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숄티, 고신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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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8-10-13 14:41 국제적인 인권운동가인 수잔 숄티 여사 13일 오후 고신대학교를 방문해 명예교육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기념 강연회를 가졌다. 고신대측은 수잔 숄티 여사가 그동안 서 사하라와 북한 등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인권활동을 펼쳐 세계 평화와 번영에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같은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잔 숄티여사는 지난 1996년 미 의회에서 북한 인권의 실태를 증언하고, 2004년에는 미국의 북한 인권법 통과에 기여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북한 등 세계 인권 문제에 대해국제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 왔다. 이에 앞서 수잔 솔티는 이날 오전 탈북어린이 등 18명의 유치원생 어린이들과 함께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 당시 전사한 장병들 미국, 한국, 호주, 남아프라카 공화국 등 11개 UN참전국 장병 묘지에 헌화했다. 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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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미국 정부에 그렇게 힘을 쓰기 힘들죠.