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 의원 131명 “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 석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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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 2008-08-21 탈북자 석방추진운동본부, 국제사회 연대위해 서명운동 추진 한국과 미국, 일본 국회의원 131명이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구출하는 활동을 펼치다 공안에 체포돼 수감 중에 있는 한국 국적 탈북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한국적 탈북자구출운동가 석방추진운동본부’(이하 탈북자 석방추진운동본부, 대표 홍순경)는 20일 “지난 5월 일본 참의원과 중의원 의원 27명, 7월에는 미국 상하원의 의원 54명, 이어 8월 18일에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59명 등 131명의 한·미·일 국회의원들이 탈북자 석방을 촉구하는 서명운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들은 중국 정부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북한 당국의 형벌과 박해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갈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탈북자들이야말로 정치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 국제사회가 보호해 주고 돌봐 주어야 할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을 돕기 위해 중국에서 활동하던 한국적 탈북자들을 체포하고, 그들을 형벌을 가하는 것은 인도주의적 원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유엔 난민협약과 그 정신에도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탈북자들을 도우려다 귀국(중국) 공안부에 구속된 한국적 탈북자들을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기를 촉구한다”며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했다. 지난 2월 결성된 ‘탈북자 석방추진운동본부’는 2004년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62명의 탈북자들을 구출하려다 중국 공안에 체포된 한국적 탈북자들의 조기석방을 위해 국제연대활동 차원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국회의원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다음은 서명에 동참한 국회의원 명단] 김무성, 진성호, 권경석, 박보환, 정두언, 이혜훈, 홍장표, 이진복, 이달곤, 김선동, 진수희, 정미경, 현경병, 박영아, 박종희, 장제원, 김동성, 백성운, 박준선, 김성태, 이주영, 정양석, 신지호, 권택기, 심재철, 안상수, 홍정욱, 김소남, 이정선, 성윤환, 이경재, 조전혁, 이범래, 홍일표, 장광근, 김효재, 이사철, 차명진, 윤두환, 유정현, 나성린, 강승규, 김성수, 황진하, 임해규, 김충환, 최병국, 김성회, 이화수, 원유철, 황우여, 강명순, 송영선(이하 한나라당), 이명수, 김창수, 임영호, 이재선, 박선영(이하 자유선진당), 김성순(민주당) 등 총 59명 [양정아 기자] [중국정부에 보내는 편지 전문] - 한국적 탈북자 인권운동가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합니다. - UN과 국제무대에서 이룩하고 있는 귀국정부의 발전과 성과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탈북자들의 처우를 비롯한 인도적 지원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촉구합니다. 최근 우리는 귀국의 공안부에 중국내 탈북자들을 돕던 한국적 탈북자들이 구속되어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들은 북한을 떠나 대한민국에 입국해 생활하던 사람들로서,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던 자기의 가족 친척들(탈북자)을 한국으로 인도하다가 공안에 체포된 사람들입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북한을 탈출해 귀국과 제3국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탈북자들은 북한당국의 형벌과 박해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갈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이들이야말로 정치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 국제사회가 보호해 주고 돌봐 주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돕기 위해 중국에서 활동하던 한국적 탈북자들을 체포하고, 그들에게 형벌을 가한다는 것은 인도주의적 원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UN 난민협약과 그 정신에도 위배됩니다. 탈북자들을 도우려다가 귀국 공안부에 구속된 한국적 탈북자들을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2008년 8월 18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황우여 외 58명 미국 국회상원의원 에드 로이스 (Edward R, Royce)외 53명 일본 중의원 의원 아카이케 마사아끼(赤池誠章)외 27명 합계 1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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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일이때문 아니냐? 탈북자들 석방하라고 서명한 의원들을 왜 욕하냐?
양가죽을 쓴 늑대? 논리를 대라..아니면 대놓고 개정일이 새퀴 찬양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