동료들과 함께 보위부에 체포되었다. 회령주민인 최모씨가 청진보위부에 체포된 이유는 회령보위부에서 청진보위부에 그들의 체포를 의뢰했기 때문이다. 최모씨의 죄명은 한국에 입국한 동생으로부터 받은 검은 돈으로 장사를 한다는 것이었다. 최씨와 함께 잡힌 두명의 동료들도 한국에 있는 탈북자 가족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회령보위부에서는 이들이 한국에 간 가족으로부터 돈을 받아 장사한다는 사실을 이미 전에 알고 있었지만 이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기는 대가로 눈감아주다가 최근에 내려진 방침으로 체포하게 된 것이다. 현재 이들은 청진보위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국경지역뿐만 아니라 내륙지역에 거주하며 남한으로 탈북한 가족친척으로부터 돈을 받아쓰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북한보위부가 대대적인 검거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해남도 해주출신의 한 탈북자는 20일 전화통화에서 “요즘 보위부에서 한번이라도 함경도지방으로 출장여행 증명서를 냈던 사람들을 모두 잡아들여 한국과의 연관성을 집중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업무상 함경도 쪽으로 갔던 사람들도 모두 불려가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보위부 조사에서 남한에서 돈을 받은 것으로 판명되면 즉시 수용소에 보내고 있어 여기에 관련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당국은 건국기념일인 9.9절을 맞아 대사령과 함께 죄질이 가벼운 생계형 범죄자에 대한 대규모의 사면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탈북 했다 북송되어 교화소에 수감된 수감자들은 역대적으로 그러했듯이 이번 대사령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북한당국의 조치는 중국의 올림픽을 20여일 앞두고 취해진 것이어서 주민들의 탈북을 원천봉쇄하고 주민들 속에 확산되고 있는 한국에 대한 환상을 깨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김대성 기자 lstar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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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에 들어간 사랑하는 사람의 소식 몰라 정말 답답 함니다
알수있는 방법없을까요 매일 기도로 지탱하며 살아가고있슴
니다도와주세요
답답하지 우리한번 만날까?/!
제발 무사하길 이 먼곳에서 빌 뿐,, 내가 도울 방법은 없네요.
그럼 우리집은 어떻게 되나
또 눈물이 나네요
울엄마 그 고통스러운 단련대 또 가면 죽는데 엄마 흑흑흑
점점 더 분노하게 만드네요
동정이라도 받게 놀면 어디 덧나나
탈북자 눔덜 모조리 소탕하리라! 내 이름 김정 이리, 기억할지어다!
그날 정일오라바이는 머하셧는지...?또그지긋지긋한 기념보고대...곳곳에서 퇴약볕에 행사를 진행햇겟죠...?언제면 인민들이 맘껏 잘살수잇는 진짜 해방이 올가요?넘속상함니다.정일오라버니가 뒤지면 그게 가능할가요?후세가 다시또...혹 그런일은 없어야할텐데말이죠...
세계에서 개정일 뿐입니다, 죄없는 우라백서은 굶머 죽고 또 아무죄없는
우리 부모형제 자매 를 죄를 만둘어 쒸어서 수용소에보내 죽이고 있는대,
아 불쌍하고 불쌍하다 북쪽두리민족이. 무엇보다 김정일을 찢어죽여야 되고 그리고 이남 의 친북좌파들은 다 이북의 인간생지옥 으로보내야 합니다
정일이 나라에서 태어난게 죄이지요...하지만 거기서 천국이라고 생각하면 천국인것입니다...왜냐면 다른곳은 모르니까요...그냥 운명입니다...
남한도 부자집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호강하며 살고 빈부층에서 태어난사람은 죽도록고생해야 먹고살수있습니다..
생각하세여....저희 부모님들도 모두 경기도 북부...6.25전에는 북쪽 분이신데여!!! 30~40년전부터 죽도록 고생해서 먹고살만하면 사기당해 홀딱빼앗기고 저두 중학교때는 옛날 판자집에서 여러집이 같이쓰는 화장실에서 무서울 정도로 힘들게 살았답니다.밤에 화장실이 무서워 오빠가 같이 가서 밖에서 담배피며 기다릴정도의 무서운집에서 고생하고 그럴때마다 엄마는 팔자려니 생각해라...말씀이 커서생각하니 위안니 되더군요....
으이그 뚜껑열려(열통 터진다고요)....세상에 나올때 다 똑같이 엄마 뱃속에서 나온 사람들을 자기혼자서 가지고 노는거 생각하면....욕이 그냥 나올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